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28332
데프콘이 입질이 심한 반려견 사연을 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3회에서는 입이 떡 벌어지는 동물들의 특별한 일상이 그려졌다.
중략
'출장 멍냥Q' 코너에선 고지안 훈련사가 직접 출동해 '지안 매직'을 보여주기도 했다. 중성화 이후 '다롱이'가 공격성이 심해졌고, 심각한 입질을 시작해 안락사까지 생각했다고 밝힌 보호자 가족은 "같이 살 수 있게 도와달라"라며 '동물은 훌륭하다'를 찾았다.
안타까운 사연에 데프콘과 장도연은 "쉽지 않아 보인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얼마나 속상했을까"라며 깊은 공감을 보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수의사의 건강 상태 체크가 이뤄졌다. 진단 결과 수의사는 "통증에 의한 공격성일 가능성이 크다. 환경 개선과 행동 교육, 약물 치료가 함께 진행되면 통증도 입질도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