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술을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하며,
신라에서는 술게임이 유행하였고,
송나라의 사신이 남긴 기록에는 대놓고 ‘고려인은 술을 좋아한다’고 언급되어 있고, 심지어는 고려시대에 이미 지금의 한국처럼 2차, 3차 문화가 보편적이었다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전체 인구에서 10 ~ 20% 정도가 주류 산업 종사자였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고, 조선 후기에는 한양 시내 상점의 절반이 술집이었을 정도로 다들 술을 좋아함.
또한 술의 종류도 다양했는데
삼국시대부터 이미 다양한 종류의 술이 만들어졌으며,
고려시대에는 포도주가 등장했을 정도였고,
또한 조선시대에는 술을 유통하는 방식도 다양했다고 하는데
이렇듯 흔히들 아는 주막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술이 유통되었다고 함.
즉 우리 민족은 옛부터 술의 민족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