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에 영화 추천글 보고 갑자기 영화 뽐뿌와서
ott 분철에 탑승함
후 맨날 영화 한편씩은 봐서 뽕뽑아야지😌
생각 후 재밌는거 겁나 많아 보여서 다 찜하기 누름
마음만은 이동진임
자게에도 나 방금 오티티 끊었는데 재밌는거 다 추천해달라고 글 씀

막상 보려니 재생 버튼 누르기가 고민됨 •••
재밌어보여서 / 재밌다고해서
찜하기 누르고 무조건 봐야지!!!! 생각했지만 이거 보려고 이맘큼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지 고민되고...
2시간동안 내가 집중할 수 있을까?🤔
줄거리 읽어보고 흠 이거 ㄹㅇ 재밌을까?🤔하고 깊생하게 됨
뭔가 모르게 영화 보는게 부담스러워짐...
걍 이따 자기전에 봐야지 머~ 하고 미뤘다가
자기 전에도 똑같은 부담..
게다가 곧 자야할 시간임 보다가 잠들 것 같음
아 흐름 끊기기 싫은데...
그래서 중간에 끊겨도 상관없는 이미 여러번 본 영화만 계속 재탕하거나 걍 내일부터 날잡고 정주행해야겠다~
뽕뽑아야겠다~ 하고 이걸 무한반복하다가
새로운 영화는 아무것도 못보고 2~3주가 후루룩 지나감

하차해야하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 후회하기...
찜하기에 영화는 한바가지인데 막상 본건 없음
나같은 여시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