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있어?…산천어와 숨바꼭질, 긴 기다림에 '얼음 밑이 궁금하네' | 인스티즈](https://scrap.kakaocdn.net/dn/dGE2yw/hyYcbhcyWP/rTiWAqSQQQZMaHQiyx1rWK/img.jpg?width=700&height=467&face=0_0_700_467,https://scrap.kakaocdn.net/dn/KYwmz/hyYcitQrB1/KJ1nt6xAsWMiPOXcDMfNek/img.jpg?width=700&height=467&face=0_0_700_467,https://scrap.kakaocdn.net/dn/bu73no/hyX7V1peq6/OUIFV4RN0D22QUOTROKV10/img.jpg?width=700&height=467&face=0_0_700_467)
[금주의 B컷]어디 있어?…산천어와 숨바꼭질, 긴 기다림에 ‘얼음 밑이 궁금하네’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영영 잡히지 않을 것 같을 때쯤 잡히기도 한다. 구멍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잡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쯤 왔나 싶어 계속 들여다보게 되기도 한다. 지난달 26일 강원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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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어?…산천어와 숨바꼭질, 긴 기다림에 '얼음 밑이 궁금하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7/d/9/5/d957d7cd368e97d8b7ae0669922ca44b.jpg)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영영 잡히지 않을 것 같을 때쯤 잡히기도 한다. 구멍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잡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쯤 왔나 싶어 계속 들여다보게 되기도 한다. 지난달 26일 강원 화천군 일대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뚫려 있는 구멍을 한참 들여다보고 있었다. 꽁꽁 언 얼음 사이로 산천어를 낚기 위해서다. 추운 줄 모르고 낚싯대들이 한참을 오르락내리락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가장 많은 186만명이 방문하며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사진 너무 귀여워서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