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631회 中


북한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초상휘장'
김일성, 김정일 얼굴이 박힌 뱃지
북한 주민들은 이걸 꼭 하고 밖을 나가야하는데
해외로 파견된 노동자, 외교관 또한 예외가 아님
1991년 한국으로 망명한 전 콩고 주재 북한 외교관 고영환 박사(콩고 주재 당시 초상휘장을 본 콩고 주민 반응)
이러면서 우리를 놀려요

스탈린? 레닌? 마오쩌둥? 야 김일성이야 확씨@%#@#


김일성이야!(불어로 말하심) 이러거든

에이~ 마오쩌둥~이래

이씨 확! 그냥!

그러니까 대사관에서 나가면 문 드르륵 닫힐때

초상휘장 똑 떼서 밑에 주머니에 넣어요

들어올때는 요걸 달고 나오고

2015년 탈북한 전 베트남 주재 북한 외교관 한진명씨












맞아요 맞아요 진짜

사우스하면 사줘요 노스하면 안사주고 너희 참 불쌍하구나


전 캄보디아 북한 식당 종업원 한수애씨





전 몰타 북한 식당 종업원 류희진씨원 코리아 그랬지





해외생활하던 탈북민들의 웃픈 일화ㅋㅋㅋ
이래서 나라 이미지가 중요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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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리 난 "나는 지금 생맥주를 마시고싶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