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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6227
이 글은 9개월 전 (2025/3/0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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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많아진듯한 결혼 포기 사유 | 인스티즈
요즘 뭔가 많아진듯한 결혼 포기 사유 | 인스티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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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너랑
부모 맘에 대못 박는건 맞는데..
이유 자체는 대단히 공감가네요.
저도 저보다 잘난 사람 바라지도 않고,
저랑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짧은 인생 나 좋은거 나 행복한것만 추구하다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뭔가 남기거나 하고 싶지도 않음.
그것이 자식이던 sns 던 뭐든간에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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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으~~~싫어
아등바등 살기도 싫고
남 덕보면서 살기도 싫고
내 한 몸만 건사하며 살면 싫은 소리 싫은 꼴 안 보면서 살아도 되는데
굳이 결혼을 뭐 하러 하나 싶겠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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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ppt
이 말이 딱맞는것 같아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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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보고 행복하세요
누나가 31살인데 부모님이 50대면 20대에 결혼하셨다는 건데 누나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이 되겠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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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알레르기
그냥 돌려말하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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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꾹꾹이♡
저는 직설이 나아요 빙빙돌려서 좋게좋게 말해봤자 왜 안하냐고 들들볶았을꺼임 처음 상처받더라도 저렇게 말해야 두번다신 말안하죠 저게 거짓도아니고 현실 팩트인데 뭘 좋게말하죠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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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
22 저게 현명한거임 깔끔하잖아요 그다지 대못인지도 모르겠고.. 막말도 아니고 팩튼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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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인
3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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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그래도
44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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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dbaby
비슷한 생각인데...대못정도인가.....싶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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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디링
정상적인 부모라면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겠지.. 저렇게 직구로 말 안하면 못알아먹는 부모도 많아서 잘한거같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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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우리나라에서 지금 부모님 도움 없이 대학가고, 결혼하는게 힘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부모님이 지원해주는게 의무는 아님 성인이면 본인 결혼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ㅋㅋㅋㅋ막말로 본인이 결혼 못 하는건 부모님 때문이 아니라 저나이까지 공기업 간다고 취업도 안하고 공부하느라 그런거 아님? 20대 초중반부터 취직해서 돈 모았음 진작 결혼하고도 남았을 나이인데.. 저 형편에 그나이까지 돈 안 벌고 본인 하고싶은 공기업 공부 할 수 있게 냅뒀음 할만큼 한거 아닌가? 차라리 생활비 매달 50씩 주는거, 본인 집 형편이 어려워서 미성년자때 기본적인 지원도 못 받고 자란것에 대한 한탄이였음 이해하겠는데 뭔 누나는 부모님 때문에 지 결혼 못 한다느니 본인은 해외여행 한번 못 가봤다느니ㅋㅋㅋㅋㅋ그나이 들었음 그정돈 본인들이 해결하시길; 다들 나이는 어디로 먹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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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짝만두
2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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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1288
으아아아 ㅠㅠㅠ 완전 못살던 세대들의 사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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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부모지원 받으면서 취업안하고 하고싶은 공부는 다 하고싶고, 결혼도 하려면 부모 지원 받아야 하고 노후보장도 완벽해야 하고 이 중 하나라도 안돼있어서 결혼 못 하면 부모탓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부모는 무슨 평생 죄지은 죄인인가요? 그쪽이 더 욕심만 그득그득한 가난하신 사고 같은데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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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1288
아니 가난하단 말이 아니고 대학가고 취업하고 가정 꾸리는게 인생의 행복이었던 예전 부모님~조부모님 세대 말하는거에용 생활할 집 있고 밥 안굶으면 감사한거라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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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틀린말인가요? 대학 졸업해서 다컸는데도 부모 집에서 생활할 수 있고 밥안굶으면 감사한거죠 아닌가요? 독립 할 나이에 부모집에서 생활하는게 당연한 분들이 많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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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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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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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자꾸 24살 칼취업을 들먹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디게 웃기네 본인이 24살인데 취업 못 하고 계시나봐요ㅋㅋㅋㅋ저는 20대 중후반이라고 했는데? 반드시 24살은 아니어도 보통 후반되기 전에는 본인 능력이 안되면 어디라도 들어가서 취업하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그때까지 취업 못 하는 사정을 부모가 이해해주는건 의무가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공기업밖에 회사가 없나요? 부모가 공기업 들어가라고 협박했나요? 말은 똑바로 합시다 지방 공단만 가도 사람인에 세후 230-250 주는 공장 사무직 널렸어요 그런데 취업하기는 싫고 본인이 공기업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잖아요 아니에요? 7년이에요 7년, 3-4년이 아니고 7년. 저형편에 저누나 취업 안하고 7년동안 본인 하고싶은 공기업 공부한걸 기다린거에요 님 7년동안 밖에서 혼자 자취하려면 식비 생활비 보증금 월세 얼마 드는지 아세요? 남자애도 형편알고 그 사실을 아니까 부모한테 50씩 주는거에요ㅋㅋㅋㅋ왜 부모가 언제까지 공부만 할꺼냐고 안내쫒고 7년을 냅뒀겠어요 본인들도 형편이 그래서 생활비 대출받고 학자금 대출받고 못해준거에 미안하니까 안내쫓은거겠죠 저 형편에 7년동안 그돈이면 나름 할 만큼 한거 아닌가요? 아들이 한탄 하는건 백번 이해하는데요 누나가 부모님한테 지원, 물려받을꺼 노후보장 한탄하는건 이해가 안가요 저는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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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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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노력하는 취준생이라면 '의무적'으로 이해하는 게 맞다라...ㅋㅋㅋㅋㅋ말문이 턱 막히네요 저랑 가치관이 많이 다르신 것 같은데.... 네 저는 성인이면 자식이 부모 도와주는것도 의무가 아니고 부모가 자식 도와주는것도 의무가 아니라서요^^ 그래서 성인이면 대학공부한 학자금 생활비 내가 갚는거 부모가 죄지은건 아니라고 생각한거고 아들이 50씩 주는거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겁니다. 죄송하지만 개인적인게 아니라 그게 정상이구요 ㅋㅋ그쪽은 자립심 좀 기르시고 부모인생은 부모인생 내인생은 내인생 분리하실 필요가 좀 있으실 것 같으시네요. 그리고 그렇게 부모가 짐이고 싫으면 저라면 손절하고 나와서 더더욱 독립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더이상 말 안할께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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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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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오롯이 본인돈으로 하는거 맞으세요?? 본인돈으로 자취하면 부모집에서 살면서 식,주 해결하고 보증금 안묶인게 얼마나 고맙고 돈이 세입 되는지 모를 수 가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네.. 자취 안할땐 적금 하나 더 들정도로 돈 엄청 모으는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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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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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독립하기 위해 본인 적성, 전공과 관련없는 타지방 공단에 들어가야 하나요? 또 대출땡겨서요?그럼 자식이 알아서 거기서 결혼하고 부모 부양 안해도 인정해줘야죠ㅎㅎ >> 네. 그게 정상입니다~ 부모가 자식 독립 지원해주고 자식이 부모 부양 해주는건 본인들 마음이고 감사한거지 의무가 아니에요 익님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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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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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집에서 안 쫓아내고 등록금 생활비 제 호의로 다 주면서 풍족하게 키울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쪽이 뭔데 그걸 정하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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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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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답이요?? 저렇게 키우든 안키우든 잘못된거 없고 본인들 마음이죠; 무슨 답인지 설명 좀 해주셔야겠는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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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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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ㅋㅋㅋㅋㅋㅋㅋ자식이 성인이 되자마자 20살 1월부터 부모는 도와줄 의무 일절 없고 졸업하면 부모가 취업 준비기간을 이해해줄 필요가 없으며 전혀 연관없는 타지 가서 공단일이라도 하는 게 정상이라고 했지 그렇게 하지 않는건 비정상이고 절대 그러면 안되는 행동이라 그랬나요?? 부모가 취업 지원 해주는것도 정상 자식 스스로 자립하는것도 정상. 그치만 부모가 취업 지원 해주는게 의무는 아니다. 이말이 어떻게 부모가 지원 해주면 비정상 해주지 않으면 무조건 정상으로 들리지ㅋㅋㅋㅋ이말이 어렵나?ㅋㅋㅋㅋㅋㅋ이제보니 가치관이 다른게 아니라 이해력이 딸리는거였네ㅋㅋ제가 했던말을 어디까지 반복해서 말씀드려야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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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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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고생 시키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나요ㅋㅋㅋㅋ저 글에 나오는 부모는 자식 고생시키고 싶어서 시킨 부모인가요? 저도 저 부모처럼 인생에 변수가 생겨서 형편이 안좋아지고 의도치 않게 자식 고생 시켜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시키게 되겠죠; 그럼 그게 비정상인가요? 어쩔 수 없는거겠죠. 자식도, 나도, 부모님도 다같이 잘 살려고 지금 돈 열심히 벌고있고 자식 고생 안시키려고 노력할꺼다 라는 말씀 드린거구요 님도 남 조롱 할 시간에 본인 가치관 좀 돌아보세요 자식 고생 안시키고 싶으면ㅋㅋㅋㅋ보니까 자식 독립 못 시키고 자식 부모간에 서로 엄청 간섭하면서 챙겨야 할껀 다챙기는 그런 부모 되시기 딱좋으시네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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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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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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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그낭 다 알바 아니고 저 부모가 비정상이고 싫다고 하세요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그 문장 한줄이면 될껄 뭔ㅋㅋㅋㅋㅋ위에서부터 이렇게 구구절절 저랑 토론하실 필요 있으셨나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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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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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님. 익님이 어느날 로또 1등 맞아 자식을 이재용처럼 키우시게 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보이스 피싱을 당해 저 부모보다 더 안좋은 형편에서 자식을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익님도 여기 모두 다 인생은 모르는거거든요. 비록 내 실수로 잘못으로 그렇게 됐으니 당연히 내 책임이고 최대한 아등바등 살다가 자식이 공기업 들어가서 돈 좀 모아서 혹시 결혼 할 맘이 있느냐 한번 물어봤을때 자식이 저렇게 얘기한다면. 과연 대 못 안박힐 부모가 이세상에 있을까요? 익님 스스로 니말이 전부 다 팩트다 난 비정상이며 짐이며 쓸모없는 부모며 니네 키우는데 최선을 다한 적 없다 아무렇지 않게 인정 할 수 있을까요? 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겁니다. 님 말처럼 저 부모가 자식을 돕고싶지 않은 부모였음 아무말 없이 방에 들어가 자는게 아니라 그정도 해줬음 됐지 않냐며 누나에게 화를 냈겠죠. 누나도 아무 죄 없습니다.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겠습니까. 누나가 안 힘들었다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부모도 나름 부모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거고 죄인은 아니라는겁니다. 익님 뿐 아니라 여기 보니까 댓글에 노후보장 안된 부모는 짐이라느니, 결혼 지원도 못 하고 대학도 못 보내는 부모는 부모도 아니라느니 부모의 지원을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 의무' 로 생각하고, 너무 누나의 입장과 사정만 고려하고 추측하여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워 쓴 댓글이였습니다. 저 정상적인 가정 아니였구요 저정도 형편은 아니지만 저도 녹록치 않은 형편에서 자라 부모한테 막말 해봐서 알고 다 겪어봤기 때문에 나도 안다는 듯이 말한거였습니다. 저러면 속시원히 할말했다 이게 아니라 분명 나중에 후회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익님이 너무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어려운 부모와 그 밑에서 자라는 자식의 입장은 잘 모르고 부모면 원래 이정돈 의무 아니야? 이정도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쉽게 말하시는 것 같네요. 저런 형편에서 살아보세요 저게 의무고 당연한지ㅋㅋㅋㅋ그리고 형편이 어렵고 부모가 싫을수록 일찍 독립하는게 자식에게도 부모에게도
서로 도움이 된다는거. 일단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티하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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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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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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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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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랑 제일 친한 동네 친구 한명이 있는데요 아버지가 술만먹고 들어오면 언니, 친구, 어머니를 때리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통금11시에요 못지키면 또 때리구요. 그친구는 아버지의 폭력을, 저는 쫌 힘든 형편을 서로서로 의지하며 지내는데 익님을 실제로 볼 수만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형편이 쫌 그래서 일찍 현실과 타협하고 진심 홀로 독립한 케이스인데요 지금은 퇴사하고 사정이 생겨 바로 이직을 못 해 잠깐 집에서 쉬다 다른회사 붙어서 4윌부터 기숙사 다니며 다시 출근할 예정입니다. 저같은애가 이정도 해낼정도면 익님과 본문 누나님은 더 큰 성공과 부와 행복을 누릴 수 있을꺼에요 너무 걱정 마시길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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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IIliII
호의와 권리를 구별 못하는 사람의 사고.....
부모님의 호의지 자식의 권리가 아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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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닉넴
33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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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nanbb
가난한 부모될 예정임?? 부모한태 달에 몇십씩 드리는데 자식된 도리 하고도 남음 ㅇㅇ 자식이 부모빚 값는것도 당연하진 않아~ 니말대로 남이잖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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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응 그건 니인생이니까 자기소개하지 말고^^ 부모한테 50씩 주는게 그냥 본인이 보태라고 주는건지 빚인지 니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ㅋ그리고 글이나 똑바로 읽고 지적질해 문맹아 50씩 주는건 남자애고 부모때문에 결혼 못 한다는건 누나야ㅋㅋㅋㅋㅋㅋㅋ아휴 쪽팔려~ 그리고 신고했으니까 몇달동안 징계먹으면서 반성 좀 해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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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nanbb
생활비를 드린다는거 자체가 일반적인 일은 아님 거지야ㅜㅋㅋㅋ 용돈도아니고 생활비목적으로 돈준다 부모가 돈도 없는데 일도 안하거나 빚이있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남동생만 준다고도 안되있음 노후도 안된집에서 자식중 한명만 집에 돈을줄리도 없음 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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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응 알았어 입닫어~ 니댓은 대꾸안하기로 했어 대화도 수준이 맞아야 할 수 있는거라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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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색
라운드넥에게
노후준비도 안 된 집에서 자식이 안 좋은 직장에서 일찍 일해봐야 대우도 못 받고 고생이고 결혼한대도 집안 안 좋은 남자랑 하겠죠 대부분의 집은 공부비용 다 대주고 용돈주는거 맞는데 저렇게 공부해서 좋은 직장 들어가고 그동안 손 벌리지도 않고 뭔가 해달라고 떼쓰거나 바라지도 않았던거면 상위 자식인데 어떻게든 후려치며 자식탓만 하는걸 보니 참 부모님 가난한것만 봤으니 결혼하기 싫어지고 비슷한 남자 만나기 싫단 영향도 있겠죠 벌써 한달 된건 아는데 어쩜 이렇게 남탓만 하는 패배주의적 마인드인지 저 집 부모님은 자식이 스스로 성공해서 좋아한다하는데 후려치면 현타 안 오세요? 저런 집이면 평생 공부랑 알바 병행하면서 부모님한테 생활비줬으면 줬지 맘편하게 서른까지 공부만 했겠습니까 현실직시한거죠 저 정도면 자식이 착한겁니다 자식이 대체 뭘 바랬다고 취업 좀 늦게하고 결혼하기 싫다한다고 뭐 해주는건 의무가 아니다라며 난리인지..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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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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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공감합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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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palm
44 결국 자기가 능력이 안돼서 장학금도 못받고 30 되서야 겨우 취업 한건데 이걸 부모님탓으로 하네 ㅋㅋㅋ 걸국 자기 능력이 부족해서 결혼하기 싫지만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다면 안힘들었을테니 부모님 탓이다? 31 살먹고 무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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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lyonce
솔직히 공감합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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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적삼
누나 글쓴이 둘 다 학비,생활비 대출 받으면서 지냈다면 부모 지원 없었을거고
지금도 생활비 보태준다는거보니까 (부모님이 아직 50대신데...)
부모가 자식 가슴에 대못 박았을 확률도 없진 않겠네요.
글에서도 누나의 초연함이 느껴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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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ftㅣㅡ
딱히 대못박는건지도 모르겠음 현실직시 하시라고 말하는건데 그것도 안되면 부모문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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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uㅎ!!
이유는 공감된다..
부모님의 노후만이라도 보장된 거면 결혼을 고민할 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못하는게 맞는 거 같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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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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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누나가 왜 20대 초중반에 취업해서 돈을 모아야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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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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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쿼티  
좋은(안정적이면서도 너무 박봉이 아닌) 직업을 가지는 것도 결혼 준비 중 하나라고 봅니당
요즘 취업문이 좁으니 좀 오래 걸릴 수도 있는 문제구요
결혼 지원을 해주는 게 부모 의무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글 내용에도 부모님이 취업할 때까지 누나를 지원해줬다는 내용이 없어서 부모님 노후보장 못 한 게 누나가 취업 늦은 탓이라고 보긴 힘들 거 같아요
오히려 대학시절부터 지원을 하나도 해준 게 없다는 내용을 봐서는 누나가 취업 준비 중에 생활비성 알바를 하느라 취업이 늦어졌다는 추측이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당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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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쿼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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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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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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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는 아무나랑 결혼할 수 없으니 본인이 원하는 수준 맞춰서 본인 실력 기르는 것도 결혼 준비 요건 중 하나라 보기 때문에 말씀드린 거에요
어찌 보면 결혼에 대한 결정도 본인 인생을 위한 선택인데 둘이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에 부모가 노후보장 못한 건 누나 본인 탓이라는 말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
저 발언이 화풀이성이라는 말엔 동감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모은 돈없어서 결혼 못 한다고 해서 가타부타 안 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봐요
부모가 들들 볶아서 저런 식으로 말을 한 건지 그냥 본인 억하심정에 저렇게 말을 한 건지도 모르구요
여태 저 가족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지도 모르죠
저 글 하나로 단정짓기는 어려워보입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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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대학 등록금을 국장으로 다 커버칠 만큼 많이 나오고 알바로도 부족해서 자식들이 생활비 대출까지 받았다고하니 용돈도 한푼 안받은거같고 그런 집이 공기업 뒷바라지 했을거같진 않네요.
누나가 알바해가며 준비했겠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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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지원 못해줘서 마이너스로 자식들을 사회에 내보냈으면서 가슴 아파하기는 커녕 생활비 대출 갚고 있는 사회초년생 20대후반 아들한테 월 50씩이나 받아먹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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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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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  6
저런 형편이면 알바한 돈이 본인 꾸미고 용돈으로 쓰려고 번 돈이 아니고 학원 다니는 데에 투자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은 저렇게 형편 안 좋은 집은 사회적으로 번듯한 직업에 도전하지도 말고 분수에 맞게 일찍 취직이나 하라는 말로 들려요 그거 굉장히 시대착오적이고 사람의 인생을 태생적 한계로 한정짓는 위험한 말씀입니다 태어난 집안이 가난하면 도전할 기회조차 갖지 말라는 뜻인가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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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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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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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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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서 대학도 부모 지원 없이 다녔다잖아요 저 남매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맨몸으로 사회에 던져진 거예요 부모의 보호가 있었던 게 아니라요 ㅋㅋㅋ 그래서 본인 의지로 도전했고 본인이 알아서 한 건데 왜 깎아내리세요 저 남매가 지원 받을 것 다 받으면서 떼쓰는 게 아닌데 폄하하시는 것 같네요 단순히 학자금 대출에서 그친 게 아니고 생활비 대출까지 받아서 다닌 거면 이미 대학 입학과 동시에 집안 지원 전부 다 끊겼다고 봐야 합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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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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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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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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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하면서 공기업에 도전했는지 집안에서 돈을 대줘서 공부만 했는지 나와있지 않은데 이미 집에서 도움 받았다고 확신하고 말씀하시네요 대학교 지원도 안 해 준 집에서 공기업 8년 준비할 동안 지원해 줬을 거라는 게 더 희망회로 돌리는 것 같은데요... 대학교는 학자금 대출하고 국장으로 다니면서 알바로는 본인 생활비하고 집 생활비 송금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부모라고 전부 다 가족 지원해주는 것 아닙니다 너무 확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고를 열어주시면 좋겠네용 이만 줄입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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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제눈엔 저 집이 너무 가난해서 집도 그닥 넓을거같지 않아서 줄일 것도 없을거같네요.
자가도 아닐거구요
자가면 국장 그렇게 많이 안나오니까요.
딱 보니 부모 벌이도 시원찮아서 쓰니 누나가 공부 안하고 바로 일나가고 부모님이 돈 모았어도 노후 안됐을듯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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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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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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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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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기 싫네요 부모가 부모답지 않아서
안녕히 가세요~
지원도 안해줬으면서 미안해하기는 커녕 돈 받아먹는 가난한 부모보다 공기업 취직해서 부모한테 돈드리다가 현타와서 한탄한 쓰니 누나를 더 욕하는거보니 본인이 쓰니 부모와 비슷한 부모인거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더 열심히 살아봐용!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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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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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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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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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만 욕인가요?
님은 쓰니 누나 욕하고 전 부모 욕하고 있잖아요
지나가신다면서요 어서 지나가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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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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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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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나간다고 한게 아니라 본인이 지나간다고 해놓고선 왜 나한테 난리...
지나간다고해놓곤 계속 댓다는 님을 제가 탓해야하는거 아닌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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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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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소라고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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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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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존간zl
틀린말은 없지만 굳이 저렇게 말 했어야 했나 싶긴하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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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공기업까지 들어갔는데 부모님이 바라는 생애주기 과업에 맞춰 살 이유는 없죠. 이제 겨우 자리 잡을 수 있는 시작 단계에 들어왔는데 또 결혼을 위해서 돈 버리고 커리어 버리고 자식 낳으면 다시 아등바등 허리 졸라매며 살아야할텐데, 대체 무얼 위해 그래야할까요
공기업 막 입사한 예쁜 딸한테 바로 결혼얘기 꺼내는 부모님이면.. 아마 저렇게 말 안 했으면 지지부진 한참 질질 끄는 화제였을 게 눈에 선합니다,, 저 누나분이 왜 돌려 말하지 않고 바로 가감없이 솔직한 심정을 말했는지 위 글만 봐도 대충 이해 가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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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무개나
대못박는정돈가? 가난대물림하기싫으니까 자기혼자 행복하게살다죽겠다는건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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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근데 저는 주위에 잘사는집애들 특히 남자애들 얘기 들어보면 자기는 어릴때 부모님한테 먹고싶다하면 먹고싶은거 바로 사주고, 갖고싶다 하고싶다는거 다 말만하면 다 해줄정도로 부유했는데
커서 돈 벌어보니까 본인 부모님처럼 잘 살지도 못하고, 그만큼 돈도 못벌고있고, 그래서 자식한테 똑같이 해 줄 능력도 자신도 없다고 결혼안하고 애 안낳는다는애들 진짜 많이봤어요
저건 그냥 엄마아빠 능력문제가아니라 본인 가치관인것같아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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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님
별로 대못이라는 생각은 안하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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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forever
뭔가 동감간다.. 내 지식이 똑같이 힘듦 겪을 것 같아서 애 포기.. 애 안 낳을 거면 굳이 결혼도 포기 상태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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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시시
현실이죠 ㅠㅠ 안타까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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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지방러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기만 할 뿐 개선되지 못할 문제를 서른넘은 자식이 솔직함으로 말하기엔 무례한거 맞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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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짹짹
대못박은거라고는 생각안드는데…그냥 현실적으로 맞는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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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라기
맞말이네요...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은 짐입니다...
결혼해도 배우자한테 빚진 기분으로 살아야하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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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근데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계속 결혼 이야기 하니까 그런거 같아요 저도 돌려돌려 말했는데 자꾸 말하셔서 강하게 한번 말했는데 다신 말 안하시더라구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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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이 좋아요
2222 돌려말하면 이해 못하십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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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Krystal)
33 장난스럽게 얘기했더니 진짜 장난인 줄 아시길래 날 잡고 진지하게 얘기드렸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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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열의 해탈  답답한글엔말없이짖음
어쩌면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포기하지 않을게 느껴진걸지도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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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테디베어
이런 건 좀 에바고 그냥 결혼이나 싱글이나 일종의 가족 형태라고 말해주면 됌
하고 싶은 사람은 하는거고 안 하고 싶은 사람은 안 하는거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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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푸
근데 막상 하는 사람들 보면 없으면 없는대로 나름 살더라고요 근데 그런거 암만 봐도 걱정되어서 저도 할 생각 못 하지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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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는 귤귤하고울어  🍊🍊🍊
공시준비를 누구돈으로 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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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jyy
와 나랑 이유 너무 똑같아서 공감 된다
나도 딱 저생각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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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고등어
돈이 전부인 세상이 되버려서 그런거죠...옛날에는 물질만능주의라 하며 배척했는데 이제는 그런말조차 안쓰죠...돈이 중요한건 당연하니까 돈이 아닌 다른걸 추구하는거 자체를 죄악시하는 시대 돈이 종교인 시대입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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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랭
집이 아주 가난한건 아닌데 잘 못 사는 편이라 그런지...누굴 데려오기가 싫음..부모님은 속상하겠지만 이게 현실이라 결혼 못 할거라고 스스로는 생각 끝냈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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ΧIUΜIN   시우민
가난해도 잘들 하던데.. 눈이 너무 높은 거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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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IIliII
2222 그냥 비슷한 사람 만나면 되는데 자기 주제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 싫은 거..ㅋㅋ
자기 마음이고 그 인생도 본인 책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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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ustar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아등바등 살아야할게 뻔하니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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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
222.. 아등바등거리며 굳이 살기싫은거죠 뭐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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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숭아
33 이걸 말하는걸 보이는데 기준점을 높여 만나고 싶다는걸로 해석하는 뉘앙스의 댓글인게 참..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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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
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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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라바핳
여자는 고아아닌이상 친정이 무력하거나 가난하면 배우자 진짜 잘만나야되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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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회장님 죄송해요
대못박긴하져ㅜㅜ 부모한테 짐이라고 한거나 마찬가지이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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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데이  고소하고 달콤해요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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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너무 직설적이라 제3자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안좋지만.. 저 말을 차분하게 하기까지 누나분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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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
부모님이 기대하시는 게 동생 눈에도 보일 정도면 누나가 체감하는 건 더 컸을 듯 결혼은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직면해야 하는 제도이다 보니 부모님께 잘 말씀드린 것 같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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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깡현
결혼 못(안)하는건 알겠는데 그걸 부모탓할만한 환경은 아닌데요?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 해외여행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한거지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여행은...뭔...알바만 해도 혼자서 갈 수 있어요..이걸 부모탓을 하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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촹바라기
자식 버는 돈에 수저 얹는 부모 많습니다... 월급 타도 불가능 할 수 있어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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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곰
딱히 부모탓하는걸로는 안느껴지는데요 그냥 현실을 직시한거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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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이 좋아요
2222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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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슈.  반짝이는0104
3333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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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나를보듯이
본인 맘이니 뭐 근데 탓하는거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보고 자라서 그런게 싫다는거 아닌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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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bank
현실적..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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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자식 대학 등록금이랑 용돈 못줘서 -로 사회생활 시작하게 했으면서 미안해하기는 커녕 20대후반 사회초년생 자식한테 월 50씩 받아먹으면 자식이 대못 박아도 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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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글쓴이한테 50이랬으니 공기업에 첫째인 누나한텐 더받을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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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ㄴ
가난해도 미안해하며 자식한테 돈 안받는 부모 많습니다
근데 저 부모는 아니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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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삡뺩
진심이요 애초에 왜 대못이라는지도 이해 안가요 가난 대물림 하기 싫어서 혼자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
당장 수준 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한대도 노후 준비도 안 한 부모 뒷바라지에 본인 먹고 살 거 걱정하고 또 자식 생기면 그만큼 돈이 배로 나가고 어휴 생각만 해도 질리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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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릉
맞말인데 이제 30대에 취업해서 학자금도 갚아야되지 부모님 용돈까지 주려면 남들보단 더 적은돈이 모일텐데 언제 모아서 결혼함 40대 넘어 결혼하면 주책이다,애는 어떻게 가질거냐 등 비하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ㅋㅋㅋ 그때되서 좋은사람 만난다는 보장도없고 현실적이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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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짱지노  
제가 최근에 부모님한테 드린 말과 비슷하네요…
저는 결혼 안 한다 까진 아니고,
요즘은 다 비슷한 경제력 가진 집안끼리 결혼하고 싶어해서 결혼까지 갈 이성을 만나는게 쉽지 않아서 못할지도 모른다고 말씀드렸더니
스스로를 낮추지 말고 ㅋㅋ… 능력좋은 사람 만나 갈 수 있게 외모 가꾸고 다이어트하라던 부모님…
그렇게 가는 결혼이라면 안 간다고 했습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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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훌라댄스
돈 없으면 결혼 못하는 구 맞져ㅜㅜㅜ노후준비 안 된 부모님 데리고 머 어케 결혼 할 건데요... 결혼하고도 생활비 달라 돈 달라 아프면 병원비 대주랴 배우자 눈치 보고 욕 먹어가며 노후준비는 안 됐지 몸은 아픈 부모 모시고 사는 것보다 걍 혼자 사는 게 속 편하겠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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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티비
저게 맞지 요즘 취업은 대졸하면 빨라야 20중반이고 후반인데 그때 서울에 취업해서 결혼하려면 서울 집값은 어쩔거며 결혼식 비용도 ㅋㅋ 걍 노답임. 부모님이 노후만 되어있으면->개빠듯 부모님이 지원해줌->다행 인 현 세대들인데 부모님 노후도 챙겨줘야 하는 미혼? 결혼 하기 쉽지않지...70년대80년대랑 세상이 너무 달라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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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고죠  🍚
딱히 부모탓한 거 아니지 않나요? 부모님이 기대하니까 현실을 말한거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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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9357
애초에 저런 말 부모한테 직접적으로 박아버리는 성격이면 좋은 사람 못만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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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닉넴
음 솔직히 성인돼서 부모의 지원은 당연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해주시면 감사한거죠. 부모가 본인들 빚을 자식힌테 떠넘긴게 아니라면 본인이 준비 안 된 걸 부모 탓하면 안되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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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gato
언강생심 도저히 무슨 생각도 못할만한 절망적인 상황도 아니면서 뭘 저렇게 말하지.. 대 못 박은거 맞구만 뭘.. 성인이고 취업도 했는데 결혼 하려면 얼마든지 하죠 차라리 그냥 비혼주의라고 하든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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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Reynolds
가난하면 결혼을 포기하는 게 맞음 내 인생을 포기할 순 없으니까 결혼해서 좁은 집에 부대껴서 구질구질하게 살기도 싫고 애 낳아서 남들 다 해주는 거 못해주는 부모 되기도 싫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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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만
와....난줄..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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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감자 어니언맛
해외여행 못 갔다는게 부모님이 돈 안 줘서 못 갔다가 아닌 것 같은데 ?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대충 이해가요
애초에 부모님한테 스무살짜리가 50만원씩 용돈 드린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됨.
저 상황이면 학비며 생활비며 본인이 다 내야해서 돈이 모이기는 커녕 마이너스일텐데 고작 알바 열심히 해서 해외여행을 어떻게 갑니까?
부모 탓 하지 말라는데 저게 어떻게 부모 탓이라는건지 이해가 안감 그냥 현실인거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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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다람  ٩(ˊᗜˋ)و
스물이 아니고 스물 끝자락이요.. 스물 여덟아홉 될듯하네요.. 집에 같이 사는 28, 29세면 형편 그닥인 집인 경우 50정도는 줄수있다고 생각해요. 어디 나가살아도 최소 그 이상은 깨질테니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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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감자 어니언맛
넵 제가 글 내용에 너무 이입하느라 밑에 내용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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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감자 어니언맛
보통 20대 후반이라하지 스물 끝자락이라는 말은 잘 못봐서 20살 막바지라는 뜻으로 알아봤나봐요 ㅋ ㅜ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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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다람  ٩(ˊᗜˋ)و
말씀이 맞으셔요ㅎㅎ 통상적으론 그렇게 이야기하니까요! 아래 댓처럼 글의 첫 부분에서 누나도 나도 대학'때' 그렇게 다녔다 표현을 한 부분이 아니라면 저도 스물이라 생각했을것같아요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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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스물 끝자락이면 20살-21살 경계의 나이인 뜻인 거 아닌가요..? 스물 일곱 끝자락, 서른 다섯 끝자락 머 이런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스물 끝자락이 28-29이란 말은 첨 들어보는데.. 20대 끝자락이라 하지 않나요 보통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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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다람  ٩(ˊᗜˋ)و
보통은 그런데, 문맥상 20대 끝자락이 맞는듯 해요. 누나도 본인도 대학'때' 그리 다녔다는 말에서 이미 대졸이란 것이 보여서요. 대졸에 군대면 최소 26 이상일텐데 (군대를 안갔더라도 24일거고요.) 그렇다면 통상적인 스물의 끝자락보다 20대의 끝자락을 대충 흘려적어 저렇게 기재하게 된 듯 해요. 아마 그 말이 없었으면 저도 스무살이라고 생각했을것같네요.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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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nanbb
여기 돈없이 부모될 예정인 사람 한명 있는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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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너?ㅋㅋㅋㅋ이댓도 신고했고 곧 징계 먹을 예정~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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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nanbb
거지가 말도 많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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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사람은 남을 비난할때 본인 단점이나 상황을 투영한다던데ㅋㅋㅋㅋㅋㅋ많이 긁혔나봐ㅋㅋㅋㅋ긴말은 안할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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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ㅇㅏ
결혼 불가라기 보단 턱이 높아지겠죠.. 여기 글들만 봐도 상대 부모님 노후 준비 안되있거나 모아둔 돈 액수로 결혼이 어려워지는 일들이 꽤나 있던걸요. 그걸 초월한 사랑이라면 상황에 맞는 결혼을 할 수 있겠으나 이것 또한 쉽지 않으니 그냥 결혼 자체를 선택지에서 지우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ㅜ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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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담비
와 저도 비슷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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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국밥
인생이란건 마냥 단순하지 않아요. 돈이많다고 직장이 좋다고 무조건 적인 행복이 따라오는게 아니죠. 한국은 초저출생 자살율 우울증 1위 국가죠. 집단적 우울증에 빠져있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안타깝게도 그 이유는 바로 한국에 뿌리깊게 내려있는 오지랖 문화와 비교 그리고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에 의존하는 문화 입니다.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선택이죠. 성인이라면 부모로부터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처럼 성인자녀에게 학비 주거비 공부비 대주는 나라 몇없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걸 부모탓하지마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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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빠랑뽕뽕
저 사람은 왜케 화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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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
국장, 생활비대출로 대학다닌거면 초, 중, 고때 사교육도 받았을 확률도 낮네요. 후하게 쳐줘서 자식 20년 키우고 50대부터 생활비로 50씩 최소 30년 받는다...?? ㅋㅋㅋ부모는 투자 잘한거죠... 좋은 직장들어가면 집 잘 사는 사람들 많아서 현실체감 확 됩니다. 부모가 광교 목동 서초 어디에 집 사줬네 외제차를 사줬네 가족여행으로 유럽 어딜 갔다왔네 ㅋㅋㅋ현타씨게옴 동기들은 이런 얘기하고있는데 자기는 빚 4천 들고 시작하는데 결혼하라 하니 솔직히 원망스러우니까 저렇게 덤덤한 척 얘기하는거지... 여튼 저 남매 모두 화이팅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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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요즘 아이들 절반은 고소득층 자녀고 저소득층 자녀는 10퍼센트밖에 안된다던데 누나 말이 현실적이네요
이제 막 사회초년생 돼서 언제 빚 갚을지도 막막한데 결혼 위해서 돈 모으는 것도 짐처럼 느껴지는게 이상하지 않은거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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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팜하니
상황을 느끼기에 여의치가 않은 거죠 남들보다 늦게 취직해서 대출 받은 거 갚아나가고 돈도 모아야 하는데 둘째가 생활비 저만큼 드리면 첫째는 그거랑 같거나 더 많이 생활비 드려야 할 거고요 그럼 돈 모으는 속도가 더 느려질 테니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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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튠
가난에 지친 게 느껴진다…
뭐라 질책은 못 하겠다 부모님, 자식 둘 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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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냠냠  persona
저 말을 하기까지 우리는 모를 앞 이야기가 있는듯 보여서...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겠죠. 근데 맞는 말이라고 봐요. 내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데... 결혼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큰 사치 같다는 생각을 자주하곤 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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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
결혼이 필수도 아닌데 꼭 해야되나ㅋㅋㅋ 공기업 취직했으니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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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둥이다
자식농사는 정말 잘 지으셨네... 저 정도면 계천에서 용 난 수준 아닌가 ㅎ 글 보니까 본가에 사는 거 같은데 도대체 어느 부모가 학자금도 아니고 생활비 대출을 받게하냐... 보통의 부모라면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는 이상 자식 인생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거 못 봐서 거품 물고 말리지 않나 싶은데... 설령 대출을 받더라도 본인들이 갚아주려고 하지 온전히 자식한테 떠넘기다 못해 생활비까지 받는 부모는 정말 저 글이 처음임 심지어 사회초년생 아들한테 50을 받네ㅋㅋㅋ... 새벽에 정말 숨이 막히는 글이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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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저도 저 생각..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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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ru Gojo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사회적으로 진짜 먹고 살기 힘들긴 한가 보다 모든 발상이 다 돈에 비관적.... 그 사람들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만든 사회가 진짜 얼마나 각박한지 새삼 느낌 지긋지긋하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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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저도 늦게 첫 사회생활 시작한 편인데 부모님 노후 준비로 결혼 생각 없어졌어요 다들 인정하시는 분위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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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의시간  내 인생의 주연
누나도 그동안 말 안하다가 이제서야 말한거 같은데 그것도 참다참다 터져서 말하는 겁니다 어떻게 아냐면요 제가 저 상황이라 그래요 저렇게 말했는데도 나중엔 집안에 돈 많은 남자 소개시켜주겠다 하길래 그때도 참다참다 결국 나 팔아먹냐고 했습니다 누나가 갑자기 저런거라 생각할테지만 그동안 상황 때문에 말도 못하다가 드디어 말한거 뿐입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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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6
동생이 공감하는 것부터가… 저럴 정도 아니었으면 동생이 공감하는 어투의 글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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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얄
옳고 그른 게 어딨음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면 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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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버섯
공기업 첫 입사했을 때 입사 선물로 차 선물 받거나 물려받는 동기, 집 전세 지원받는 동기를 보며 나와는 다른 세상이구나..라는 생각.. 하고 충격받았어요.
그런데 비교하면 뭐 답이 있나요. 대신 나도 저런 선물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만들어서 노력중입니다..ㅠㅡㅠ

그러다 보니 지금은 비슷한 환경과 목표를 가진 선배를 만나 사내 부부로 결혼 4년 차이고 양가 부모님에게 월 100씩 드리고 있어요.

행복한 인연이 찾아오시면 좋겠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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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
한번 말했는데
저렇게 나온 거면 누나가 대못박은 거고
좋게 돌려말했는데 계속 들들 볶았던 거면
저정도로 직설적으로 말해야 알아들으셔서 해야만 했던 일인 거죠 뭐
부모님 세대는 자신들의 삶이 기준이 되어 자식도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요
저희 집도 제 유년시절에 새벽내내 매일 고함오가고 다 때려뿌시며 싸우셨는데 나에게 결혼하라고 강요함..내 유년시절은 끔찍한 암흑기였는데.
아빠 싸우다 분에 못이겨서 베란다에 뛰어내리겠다는 것도 막고 엄마에게 청소기 휘두르려는 것도 막고 서로 머그컵 던지고ㅋㅋㅋ
툭하면 싸우다 나 불러서 감정쓰레기통 시키고 이혼할테니 누구 선택할거냐 그러고 너네땜에 참고 산다며 이혼안하고. 이거 다 초딩 꼬꼬마 시절부터 대학졸업때까지 겪었음
내 학창시절은 새벽에 잠못자서 학교에서 내내 자고 음침해서 친구도 없었음
나도 저 누나처럼 대놓고 그 이유땜에 결혼 안한다고 말했는데도 고집부리심
좋은 사람 만나면 괜찮다며 윽박지르며 화냄.
지금까지도 결혼하라고 들들 볶으며 내 말따위 무시함
결혼안하면 반드시 후회한다며 들들들 볶아대서 스트레스. 나에겐 결혼해서 불행하고 후회하는 모습만 보여줬으면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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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X기현
결혼해서 비슷한 사람 만나면 아등바등 살아야해서 그러기 싫다... 혼자 살아도 아등바등 살아야하는데 그것마저 싫다면 걍 게으르거나 무기력한 거 아닌가 적당히 살다가 혼자 빨리 죽는 게 목표라면 정답지인데 그렇게 본인이 무기력하고 게으른데 눈만 높아서 늦게 혹은 못이루는 걸 사회 탓, 부모 탓, 남 탓 하는 인간들 역겨워요.
지들이 똑똑해서 현실을 직시한거다?ㅋㅋㅋㅋ 인터넷에서만 지 주제 올려치기 하는 사람들한테 듣는 말ㅋㅋㅋㅋㅋ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실제 열심히 살면서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다 이루고 살아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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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땃쥐
이래서...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빨리 시켜야...
부모지원 탓하는거 보면 본인도 능력없는것 같은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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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흑바흐흐흑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부모님은 저 말 듣고 100% 우시다가 주무셨을 것 같네요 부모님이
가난하고 본인이 힘들게 커서 현실적으로 결혼을 못한다는 말이 크게 동의되진 않아요 나는 나고 부모님은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뭐 물려받고 지원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나이든 부모님 봉양하는것도 내가 좋아서 하는거지 억지로 의무감에 드려야한다고도 생각 안해여 혹시나 내가 거지라서 상대편에서 싫어?한다면 결혼까지 갈 상대는 더 더욱 아니였겠구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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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내꺼
저는 심지어 엄마만 있고 노후대비 당연 안되어있고 주공아파트에 살고 k장녀라 절대결혼못해요 겉모습만 보고 다가온 남자들도 저희집 보여주면 다 도망갔습니다 아래로는 8살 9살 어린 동생들만 줄줄이 있습니다 매일을 부모가 원망스럽고 엄마가 혐오스럽습니다 지금 남친도 결혼하자는데 이 사정 알면 도망가겠죠 저희 같은 집안도 많아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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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끌끌
노후 준비가 핵심인거 같은데요…딸 된 도리로써 책임감도 있었을 것 같고 혼자 다 돈벌어서 지원 안받고 공기업 붙느라 시간도 걸린거 같구요 이해가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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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에이드
눈 높은거 맞고 부모탓하는거 맞음
모아둔 돈 없어도 공기업 합격했으면 이제 안정적으로 돈 모을 수 있다는건데 결혼하려면 할 수 있음 걍 본인이 결혼하기 싫은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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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별별님
부모노후도 안되어있고 서른초에 0원부터 시작해서 공기업이라도 좀 힘들지 않을까요 수도권집마련한 좀 모아둔 배우자만나면 시댁에 자존심상하면서 가야할텐데ㅠㅠ 이해는가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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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사랑하면안돼요
대못이라 생각 안드네요..
부모님 두분 다 계신데도 노후준비가 안되어있다는것부터가 평범한 집은 아닌거같아요
저런 집안이면 결혼 하고도 집에 도움을 줘야하고 그러다 누구 아프면 큰일나는..겉으론 평범해보여도 결혼준비부터 굉장히 다르죠..부모님이 본인을 책임질 수 있고 자식이 알아서 돈 버는것과 부모님이 아무것도 없고 자식이 알아서 돈 버는건 굉장히 다릅니다..늘 짐을 갖고 사는건데 너무나 공감되는 현실이네요
현실을 직시하고 적당히 비슷한 사람 만나서 결혼할 수도 있겠죠 근데 지금까지 환경과 생활이 여유롭지 못해서 불만이 있었을텐데..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 않는 이상 이제 제대로 취업해서 본인한테 돈도 쓰고 싶고 본인 인생 살고싶은데 결혼하라고 하니 저같으면 좀 화가 날거같기도 하네요
현실적으로 31살에 취업했는데 아직 학자금 대출도 남아있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안되어있는 집안이다? 좋은 상대가 있을까요..나한테만 돈 쓰며 사는게 더 나은 삶일 수도 있어요..모은 돈 결국 또 결혼을 위해 쓰는것보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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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이어
다들말잘하네 싸우지맙시다들 인생 줘까트니께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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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kiri
많은 지원 못받아도 학교 장학금 받고 알바 적당히 해가며 20 중후반에 취업하는게 보통인걸
서른까지 미뤄가며 좋은곳 취업했으면 자기 욕심에 못미치는 삶 살기 싫은걸 부모탓하며 가슴에 칼박아야겠나
자기가 그만큼 욕심이 컸으면 더 열심히 해서 이십대 중후반에 대기업이나 상위권 공기업 갔으면 해결됨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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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조아  최고로조아
내 남동생이 쓴건가
6개월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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