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려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51706?sid=102
6일 제주공항경찰대와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2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326편 항공기의 출발이 1시간 40분가량 지연 출발했다.
승무원으로부터 비상구 위치 등을 안내받는 과정에서 30대 남성 A씨가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려 커버가 분리돼 떨어진 게 원인이 됐다.
비상구 좌석에 앉은 탑승객이 승무원의 설명을 듣다 벌어진 일로, A씨는 승무원과 실랑이 끝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에 임의동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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