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우리집이 월세에서 곧 이사를 가는데
수강신청 성공해서 기뻐하니까 엄마한테 이렇게 카톡옴
22살인데 22년 내내 돈에 시달리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하고 살았다 안해본 알바가없어
용돈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너무 고달프다
이럴거면 날 진짜 왜 낳은걸까
가난한집 혼전임신 결과물이 나임ㅋㅋ
옛날에 엄마한테 맞기도 엄청 맞음 엄마는 기분나쁘면 나를 무조건 폭행했어
중고등학교때 용돈일절준적없고 학업은 소홀해지고 난 고등학교 3년 내내 알바만 했어
중학교땐 돈도없어서 애들이랑 못놀았고 하다하다 배달음식 시켜먹어본적도없고 몰래시켜먹으면 쌍욕했어
저 장문글 보니 벌써부터 힘빠진다
난 학자금 갚느라 돈도 없어서 대학생인데도 제대로 놀아본적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