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멘트 연습하다가 찐으로 여주한테 반한 남주 (ft. 카카페)

일단 남주는 복수를 위해 계략가인 여주와 계약을 맺음

알고보니 남주의 복수 이유는 갑작스러운 황태자의 죽음 때문임
근데 그 황태자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구임ㅠ

남주는 자기가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에 우는데

 

여주는 눈에 먼지가 들어 갔냐면서 다정하게 위로해줌ㅠ

그리고 모든 걸 싸움으로 해결하려는 남주에게
무력으로 복수하는 건 황태자도 원치 않을거라고 똑소리나게 말해줌

그러던 중 남주는 다른 세력들의 견제를 받지 않기 위해
여주를 후계자 자리에 올리게 되는데

여주는 사치스럽게 철없는 어린애를 연기할거라며
모든 왕비, 공주들을 파티에 초대해달라고 요구함

이 모든 것들은 계획된 일이었고
황태자의 죽음을 밝혀내기 위해선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남주에게 가장 힘이 쎈 왕국의 공주를 꼬시자고 제안하고
절대 안하겠다는 남주를 긁으며 어떻게든 하게 만듦

.....근데 망한 듯ㅠ

파티가 시작되기 전
몇 날 며칠을 연습한 작업 멘트를 여주와 맞춰보는데

누가 작업멘트 치는데 ~냐라고 말하냐고ㅠ

아무튼 이 작업 멘트의 정답은
‘하늘에 있는 별을 훔쳐서 그대의 눈에 박았으니까’인데

엄훠,,,,
찐으로 여주한테 반해서 기출변형으로 대답한 남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오웹툰 〈공녀님의 이중생활>

 

여주가 큰 그림 그리는 책략가st인데
둘이 나중에 잘되는 로판임ㅇㅇ
여주 원탑인 로판 좋아하면 꼭 봐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