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러브 다이브
러브 다이브를 처음 듣는 자리에서 원영은 노래를 듣고 '이거다'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소속사에서는 긴가민가했고 걱정 반, 고민 반이였지만 원영 혼자서 '이건 해야 한다' 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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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INVU
타이틀곡 선정 당시 INVU 반대표가 너무 많아 순위도 낮았는데 태연이 회사 반대를 무릅쓰고 '대중들을 설득시키겠다. 내가 잘 해보겠다.' 해서 타이틀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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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Don't Say No
당시 SM에서는 서현의 성숙한 이미지를 원해 기타를 연주하는 소녀 같은 컨셉을 원했지만 서현은 직접 이수만에게 찾아가 이 노래를 하고 싶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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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광화문에서
SM에서 '타이틀로 하기에는 적합한 곡이 아니다' 라고 했지만 규현은 '이게 망하면 활동 접겠다' 고 선전포고를 했고 다행히 잘돼서 활동을 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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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U-Go-Girl
이효리는 U-Go-Girl을 하고 싶어했지만 소속사 사장은 타이틀곡으로 'Hey, Mr. Big'을 원했지만 이효리는 감 좀 찾으라고 사장에게 감 박스를 선물했다. 다행히 'Hey, Mr. Big' 은 후속곡으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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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덤디덤디
'덤디덤디의 난' 이라고 불릴 정도로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이 심했다고 한다. 이전 컨셉은 어둡고 쎈 느낌이였는데 덤디덤디는 밝은 곡이라 소속사의 반대가 심했지만 전소연이 큐브 회장까지 찾아갈 정도로 밀어붙이며 '망하면 책임지겠다.' 라고 해서 발매를 하고 큰 흥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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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Nxde
회사에서는 '너무 날것의 느낌이다.' '컨셉이 선정적이다.' 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전소연이 PPT까지 만들며 설득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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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Voice Mail
아이유는 '이번 앨범의 흐름과 안 맞았기는 했다. 지금처럼 보너스 트랙의 위치가 맞는 것 같다. 횡설수설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린 여자아이의 느낌이 강해서 그 곡을 사랑한다. 철저하게 가사에 기대고 싶은 곡이기도 했고. 사실 듣다 보면 이 부분에서 왜 이렇게 말을 많이 하나 싶은 면도 있는데, 진짜로 그냥 말을 많이 하고 싶어서 썼고 그 가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곡을 쓰는 거하고 다르게 방식 자체가 아직 아마추어스럽다. 회사에서도 좀 더 프로페셔널한 곡을 실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보류했었는데, 용케 들어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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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휘파람
소속사 YG에서는 반대가 심했지만 멤버들이 밀어붙여 데뷔곡이 되었다. 회사에서는 '이상한 컨트리 느낌도 있고 곡이 미니멀해 어딘가 비어있는 것처럼 들린다' 고 반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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