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항상 시댁에 갈 때 트레이닝복을 입고 갔는데

[나세 히로오미]

어떻게...저런 놈도 결혼을 하고 .. 저런 분도 며느리를 얻었지................

[이슈왕]

뭐 저런 집구석하고 결혼을 했어 모자가 세트로 콩가루네 애 없으면 이혼하시길

[ONCEHUMAN]

저정도면 이구역미 한번 해줘야할듯요ㅋㅋㅋ

[31521]

걍 여자도 똑같음

[예쮸닝]

뭘 여자가 똑같음? 어느 부분이?

[31521]

진지하게 여자도 똑같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고 저런 인간들이랑 계속 상종한다는 게 답답하다는 뜻인데요 남친 욕하는 친구가 헤어지지 않고 계속 연애하는 거 보는 느낌

[예쮸닝]

본문 보면 이혼하고 싶어도 이혼도 안해준다는 말 있는데요

[31521]

재판 이혼도 있는데요 저희 부모님이 아빠는 이혼 안 해주려고 해서 재판 이혼으로 하심

[예쮸닝]

31521에게
재판까지 가는건 더 큰 수고로움이잖아요 본문 보니까 정신과 치료도 받은 사람 같은데 저렇게 이상한 사람들 사이에 껴서 정신적으로 약해진 사람이 한탄하는 글에 너도 똑같아 라고 하기보다 걍 힘내서 이혼재판 해라 라고 하는게 더 옳은 대답 아닐까요

[31521]

예쮸닝에게
저 사람이 직접적으로 저한테 한탄한 것도 아니고 이런 반응 저런 반응이 있을 수 있지 않나요...? 당연히 친구나 지인이 저한테 말하면 힘내라고 하겠죠 제가 쌍욕을 했나요 뭘 했나요

[화산귀환 청명]

😥

[애플톡톡]

걍 짐 챙겨나가면 알아서 기는데 고분고분하니 물어뜯기지

[뀨링]

저런 사람들한텐 법도 약도 없음. 똑같이 해주면 치를 떨고 이혼해줄거임.

[아노어어토온]

남편이 진짜 문제임...

[건강이최고다]

남자가 잘 못 했네

[동리동동]

다큰 어른이 시댁가는데 트레이닝복을 입고가냐... 진짜 한심하다

[인생 쓰다]

사라져

[옥장판]

근데 면바지 입으라는 걸 왜 며느리한테 말하지 개웃기네

[ChristmaS0]

옷도 혼자 못챙겨입나 뭘 입혀보내랴..

[미니스톱프트콘]

뭔 바지 입는걸 며느리한테 말하지 갓난아기 돌보미한테 돈주고 애맡겨놓은거처럼ㅋㅋㅋㅋ 겨털숭숭난 어른일거아뇨 직접 말하슈

[라뷰코니]

셋다 개답답

[한교동두교동]

부모말도 안듣는 놈이 피 한방울 한 섞인 아내말이라고 들을까 자기 아들 면바지입히고 싶으면 사서 가져다줘라 직접

[레레레]

고집센 거 아시잖아요 어머니말도 안 듣는데 제말을 듣겠어요 이러고 넘어감 웬만한 말은 다 귓등으로 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