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냥이 귀 뒤에는 요런 흰 점이 있는데
(보송...)
크게 두 가지 기능을 한다고 알려짐



첫째로는 이렇게 물 먹거나





수영할 때 등등 뒷모습을 보여야 할 때처럼
상대적으로 방어하기 어려운 상황에, 흰점이 마치 또 다른 눈(eyes)처럼 보이게 해서 다른 동물들에게 ‘저놈이 나를 계속 감시하는군...’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함
니 딱 거기 있어라 ㅋㅋ or 섣불리 덤비면
아빠 안 잔다 st

또 하나의 기능은 원래보다 덩치 더 커 보이게 하기 위함


Q. 엥 원래도 전래 큰데 더 커보일 필요가 있나요??
A. ㅇㅇ
동물들은 자기 눈높이에 맞춰서 상대방의 크기를 파악함
음~ 저 호랭쓰가 두 발로 서면 크겠군 > 이게 아님 그래서 귀를 바짝 세우고 점을 눈처럼 보이게 해서 원래 덩치보다 더 크게 보이려는 것
눈높이가 높아지면 엥 저거 얼굴만 봐도 저렇게 큰데 안 보이는 덩치는 더 크겠군 이런 느낌


아무래도 시선 자체가 달라지니께...

마무리 어케 하지...


귀여운 왕고영 짤이나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