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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무슨 만화같아 정말 레전드

정말 느낌 닮음


























과거사진 너무 힙해서 과거사진 모으는 유일한 부부
최민수는 최민수대로 힙하고 강주은씨도 강주은씨대로 힙한데이 둘이 부부라 걍 미쳤다는 느낌
근데 갠적으론 강주은씨의 타고난 간지가
최민수를 더 꾸며주는 것 같아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세련된 느낌 ,, 골져스 그 자체
최민수가 왜 첫눈에 반하고 만난지 3시간 만에 “저 프로포즈 해야겠습니다.”라고 했는지 알 것 같음
최민수 혼자였으면 걍 익살꾸러기인 척 하는 할저씨같을거같은데 강주은씨가 옆에 있어서 힙한 느낌이 배가 되는 듯
이 부부 과거사진 보면 내츄럴한 행복이 느껴져
암툰 내가 젤 좋아하는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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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고 오픈카 타는 간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