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와 윌은 10년째 연애중인 커플임
~잤잤중~


윌은 심지어 조루..;

잤잤후, 여운도 없이 각자 할일을 하고 의무적으로 교환하는 사랑해라는 말..

오늘은 애나의 생일날. 윌은 공사중인 둘의 신혼집에 숨겨둔 청혼 반지를 가지러 옴.

오늘 프로포즈 디데이임

얘네는 애나의 남동생 헤일과 걔 남친 리즈

눈치없는 동생놈이 갑자기 애나의 과거 짝사랑남 얘기를 꺼냄;

질투하는 윌

분위기 순조롭게 망해가는중..ㅠ

이제와서 분위기 회복 시도하는 동생새끼

그건 동감.

이제는 동생 남이 갑자기 분뇨를 싸지르는중..둘이 왜 커플인지 이해가누..

얼씨구?

한줄요약: 친구(동생남친)가 췡롬이라 촌놈인 윌도 허세로 췡인척함

평생 애나하고만 잤잤해봤대. 뭐.. 믿거나 말거나

애나야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봐..리얼? 윌 조루인데?

팩폭..


묘하게 설득되네..;

폭탄 던져놓곤 영원한 사랑이라며 건배함; 동생표정=내표정


결국 윌은 프로포즈를 뒤로 미룸

다시 반지 가져다 놓는중

애나도 싱숭생숭함. 자꾸 리즈의 며칠전 얘기가 맘에 박혀서..

빌드업 들어가는 애나


원하잖아


애나가 먼저 제안해서 입 풀린 남..

둘이 북치고 장구치는중

얼씨구..

속마음 털어놓고 더 가까워진 둘.. 염병천병중임

결국 둘은 그걸 해보기로함

연애는 아니지만 잤잤은 자유로운 그것을..

지가 폭탄던질땐 언제고 맞는말중인 리즈쉑
~다음날~

헌팅하러 바에 온 둘

각자 헌팅을 위해 흩어짐

혼자 있는 애나에게 찌질이가 들러붙자 구해준 피아노남

이넘 플러팅 잘하누..

자유로운 잤잤 외칠땐 언제고 데인과 잘되가는 애나보고 표정 굳은 윌

어쩌긴..쟤도 곧 섹파 찾을텐데 뭘..

여친을 썸남에게 보내주는 남친
그렇게 데인과 둘이 남은 애나는..

예..

뭐..

보다시피 앙큼남과의 하룻밤을 보내려던중

갑자기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 애나

아무래도 찝찝해서 윌에게 다시한번 물어봄

윌놈은 괜찮대 애나야

원나잇 전, 남친과 사랑해를 주고받고 홀가분하게 나온 애나

그대로 돌진해서

뜨밤 완.
참고로 이장면 다음컷에 데인 ㄱㅊ 그대로 나옴. 크기는 여시들이 판단~

앙큼남은 애나 가지말라고 알몸으로 피아노 치는중


애나 이미 넘어간 것 같은데...

데인이 폰번호 적어준 쪽지 버리는 애나

는 허겁지겁 다시 주워서 찾아감..

집에 돌아온 애나


눈치없는 애나ㅠ

......???여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걘 대물이고

표준에 만족하는 윌

아 내 말이요.. 쟤네 미쳤어

한편 리즈와 얘기중 테이블을 사러온 손님. 윌에게 관심 많아보임

딱봐도 정말 으리으리한 리디아의 집에 테이블 배달하러온 윌

테이블 이미 정말 삐까번쩍한걸로 있음.. 벙찐 윌

그와중에 멋있게 등장하는 리디아 성님. 윌 따먹기 직전임


? 성님 그건 욕 아닌가요?

아무튼 둘도 잤잤 완.

집으로 돌아온 윌

애나는 슬슬 질투가 올라옴

~다음날~

어제의 냉랭한 분위기는 어디가고 다시 쿨하게 리디아 얘기중

흠..윌 조루 아니었나ㅇㅅㅇ

테이블..? 리디아 성님 화끈하시네..

리디아를 만나보라고 말하는 애나

본인도 데인과 만날 계획이라..^^;

그리고 약간 어이없음+됐음을 감지한 윌
과연 이 염병천병 커플의 결말은?
레베카 홀, 댄 스티븐스 주연
영화
무맥락 혐오댓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