키 크고 숏컷인 허휘수의 공중 화장실 방문 퍼포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있는 여자 놀랄까봐 멘트 쳐주면서 들어가기 ㅋㅋㅋㅋㅋ

휘수도 ㅋㅋㅋㅋㅋㅋㅋ

[냥냥냥냥냥냥냥냥냥냥]

😂

[We are]

저도 술 취해서 화장실 갔는데 어? 하니까 태연하게 여자에요~ 하신 분 생각이 계속 남 ㅋㅋㅋㅋㅋㅋㅋ 인상깊었던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 ㅜ

[스테플러]

저도 숏컷 시절에 화장실 들어갈 때마다 괜히 혼잣말 하면서 들어갔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丞磊]

ㅋㅋㅋㅋㅋ아 허휘수가 너무 웃겨ㅠ

[맑은]

저도 숏컷했을 때 일부러 콧노래 부르면서 여자인거 티냈는데ㅋㅋㅋㅋㅋㅋ

[벤 샤피로]

마지막 댓글 참 가관이네요

전자는 남성으로 오해받을수있는 외견을 하고 여성만 들어갈수있는 장소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일이라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신고가 들어가면 본인이 불편하고 곤란한 상황을 겪어야하니까 미연에 방지하는것이고,

후자는 남성이 오해받을 행동을 한것도, 여성만 들어갈수있는 공간을 침입한것도 아닌데도 겪어야하는 불쾌함인데, 이걸 동일선상에 올려놓고 남자가 뭔신이네 아니네 하고있는게 참ㅎㅎ

기승전 남자가문제 남자때문 남자탓

[츅뺘]

밤길에 난 사고가 몇인데 뒤 따라오는 사람 경계하는 건 당연한 반응이지 ㅋㅋㅋㅋ 고작 불편함을 느끼는 거로 감사하셈. 밤길을 걷는 여성은 두려움을 느끼니까 ㅋㅋㅋ

[벤 샤피로]

제가 밤길을 걸어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것은,이 나라가 사방에 CCTV가 있고 범죄를 저지르면 매우 높은 확률로 검거되서 대가를 치르게되는 나라고, 그런 나라를 만들기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런 높은수준의 치안서비스를 받는건 님이나 저나 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안전이 님의 배려나 헌신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닌데, 감사해라 마라 하시는게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츅뺘]

두려움은 상대적인 감정. 니가 그 감정을 안느낀다고 해서 상대방도 안느낄거라는 착각은 마시길 ㅋㅋ 이 간단한 사실도 이해를 못하니 앞뒤 안 맞는 말만 반복하지 ㅋㅋㅋㅋㅋㅋㅋ

[벤 샤피로]

두려움 앞에 "상대적"만 붙이면 남을 얼마든지 불쾌하게 만들수있는 "당연한 권리"라도 생기는줄 아는거

→이런걸 "착각"이라고 하는겁니다.

[벤 샤피로]

그리고 자신이 통제할수없는 상황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건 생물이 갖는 본능이니까 당연한것이지만,

내 본능(두려움)때문에 타인을 불쾌하게 해도 되는게 당연한것은 아닙니다.

이 둘의 차이를 구분할 지적능력이 없는게 당연한게 아닌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