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8839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20
이 글은 10개월 전 (2025/2/13) 게시물이에요

'성폭행 남성 혀 깨물었다 징역형' 최말자씨 재심 결정 | 인스티즈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6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최말자(78) 씨의 재심이 시작된다.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최근 최씨의 중상해 사건 재심 기각결정에 대한 항고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진술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재심청구의 동기에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장 없는 체포·감금이 이뤄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18세이던 1964년 5월 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 노모(당시 21세) 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게 한 혐의(중상해죄)로 부산지법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성폭행에 저항한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으나 당시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씨에게는 강간미수를 제외한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최씨보다 가벼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최씨는 사건이 있은 지 56년 만인 2020년 5월 용기를 내 재심을 청구했으나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은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씨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50213024000051?site=popup_share_copy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악플로 도배된 어느 다이어트 유부녀3
9:42 l 조회 1724
지금 대한민국에서 트렌드 중이라는 임성근 아저씨.jpg5
9:31 l 조회 2731
성매매지원금 겨우 500만원밖에 안 나와서 불만이라 논란1
9:31 l 조회 1107
메가MGC커피 겨울 신메뉴 "2초에 한 개씩 팔렸다"6
9:25 l 조회 4156
북한의 10년 세뇌가 5분만에 풀려버림52
9:00 l 조회 10291
이탈리아 커피숍에서 아아를 너무 시키고 싶었던 한국인3
8:57 l 조회 4192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누적 시청 5억회 돌파
8:56 l 조회 337
드디어 내일 복귀하는 수상할정도로 털을 잘그리는 웹툰
8:53 l 조회 2606
꼬추들끼리 한번 터지게 놀아보자.jpg3
8:48 l 조회 6234
현재 난리 난 네이버 톡톡 응대..JPG79
8:45 l 조회 11316 l 추천 1
국내투자 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 발표 전문
8:45 l 조회 332
내가 들었던 세상에서 가장 슬픈말2
8:43 l 조회 1423
우빈이형 결혼소식에 신난 남편
8:32 l 조회 2312
볼수록 아름다운 보지라 뭐라 할말이 없네1
8:31 l 조회 3326
테슬라 AI 자율주행차 근황
8:30 l 조회 715
손종원 쉐프 얼굴로 살고 싶다는 윤남노7
8:28 l 조회 7860
의외로 흔하지 않게 생긴 카리나 얼굴 근황.jpgif4
8:26 l 조회 5823
1:100 전원 탈락한 띄어쓰기 문제4
8:23 l 조회 1839
43년 동안 꼬마나무를 키운 부부
8:21 l 조회 1379
"'상주'가 그릇·수저 설거지까지 하라고?"..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되나7
8:18 l 조회 3710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