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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쨈ll조회 13983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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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세상이 멸망하고 오염을 피해 인류는 지하세계 ‘사일로’에서 살고 있음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보안관 홀스턴은 아내가 있다.
“안될거야. 2번이나 시도했잖아”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그리고 화면에 뜨는 생식 승인 허가.
사일로라는 국가는 임신이 제한되어 있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3번째가 행운 맞나 봐.”
“매일 ㅆ하게되서 기쁜 거잖아”
ㅋㅋㅋ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사람이 축하해줌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이때 다가오는 할머니.
보안관은 할머니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말대로 하면 임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할머니
“난 임신 상담을…”
열린 마음의 소유자라면 나를 보러 오세요.”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잠깐, 뒤에 보이는 배경은 말 그대로 ”풍경“임.
지하세계인 사일로는 바깥을 카메라로만 볼 수 있음.
얼룩 사이로 황폐한 바깥이 보인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임신하기 위해 피임장치를 빼러온 부부.
하반신이 가려져있는 커텐 뒤로 시술한 후
빼냈다는 땡그랑 소리까지 들려줌.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다음날 직장동료와 수다떨고 있는 중 상사가 찾아옴.
“당신이 삭제된 파일 복구하는 법을 기사로 올린 거 봤어요.”
“IT관련 내용은 게시하기 전에 내 승인을 받아야 하잖아요.”
여자는 변명해보지만 상사는 게시물을 내렸다고 말하며 돌아간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보안관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여자.
“곳곳이 규칙투성이야.”
“우리 역사를 지워 버린 게 반란자들이라고 탓하잖아?”
그런데 왜 그런 걸 못 물어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남자는 달래주지않고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우리한테 역사는 더 팩트뿐이야.“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지상이 어떤지 직접 보겠다면 어떡해?“
시민들은 지상을 직접 보는게 금지되어 있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시간이 흘러도 임신은 쉽지 않고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그러다 출근길에 할머니를 다시 만남.
”임신하셨어요?“
”아직요.“
자리를 피하려는 여자를 붙잡고 다른걸 물어보려한다며 집으로 데려옴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반란군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물을 트는 할머니.
”물을 왜 틀어요?“
”누가 들으면 안 되니까요.“
”누가요? 사법국요?“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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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의문을 가진 사람이라고 들었어요“
우린 왜 지하에서 살죠? 밖에는 무슨 일이 있었고요.“
당신 같은 사람이 임신하는 걸 그들이 원할까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할머니를 뒤로 두고 도망치는 여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다음날 수리 민원이 들어와 중간층으로 내려 가야하는 여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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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층에선 아이들을 상대로 반란군을 제압하는 연극이 진행중이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도착했지만
마치 여자가 올걸 알고 민원을 넣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민원인.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여자가 올린 파일복구법에 대한 글을 보고 직접 얼굴 보고싶었다고 함
선물받은 유물에 여자의 방식대로 하자 숨겨진 메모리가 존재한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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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반란군을 무찌른 자유의 날 축제로 한창 시끄러움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뭔가 가득차있지만 숨겨진 메모리를 찾기위해 고뇌하는 여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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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복구에 성공함.
여러개의 청사진이 뜨고 흥분하는 남자와 겁을 먹고 자리를 벗어나는 여자
유물은 소지만으로도 처벌되는 1급 보안물건이기 때문.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집에 돌아오지만 며칠 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결국 거짓말까지 해가며 다시 중간층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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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보고 싶어요.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양이 방대해서 다음에 또 올 계획을 하는데
”이건 뭐죠?“
”글쎄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볼까요?“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제인 카모디 닦기“
사람이름과 닦기로 제목지어진 파일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그리고 펼쳐지는 푸른 하늘과 충격먹은 두 사람.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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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여자가 말도 없이 조퇴후 집으로 가서 찾으러온 보안관.
할머니가 그랬던 것 처럼 물이 틀어져있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우리 얘기좀 해.“
”무슨 일이야?”
심상치 않아보이는 여자.
남자가 보안관이라 증거가 필요했다는 말을 함.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그들은 우리가 애 갖는 걸 허락할 생각이 없었어.
“난 그들이 애를 갖기를 원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거든”
”‘그들’이 누군데?“
”더 팩트의 집행자들. 유순하고 순종적인 사람을 원해.“


”박사가 당신 피임 기구 꺼내는 거 봤어.“
”아니, 못 봤어. 박사는 커튼 뒤에 있었지.“

박사는 내 피임 기구 안 꺼냈어.
“그걸 어떻게 알아?”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방금 내가 꺼냈으니까.”
직접 칼로 찔러 꺼낸 피임 기구를 보여주는 여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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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의사를 부르러 간 사이 식당으로 간 여자
이건 전부 가짜예요, 보여요?
당신들을 여기 가둬 두려고 거짓말하는 거예요
밖은 푸르르다고요 녹색 나무에 푸른 하늘까지요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여자를 미친 취급하는 시민들과 남편
나가고 싶어요!!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행복해보이는 여자와 경악하는 시민들
바깥으로 나가고싶다는 말을 하면 즉시 추방되기 때문에 금기어임.
바깥=오염되어 즉사=ㅈㅅ시도나 다름없음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유치장으로 끌려온 여자와 마지막으로 대화하는 남편
난 나가서 안 죽어.
“잘 들어, 그들은 화면에서 우리가 보는 걸 바꿀 수 있어.”
창밖 풍경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여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시간이 되어 최소한의 배려로 안전복장을 갖추고 추방되는 여자와
화면으로 몰려든 사람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여자가 등장해 바깥에서 카메라를 닦는다.
깨끗해진 화면과 환호하는 시민들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뒤돌아 걸어가다가 비틀대며 쓰러진다.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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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다 식당을 나서는 중간층 남자.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하지만 2년후 시신으로 발견된다
“떨어지는 걸 본 사람이 없어.”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그리고 ㅈㅅ이 아니라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


여기까지가 1화의 내용이야
엄청나게 요약했고 심지어 2편에선 주인공은 마지막 여자로 바껴!
너무 재밌어서 같이보자고 내가 글 쪄옴.. 제발 봐주라

사형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를 닦아야한다.jpg | 인스티즈

제목은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애플티비껀데 지금 티빙에서도 볼 수 있고
마침 시즌 2도 얼마전에 풀림!!! 나도 이제 보러가야댐

이런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추리, 반전, 제대로된 세계관 추구, 개연성

이런사람에겐 반대합니다
>로맨스, 안정형, 진지한 이야기가 싫은 사람

글고 야한거 1도 안나옴



 
헉 당장 봐
1개월 전
뭐가 엄청 많이 지나갔는데 1화래서 놀랐어요.... 티빙으로 봐야하나
1개월 전
시즌2 나왓구나 보러가야겟다
1개월 전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이거 1 요약본 봤었는데 너무 재밌고 충격적이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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