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o Jansen (1948~ )
"움직이는 조각"
네덜란드의 '테오 얀센'은 움직이는 조각 작품을 만들어내는 키네틱 아티스트입니다.
공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 자퇴한 그는, 1990년부터 '키네틱 아트 Kinetic Art'에 주력한 결과, 모래밭에서 스스로 걷는 "해변동물 Strandbeest" 시리즈를 창조해냈죠.
처음 등장할 때 "아니마리스 불가리스 Animaris Vulgaris"로 라틴어 학명까지 이름 붙여진, 이 생물체같은 작품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람을 맞으면 살아있는 동물처럼 걸어가는 그 비밀은 다리 길이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그의 작품들이, 바람을 등에 업고 달리는 모습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