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사 출처 : iMBC연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영화 〈침범>이 2025년 3월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7살 딸 소현 때문에 일상이 무너진 엄마 영은(곽선영)과, 20년 후 과거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특히, "잘못하면 벌을 받아야지"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얽히고설킨 세 인물의 팽팽한 긴장감과 예측불가한 전개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독하게 밀어붙이는 매력”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원안 웹툰은 평점 9.82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까지 신선한 캐스팅과 강렬한 연기 앙상블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침범>은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