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들이 보는 현재 소아과

한 의사에게 지나친 노동(의료행위)이 

부과될 경우 그 질은 사실 장담을 못함

아무리 명의라도 사람이기에...

 

 

 

 

 

 

 

 

노하우와 경험적 지식을 전수해 줄수있는

중간다리가 없어지기 직전임

 

 

 

 

 

 

 

 

또한 적은 사람(의료진)들이 과도하게

부담감을 안게될 상황임

과 특성상 아이를 케어하는 동시에

부모님도 상대해야하니...

 

 

 

 

 

 

 

 

이미 사명감만으로 그자리를

지키기엔 너무 멀리왔음

 

 

 

 

 

 

 

가까운 병원에 갈 수있는 상황에서

연차나 휴가를 써야하는 일이 생기게

되고 이러면 육아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짐

 

 

 

 

 

 

 

가까이에서 더 자주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물리적인 거리를 무시못하니 서로 부담됨...

 

 

 

 

 

 

 

아이가 갈 수 있는 병원이 가까운것만으로

운이 좋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음

 

 

 

 

 

 

소아과를 찾는 사람들은 점점 큰병원으로

몰리는데 의료진은 없고 인프라도 부족

 

 

 

 

 

 

설령 문제가 생겨서 다른 소아과로

보내려도 해도 받지 못해

돌려보내는 경우도 허다함

 

 

 

 

 

 

 

남아있는 소아과 의료진들은

피로도가 너무 쌓여있음

 

 

 

 

 

 

 

 

소아과를 오픈런하게된것은 

너무 안타깝지만

지금 상황도 오히려 불행중 다행..

남아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본 같은 경우 지방의료시스템을

활성화 시키기위해 그 지역에서

교육비를 지원해 주기도함

 

 

 

 

 

 

 

환자들이 준 편지 꺼내실때 

잠깐이지만 행복해 보이셨음..

 

 

 

 

 

 

 

[뀨니]

이런데 애를 낳겠냐고

[aile]

[aile]

[aile]

[aile]

악성민원 또한
소아과 없어지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세상에맛있는게너무많아요]

고생하시네요.. 소아과 거의 사라지고 많은 소아과 전문의들이 다른 전공으로 의업하신다는데ㅜ

[왐냠냠]

진상 부모들에게 욕 얻어먹고 일도 힘든데 돈은 다른 과보다 적게 벌고 의료소송 걸리고... 누가 가겠나요?

[왐냠냠]

현실을 알지만 그래도 환자들 살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소아과에 왔던 전공의, 전문의들 모두 이번 사태로 떠나갔어요 안 돌아와요

[왐냠냠]

이미 대학병원, 수련 체계가 전부 무너져서 수십년간 필수과 전공의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Huidduru]

정말 동의합니다.. 미래가 걱정돼요
심지어 자기 애 수술한 의사를 아이 상태 안좋아졌다고 고소한 다음에 다른 수술할 의사 없으니까 고소한 의사한테 또 수술해달라고 하는 일도 있었잖아요.. 이런데 어느 누가 소아중증을 하려고 할까요ㅠㅠ

[체리버블]

저희아기도 아파서 대학병원 다니지만 정말정말 사람이 너무많아요... 아픈아이들이 ㅠㅠ 예약도 넘 힘들고,, 진짜 앞으로가 걱정이네요....아기 아플까봐 무서워서 더 아기 안낳고싶어져요

[닉네임1657638193]

요즘은 애 보는 직업군일수록 돈 더줘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래도 안하려고 할것같아서

[먀먀매먀먀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내일은뭐하고놀까]

😥

[딸기꽃]

소아과는 환자보다 그 부모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을 걸 아니까 저 같아도 다른 과 가지 소아과는 안 갈 것 같네요

[이제노(李帝努)]

아픈 애 보호자들은 예민해서 주사자리에 멍만 들어도 컴플레인 걸지 치료나 수술 잘못되면 쥐잡듯이 잡들이하는데 누가 소아과 의사를 하려고 할까요... 돈 많이 줘도 저라면 안해요

[암어뵥뵥]

진짜 어떡하냐.. 점점 더 애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세상이잖아요..

[ONCEHUMAN]

의사인 보호자가 아이를 치료해주는 소아과 의사 싸대기 때리는 세상이에요.
누가 하고 싶겠어요.

[신 준영]

청춘의국보니까 요추천자?하면 보호자들이 구멍갯수 샌다음 너무 많으면 컴플건다던데ㅋㅋㅋ 그런식이면 누가 하고싶어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