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상당 미술 작품에 낙서하고 간 한 커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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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상 오른쪽에 보이는 저 초록색임ㅋㅋㅋㅋㅋㅋ사람 셋이서 춤추는 것 같은 느낌

 

 

커플은 밑에 페이트통, 붓 있는거 보고 체험 전시인줄 알았다고..

 

 

 

📌 참고로 작품 옆에 작품에 손 대지마시오 안내문구는 있었음...

 

3년 전 일이고 작품 원작자도 처벌 원치않는다고 (그 자체로도 작품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해서 넘어가고 미술관도 추가적으로 펜스 설치, 안내 메시지 추가하고 ~행벅~ 하게 마무리 됐다고 함

[뭇별]

사실 행동 자체론 엥 뭐임 싶은데
그럴 수도 있다 생각도 드네요
손대지 마시오를 못봤을수도 있고
물감통도 있고하니 체험인가 싶었을 수도 있구..
좋게 넘어가서 다행이네용
저 커플도 다음 상황에선 안그러겠됴

[아이고두셔]

와 근데 우연이었겠지만 어떻게 저렇게 역동적으로 사람 춤 추는 모습으로 그려졌을까요ㅋㅋㅋ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면 감탄하고 지나갔을 듯..

[날치]

근데 또 잘 어울림

[윤영화앵커]

???? 하고 들어왔다가 작품 전체적인 모습 보니 헷갈렸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Mina Murray]

결말이 행복하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아아 체험존으로 생각했다면 이해는간다ㅠ 경찰에 연락 받고 얼마나 가슴 떨렸을까

[전정국완벽해]

이름같은거 안써서 넘 다행....

[큼]

와 잘 해결됐으니 말하는거지만 저게 있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더 역동적이고

[튜슬리스]

미취학아동이냐..

[무명고도]

근데 안내 문구 못봤으면 진짜 체험용이라고 생각 되게끔 전시가 돼있네

[살좀빼고싶다]

근데 확인도안하고 낙서한게 잘한건아니지만
저건 전시한곳 쪽에서도 좀 잘못한듯
저렇게 구분하기 힘든 작품은 안내판을 잘보이게 붙이던가 줄을 치던가 해야지...
저렇게 큰 작품에 A4도 안되는 크기로 바닥이랑 작품 제일끝 한구석에 안내문 붙여놓으면 어떻게 봄...

[onward]

미술관 측에서 펜스를 쳐놨어야지

[물망초에서왔어요]

손대지마시오가 넘 대놓고보이긴하는데 실수는 할 수 있는거니까

[무민악성개인팬]

그래도 00♡00 이런식의 낙서가 아니라 요정3명이 춤추는 느낌이라 다행... 전자면 수습하기도ㅠ

[여름엔 아이스커피]

행위자체는 잘못한게 맞는데 저렇게 전시 해놓으면 솔직히 순간 오해할법해요 ㅋㅋㅋ 근데 심지어 낙서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위화감이 안드네욬ㅋㅋㅋㅋㅋ 모두 행복하게 끝나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