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작성 : 백색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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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기르면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사랑이란 슬픔을 키우는 것
— 튤🌈💙🌹 (@tulip_tbz) August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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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기르면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사랑이란 슬픔을 키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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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우연히 철장을 나와
— OLT (@OLT_jeju) July 6, 2021
그냥 앞으로 걸어갔을뿐일텐데..
그 곰을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이상한작은것 on Twitter
“생애 처음 우연히 철장을 나와 그냥 앞으로 걸어갔을뿐일텐데.. 그 곰을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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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영상이고, 결정적으로 소고기를 먹지 않게 된 영상이다.. 이후 육고기를 끊는데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지만 그어떤 영상이나 책보다 이게 강렬했음.
— 김후추🐨기무쭈 (@hoochu_1005) May 2, 2021
개도 소도 돼지도 닭도 다 같아 https://t.co/wC7BAnu3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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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영상이고, 결정적으로 소고기를 먹지 않게 된 영상이다.. 이후 육고기를 끊는데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지만 그어떤 영상이나 책보다 이게 강렬했음. 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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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백인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고, 여성이 남성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듯이, 동물도 인간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 미국수의사The Veterinarian's Diary (@VetonFire) July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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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백인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고, 여성이 남성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듯이, 동물도 인간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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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주문한 쌀이 도착했다. 찬장에 넣으려고 쌀 포대를 들다가 대책없이 울었다.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를 안아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그리웠어서. 강아지 짱이도 4킬로그램이고, 조선향미 골든퀸 3호도 4킬로그램. 안으니까 딱 알겠더라 그 무게.
— 낮잠 (@nnnje) July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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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주문한 쌀이 도착했다. 찬장에 넣으려고 쌀 포대를 들다가 대책없이 울었다.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를 안아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그리웠어서. 강아지 짱이도 4킬로그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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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idRaccoon 광쿤 on Twitter
“쇼펜하우어는 "개를 키운 적이 없는 사람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라는 말을 남겼다. 사랑은 없다던 염세주의 철학자가 사랑을 개에서 찾은 것은 아이러니한 진리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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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물을 사랑하기 전까지
— 얄마돌 언니 (@yynami) March 25, 2021
우리 영혼의 일부는 잠든 채로 있다.
- 아나톨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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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물을 사랑하기 전까지 우리 영혼의 일부는 잠든 채로 있다. - 아나톨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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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떠올리다 갑자기 네가 사라질까
울컥 눈물이 돌던 순간이 있었다
사랑은 어찌 이리도 불안하고 유약한 것일까.
/ 순간 나의 영원의 당신 , 손현녕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작년의 오늘과
지금의 오늘을 구별하지 못했을 거야.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신경숙

우리는 꼭 붙어 앉아서 더 좋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연인들 , 김행숙

나는 당신을 위한 희생이 두렵지 않다.
그것이 내 오묘한 비밀이다.
사랑은 어쩌면 이런 고백인지도 모른다.
/ 내 연애의 모든 것 , 이응준

지금 마주 본 우리가 서로의 신입니다.
나의 혁명은 지금 여기서 이렇게
/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 김선우

희망 없는 세상에선 살 수 있었지만
너 없는 세상에선 살고 싶지가 않아서.
/ 구의 증명 , 최진영

나는 너의 시제를 살기 시작한다
너를 영원히 사랑한 적이 있다
/ 31일, 2분 9초 , 김성대

이별이 너무 재빠르다, 안타깝게도
/ 이별 , 윤동주

나는 네 나라로 떠나간 사람의 안부가 궁금하지만
그 나라의 언어가 알고 싶지만
붉어진 눈시울을 들키지 않으려고 눈을 감았다
/ 방어가 몰려오는 저녁 , 송종규

사랑해, 그러니까 아무 데도 가지마.
/ 보람 없는 날들 , 황병승

널 만나서 정말 기뻤어.
너와의 시간들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난 그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고마워.
진심으로
…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거야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장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