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
가인이어라 특집에 출연해 ‘미스트롯3’ TOP7과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가인이어라’ 특집을 찾은 송가인은 등장과 동시에 신곡 ‘지나간다고’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환호성을 터트리게 했다.
2019년 ‘미스트롯’ 초대 진(眞) 등극 후 전국적으로 ‘가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가인이 직접 등판하자
후배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졌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오디션 전에 행사장에서 송가인을 만나
용기를 얻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미스트롯’ 초대 진(眞)의 품격이 느껴지는 송가인의 신곡 무대들이 연달아 펼쳐졌다.
송가인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아사달’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국악창법으로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가창의 강약조절로 파워풀한 여운을 안겼다.
마지막으로는 송가인이 직접 작사한 ‘평생’ 무대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평생’의 정겹고도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가 돈독해지는 분위기를 안기는가 하면, ‘평생 함께 살아갑시다’란 가사로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미스쓰리랑’에서 ‘트롯 여제’의 위엄을 보여준 송가인은 앞서 정규 4집 ‘가인;달’로
전곡 올차트인을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아사달’로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서
27위를(13일 오전 12시 기준) 기록했다.
‘미스쓰리랑’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송가인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무대로 팬들을 더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336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