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wning'은 2023년 4월 26일 발매된 우즈 미니 5집 앨범 'OO-LI'(우리) 수록곡이다. 우즈가 홀로 가사를 쓰고 네이슨, HoHo와 함께 작곡했다.
발매 후 차트 아웃(TOP 100 차트 밖) 상태였던 'Drowning'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을 계기로 입소문을 타며 발매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20일 차트 인(10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반짝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숱한 음악 팬들의 열띤 관심을 토대로 부단한 순위 상승을 거듭하다 TOP 5마저 뚫었다.
우즈는 휴가 중이었던 1월 3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밤낮없이 홍보해 주시는 무즈 여러분 덕에 제가 이렇게 평생 누리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시간이 흘러가면서 겸손하게,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더 노력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즈 여러분, 절 알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2025년 하고자 하는 일들 다 이루셨으면 좋겠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전역 후 포부도 드러냈다. 우즈는 "전 저대로 계속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다. 재밌는 거 많이 할 수 있게, 항상 궁금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또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하겠다. 여러분 곁에서 항상 재밌는 거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월 10일 직접 운영 중인 공식 계정 조우즈를 통해서는 "여러분 드라우닝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지내주세요"라고 전했다.
우즈는 "매번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 언제나 순수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무즈(우즈 공식 팬덤명)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무즈 덕에 너무 행복해. 고마워 내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게 해 줘서. 오래 보자 사랑한다 무즈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지난해 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악대 소속으로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지난해 10월 28일 공식 계정을 통해서는 특급전사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는 7월 21일 만기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