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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지 성ll조회 1227l

 

 

 

 

 

 

눈물 줄줄 주의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어느 집 앞에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서있다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이대로 가면 안된다니까!”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내가 가면 우리 순돌이는 어떻게 하라고!”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어찌 할 수 없는 것이 저승길이다”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난 몰라! 난 몰라!!”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그러더니 할아버지는 집 안으로 쑤욱 들어가버린다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이 놈아 짖어! 짖어야 살지!”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알고보니 할아버진 고독사로 사망하였다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그런 할아버지 옆을 지키고 있는 반려견 순돌이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이러고 있으면 죽어!

월! 월월!”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할아버지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품을 더 파고드는 순돌이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이 놈아! 월! 월월! 짖어!

짖어야 살지!”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일주일 째 길을 나서질 않습니다”

 

“어쩌지 못하는 마음이 남아

저러는 게야”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이럴 땐 살짝 길을 열어줘도 괜찮아”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살짝 문을 열어주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순돌아! 저리 나가!

어여 나가라고 이 놈아!”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두고 가게

많이 헤매지는 않을게야”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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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을 보는 구찬성은 지나가다

할아버지를 보게 되고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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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고 있던 꽃 한송이

 

원한을 풀고 삼도천 다리를 건너는 망자에게 주는 꽃이다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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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의 살 길이 열리자

할아버지는 저승길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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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월!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이때 할아버지를 따라 온 순돌이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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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월! 월!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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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어르신”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월! 월!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아니 순돌아 이 놈아!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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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네가 갈 데가 아니야...”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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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예요

며칠 되신 것 같은데”

 

“아니, 문도 열려 있는데 왜 안나갔을까요?”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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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 준 문으로 나가지 않고

할아버지 곁을 함께 한 순돌이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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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놈...

그래 같이 가자, 같이 가”

 

 

 

 

[호텔델루나] 주인 따라서 저승길 간 반려견 순돌이 에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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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가 걱정되어 떠나지 못한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마음쓰여 떠나지 못한 순돌이

 

결국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저승길을 함께 했다

 

 

 

 

 

 

 

(마지막 사족은 유튜브댓 인용함)



 
ㅠ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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