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전남편, 7년 전 동반 출연 영상에 "아내 너무 보고싶다" 댓글 '뭇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6/0/8/4/084f68f922db83217a35ed4212549762.jpg)
전남편인 재벌 2세 왕샤오페이(왕소비)가 "아내, 너무 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겨 뭇매를 맞았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왕샤오페이는 태국 여행 중 쉬시위안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지난 3일 현 아내와 함께 대만으로 입국했다.
이후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으로 바꿨고, 대만 공항에 나타나 취재진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그녀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써달라"고 부탁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서희원 전남편, 7년 전 동반 출연 영상에 "아내 너무 보고싶다" 댓글 '뭇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6/c/1/8/c189f5a0ff44c2e2aca0ec83812f515c.jpg)
왕샤오페이는 지난 2018년 중국 프로그램 '행복 트리오'(Happiness Trio)에 함께 출연했던 영상에 "아내,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아내'라는 호칭이 다소 경솔하다고 생각했는지 해당 댓글을 삭제한 뒤 "보고 싶다. 너무나"라고 고쳐 적었다.
해당 댓글은 갈무리돼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현지 누리꾼들은 왕샤오페이를 전혀 동정하지 않았다. 왕샤오페이는 쉬이위안과 이혼한 뒤 재결합을 요구하다 돌연 새 여자 친구인 맨디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쳤구나", "연기하지 말라", "당신의 현 아내가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나", "고인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 맞나", "갑자기 애정 어린 척하지 말라" 등 그를 맹비난했다.
https://v.daum.net/v/2025020509430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