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토 절반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며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완전히 틀린 내용이죠
2011년 사고 당시에도 절반도 오염이 안 됐는데 2025년인 지금 절반이 오염됐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일본 국토의 70%가 오염됐다는 이상한 소리는 김익중이 가장 먼저 한 소리입니다.
김익중은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님한테 탈원전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완전히 깨진 사람입니다.
팩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구글에 Fukushima radiation map이라고 검색하면 2011년 후쿠시마원전 사고 직후의 측정된 주변 방사선량률이 나옵니다.
한 곳이 54,800nSv/h로 아주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평균 자연방사선량률이 50nSv/h입니다 우리나라는 150nSv/h 안팎입니다.
다음은 2025년 3월에 같은 지역에서 측정된 방사선량률입니다.
꾸준한 제염작업으로 10분의 1이상으로 줄었고 후쿠시마현의 오염 면적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노란색, 녹색이 자연방사선량률 수준입니다.
축소를 해놔서 그렇지 확대를 해서 보면 오염 면적은 굉장히 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