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술방도중 스탭들을 소개하며 한 말 그대로 타이핑함
"저와 함께 항상 함께 해오던~ 뭐라고 설명할까 헤어메이크업팀의 절세미녀~
(옆에있던 스탭曰:욕하지마세요 한번만..) 욕하지마시구요 xxx 팀장님 소개하겠습니다
어 그년 같애~ㅋㅋㅋㅋ"
술방하다가 헤어메이크업 담당하시는분 소개하는데 옥택연이
그년 같아~ 라고 욕설을함;
욕설을 한 이유라고 추정되는게 두가지있는데
한가지는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오던 팬들 댓글중에 코디분을 욕하는 댓글을보고
그대로 따라 읽었다는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그전에 이미 옷을 잘못입혀서 팬들에게 그년 같아라는
욕을 먹은적 있는 코디분이라 다른 스탭분이 그분께 욕설을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자 그 코디분이 "아 그년..?" 이라고 말함
그러자 옥택연이 과거 팬들이 그분 욕하던걸 따라하며 웃었다는것.
나중에 팬들이 욕설한것이 걱정되어서 방송 저장은 하지말라고하자
자기도 이제 30살인데 욕할수도있다고 방송도 아닌데~라고 대응하면서
오히려 얼굴도 모르는 제3자에게 욕먹은걸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전해들은
코디분은 귀엽게봐달라며 무마하심..
물론 서로 친하니까 전체적으로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반대로 코디가 연예인에게 저런 욕을 할수있을까 생각해보면 절대ㄴㄴ...
코디분은 별말안하고 넘어가고 웃으며 방송했지만 자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동료에게 저런 욕을 먹었는데 아무렇지않을리가 없다고 생각함...
그러나 젠더권력+연예계 상하권력으로 아무렇지않아야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