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행카페에서 난리난 게시글

갓난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 부모 잘못
vs
말도 안통하는 아기이고 게다가 비행기 안이여서 환경 적응 못하니 조금만 참자

두 의견 대립중

[헬로디디]

아이가 비행기에 타는 건 어쩔 수 없는거긴 한데
개인적으론 1-2살 된 어린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걸 보면 넘 욕심이지 않나란 생각도 들어요ㅠ 어린 애기는 가만히 있다가도 울고 불고 할 시기인데 비행기 안이 얼마나 힘들겠어요..부모가 비행기 여행을 고려해봐야하는 게 아닌가 란 생각이..

[qwerty1234567890]

22

[양파기사]

33

[제로베이스원_한빈]

44

[젱라]

이 경우엔 단순 여행인지 목적있는 이동인지 알길이 없는데요..? 심지어 30초 울었다는데 그냥 무분별한 혐오를 줄여달라는 뜻의 글인 것 같아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재범이는재범이]

운 애가 글쓴 사람 애가 아니잖아요

[호놀룰]

55

[해송이]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이용해야하는 사정이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김사과]

댓 쓴 사람은 여행인 경우를 말하는건데 어쩔 수 없이 비행기 이용해야하는 경우는 왜 말하는걸까요? 애기까지 데리고 어쩔 수 없이 비행기 타야하는 상황보다 여행인 경우가 더 많을텐데

[젱라]

그냥 혐오를 정당화하려는 핑계로밖에 안보여요..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비행기는 대중교통이예요. 참고로 아이 없은 미혼 20대의 의견이예요

[김사과]

아니요. 댓글 쓴 사람은 “여행”인 경우 그건 부모의 욕심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어쩔 수 없이 비행기 타는 경우는 어쩌냐는게 댓글과 맞지 않다는거죠.

그리고 비행기 탄 애기들 중 여행 목적이 아닌 어쩔 수 없이 타는 경우가 더 적은건 핑계가 아니라 팩트입니다.

어차피 서로 더 얘기 나눠봤자 의견이 다를테니 알림끄고 더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즐티하세요.

[젱라]

김사과에게
네 어차피 의견은 좁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다만 우리도 다 배려 받고 자랐고, 본 내용과는 다른 얘기라고하시는데, 본 내용 아기는 30초 울었다는데, 그렇게 눈초리를 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아이가 울기 전부터 탑승 후 보자마자 부모에게 들릴정도로 한숨을 쉬었다고 하는데

요즘 정말 대혐오시대라는 걸 느끼네요. 즐티하세요

[마니아 기질이 있는 사람]

지들도 다 울면서 컸으면서ㅋㅋ 저정도로 구시렁대는거는 걍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요. 당신들도 수많은 사람들의 배려받으면서 그렇게 자랐습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hhhidi]

22

[카멘친트]

33 ㅋㅋㅋㅋㅋ 위로 아래로 벌써 여행하지 말라는 댓글만 주르륵.. 아무일 없었는데도 눈칫밥 먹었다는 글에 적절한 댓글인지 생각좀 하고 달았으면

[우아아]

33

[소우주와맥주]

444 너무 각박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삽시다😢

[TeSTAR선아현]

55

[최강심]

66 엄마 아빠 마음은 오죽할까요 제주에서 김포 오는데 너무 연착되어서 인천으로 갔던 비행기에서 아기 엄마는 앉지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아기 달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서로 이해해 주면 더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이청아]

88 비행 내내 우는 거 아닌 이상 이해함

[멈머이]

9 요즘은 진짜 다들 너무 이기적임

[인피니트 왕사랑]

10

[ΧIUΜIN]

외국 오래살았는데 외국도 마찬가지예요......오히려 정말 비상식적인 사람들 많아요. 이게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니 너무 우리나라만 그런 것처럼은 자제하자구요...

[우제]

11

[행복하세용]

진짜 2시간동안 의자 걷어차는데 진짜 너무 화났음.
어머님이 그러지마 얌전히있자고 계속 이야기하고 달래려고 노력하셔서 그냥 참았지만 정말 최악이었음 ㅜㅠ
말한다고 듣는 애가 아닌것도 알고, 어머니 마음도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한 나이에 여행하셨음 좋겠음...정말 ㅜㅜㅜ
진짜 돈주고 비행기타는데 인내심 한계 체험하는거 너무 힘들었음.

[따뜻한아아]

ㄹㅇ 할거면 앞좌석안차는 자리를 돈더주고 예약하던가 좌석이 없다는 핑계대지말고.....저는 10시간 내내 저러는데 진짜 너무 피곤했어요.

[뇨뇸]

그거 노력하신 게 아니라 본인 귀찮으니까 애기 방임하고 자기 이미지만 차리신 거에요..ㅜㅜ 진짜 노력하시는 분들은 애기들이 말로는 안 듣는 거 아시니까 말로 안되면 행동까지 동반해서 단호하게 제지하세여.. 애기를 사회악으로 키우시는 분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자기가 을 자처해서 애기를 달래고 매달리시더라구요 자기들도 애기시절에 내가 뭘 잘못하면 잘못한 거 다 알고 그걸 어른이 단호하게 막는 게 아니라 자기한테 애원하고 매달리고 달래면 어른이 을이고 자기한테 함부로 못하는 거 알아서 안 고쳤었자나여 다들 만만한 어른 무서운 어른 구분해가며 앞뒤 다르게 굴어봤으면서.. 애기 이용해서 자꾸 남들 괴롭히는 거 너무 이상해여 차라리 본문처럼 애기가 우는 게 낫지 발로 차는 건 부모랑 애기 둘다 고의로 한사람 타깃 삼고 괴롭히는 거니까 너무 화날 것 같아여 ㅠㅠ

[살찐게아니라부은거]

문제가 생겼으면 모르겠는데 문제가 안생걌는데 쩌러는건 인성이 더러운거지요

[붐버맨.K]

사서고생

[dkaleifufns]

확실히 통제할 자신 없으면 안 하는 게 나음 근데 본문 정도는 구시렁거릴 수준도 아닌 듯...... 저것도 못 참으면 그냥 밖에 나오면 안 되는 거 아닌지

[에피쿠로스]

여행이라면 부모잘못
돌도안된 애기 비행기태우는거? 불가피한것도 아니고 여행이라면 이해안가요 어른도 비행기 긴장되는데 우는게 당연
애기도고생 주변사람들도고생 오로지 본인욕심같아요

[이사이트는하늘이에요]

솔직히 단순여행이 열에 여덟은 되잖아요 ㅋㅋㅋㅋㅋ 부모 욕심에 가는거면서 뭘 자꾸 이해하래

[탐하디]

어휴

[감자도리]

후자죠 어차피 대부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고 비행하니까.. 근데 솔직히 부모때매 나는 짜증인거 같기도 해요. 이번달 초 오키나와에서 오는 비행기에서 한 아이가 정말 비행 내내 자지러지듯 울었는데 엄마로 보이는 사람 이어폰 끼고 딴거하고 아빠라는 사람은 훈육법인건지 그냥 쉿...쉿... 나중에는 승무원 분께서 차라리 승무원 분들 자리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짧은 비행이어서 도 닦는 마음으로 참았습니다

[그림밥]

딱히 상관없었어요 12시간 비행 애기가 꽤 찡얼거리고 울기도 울었지만 어쩌겠어 애기인데 하고 걍 신경 안 썼습니다 부모님들도 노력하시는게 보이기도 했구여

[음짭짭]

이런 글 전에도 봤는데 애기부모가 쓴글이랑 거기 있던 다른 사람이 쓴 글이랑 글에 쓰여진 상황이 엄청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전 뭐 애가 우는건 아무 상관 없지만

[LIVEWORKS COMPANY]

단거리는 괜찮은데 장거리는.. 욕심아닐까 해요 ㅠ

[파워퍼프걸 버블]

와... 애기 혐오를 대놓고 하네

[꿀벌지니]

노이즈캔슬링 끼면 안들리던데 ㅋㅋㅋ

[차은하]

2살도안넘은 애들은 좀 맡기고 여행갑시다

[캔디먹은밤비]

지금도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친구말이 3살인가 4살인가 까진 비생기값이 무료니까 그때까지 해외많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다르겠지만 돌쟁이들 데리고 나가는데는 아마 공짜라서 그러는부모들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아니 근데 아기들 비행기타면 뇌인가? 어디 안좋다고 하던데 왜 데리고 갈까요ㅜㅜㅜㅜ

[준쨩안뇽?]

뭘 하기도 전에 혐오눈으로 보는 건 그 사람 인성 문제임

[하관작은사람이매력적이야]

살기 참 팍팍해졌다.. 몇 시간을 큰 소리로 울기만 한 것도 아니고 잠깐을 못 참아서.. 너무들 하네

[크래비티]

비행기 워낙 시끄러워서... 애기들 우는건 괜찮은데 진짜 클만큼 다 커서 의자좀 그만 찼으면 좋겠어요 뒤에서 앞의자에 머리기대고 뗐다가 손대고 하면 의자 진짜 흔들거리고 덜컹거려서 너무 짜증남 소리는 이어폰끼면 된다지만 의자차는거 진짜싫어요

[박 효 신]

그냥 케어잘하고 돌보는 행동만 해도 화안나요 그냥 방치하는 부모가 마음에 안들뿐

[qwerty002]

일본정도면 그냥 배려할만 하죠 근데 이제 장거리 비행은 좀 민폐라는 생각은 들어요

[뿌루뿌루]

우는건 괜찮아요 발로 차는건..ㅋㅋㅋ쿠ㅜㅜㅜㅠㅠ 차라리 1-2살 아기가 났습니다ㅠㅠㅠ

[아깽이체고야]

??? 아이데리고 다니는게 욕심이라고 하는데 여행다니는 사람들 다 욕심채우려고 다니는거 아닌가요? 아이없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억지로 가는것도 아니고 다 좋은마음으로 휴가 보내러 가는데 아이혐오 너무 심하네요 애가 울고불고하는데 방치한 부모도 아니고 가는거 자체가 문제라니 ㅋㅋ 아이없는 사람들은 힐링이필요해~ 이러면서 떠나는데 아이키우는 사람들은 무작정 하지말라고 하는건가요 ㅋㅋㅋ

[다맘에들필요는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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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이꺼]

갓난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 부모 잘못!!!
제발 아기 어느정도 키우고 타줬으면
진짜 우는거 듣는거 지옥임

그리고선 무슨 아기라서 양해해달라고? 다 울고 컸다고?
내가 왜 그걸 양해해줘야되는데 나도 돈내고 탓다고 남한테 피해 진짜 짜증난다구요
자기 임신했을때 어디 못가서 애낳고 해외여행으로 떠나는 사람많던데
본인 욕심임

[COOL KIDZ NEVER DIE]

우리나라는 역시 애를 안 낳는게 맞는 것 같다

[전정꾹꾹이♡]

어우 애기가 안우면 상관없고 소리안지르면 상관없어요 여행내내 애기가 너무울어서 이어폰을 껴도 소리가 들어오고 노캔안으로 들어오는 아이울음소리 너무 힘들었어요... 일본여행이라 참았지 장거리였음 진짜 가서 한마디 했을거예요ㅠ 행복한 여행의 시작이 지치고 피곤했어요.... 진짜 울고 소리만 안지르면 상관없는데 아직까지 못만나봐서 모르겟네요

[다육]

애를 통제할 수도 없으면서 몇 시간 동안 조용히 있어야 하는 답답한 공간에 데려온다는 게 이해 안 됨

[동탄사람]

시끄러워서 짜증나지만 참고 티안냅니다 당연한거죠

[유월]

필리핀행 비행기에선 애를 말리지도 않던데요
미안한 기색도 없고 우는 애 달래는 노력도 안 하고 뻔뻔하게 나가는거 보면서 ㅋㅋㅋㅋ
저렇게 무안하게 눈치주는거 잘한 행동 아닌거 아는데 그에 비해 너무 무개념을 많이봄

[데굴데굴도토리]

또 시작이네... 단순 여행 가는 게 뭐 문제임? 저거 가지고 난리야 가든지 말든지... 각박해 애 있으면 집에만 있으라 하고 대중교통도 타지 말라하겠네

[zl존간zl]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있다는거 자체만으로 저러는건 좀 너무하네여..

[티버]

다들 본문 안읽고 자기 경험 얘기하기만 바쁘네 ㅋㅋㅋㅋㅋㅋ

[초초]

2ㅋㅋㅋ

[부리부리짱]

3ㅋㅋㅋㅋ

[Oceannn]

1~2살이 젤 달래기 쉽고 많이 잘때 아니에요? 3~6살이 젤 시끄럽던데,, 부모가 안달래고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요

[신승호]

우는거 솔직히 시끄럽긴 하지만 괜찮아요 애가 뭘알겠어요 애기 안달래고 방치하는 부모가 짜증날뿐..

[일등신랑감]

저런 사람 때매 저출산 생기는듯

[그르륵캌캌힛맨뱅]

솔직히 혐오 맞는디....

[도토리주움]

본인들도 알게모르게 불편한 행동하면서 컸으면서 저정도에 투덜대고 불편해하는 티 팍팍내는 사람들은 애초에 남배려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에게는 배려는 강요하고 본인은 배려못하는 못된 사람들이요

[갈릴레오갈릭소스]

애기들인데 우는 건 당연하고 발로 차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근데 저렇게 대놓고 혐오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난 그렇게 SM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한ㄷr...☆★]

애가 조용하고 통제되면 문제없음
애기 좋아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지난달 16시간 빌행에서 열불나긴 했음. 뒷자리 애기가 좌석을 계속 발로 차는데 엄마가 한 번을 안 말리심. 3-4살이었고 남자애기라 힘이 좋은건지 오죽하면 몇번씩 자다가 놀라서 깰정도 였음. 어머니가 아들이랑 딸이랑 데리고 타신거 같던데, 둘다 어려서 컨트롤이 안되었던듯. 점등되고 다들 자거나 휴식하는데 자장가도 아니고 동요를 어머니께서 꽤나 신나게 큰소리로 부르고... 착륙한다니까 애기가 신났는지 의자를 미친듯이 차길래 참다참다 의자좀 차지 말라고 말씀드리니까 어머님이 애기한테 하시는 말씀이 ‘앞에서 차지말라잖아! 그만 차!’ 였음.... 진심 어이없고 짜증가득... 적당히 통제되는 아이 + 2-3시간 이하 비행이면 어떻게든 참겠는데 이번 비행 진짜 죽음이었음 ㅠ

[츀킨]

한국인들이 애기들 제일 방치하는 편
한국인들이 애기들 제일 혐오하는 편

[ENFP-T]

댓글들 개웃기다
혐오하지 말란 글에 다들 지들 피해본 경험담 말하기 바쁘네
여자 혐오에는 일반화 하지 말라면서
아기 혐오는 너무나 자연스럽고요!

[오아오아]

22...

[SO HEE]

본인은 크면서 배려 단 한 번도 받지 않고 산 사람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SO HEE]

본인들도 배려받으면서 자란만큼
어린 아이들한테 너그러운 마음 가져보라는 글 같은데요

[하늘을 보면]

저는 애는 없지만 조카들이많아서 애들 소리 어지간하면 그러려니하는데 관리안하는 부모랑 만나면 너무 화나요..
겪은걸로만봐도 의자 계속 차는데 안돼~ 스읍~ 만하고 적극적으로 안혼내던 부모, 가족여행때 엄빠는 ”애들은 원래 소리내명서크는거야“하고 전혀 신경안쓰는분인데 그런 엄빠조차 어지간하다.. 하면서 한번 스윽 볼정도로 애들 소리지르고 떠들고 하는데 폰하고있으면서 안말리던 부모, 뒤에서 소리치고떠들고의자차더니 창문쪽 틈으로 내 팔 툭툭 치고 메롱하는거 관전하던 부모....
노키즈존이아니라 노무개념부모존을 만들어야돼요 진짜...
애들은 소리내고 우는게 당연한건데 말못하는애들말곤 케어못하는 부모탓이죠 뭐.. 그래서 그런집 애들 욕 먹는게 불쌍해요.. 저도 소리지르고 울면서 컸는데 저땐 아무도 뭐라안했을텐데 그리고 피해입히면 제대로 혼났었는데..

[소금개]

나는 사실 애기 우는 것보다 같이 있는 친구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애기 째려보는게 더 괴로움. 계속우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뭘 저렇게 오버하나 그 표정 보는건 애기도 부모님도 아니고 앞에 앉은 나잖아

[딸치크로플]

동남아까지도 인정이지만 유럽노선 이런건 진짜 욕심임

[패트 킴]

애기못타게 하는건 진짜 아니고 부모가 통제하려하고 달래는 모습만 보여도 걍 안쓰러워서 이해하게 됨 근데 자는척한다거나 한마디 하고 지인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정신팔리는 경우는 좀 화나긴 했음

[rainp]

전 오히려 부모가 진짜 힘들겠다 생각들어서 안쓰럽더라구요

[맙뱝]

본문 정도면 감수좀 해요 여기에 또 여행이면 싫다 아기는 한번 울면 계속 울고 다른애도 운다는 등 본문에는 있지도 않는 최악을 갖다 붙여서 싸잡아 비난하려하지말고요
본인도 태어나서 곧바로 자립해서 죽을때까지 한 번의 배려없이 홀로 멀쩡히 살아갈 수 있는 존재면 ㅇㅈ합니다만 그럴 수 있는 인간은 없음 하다못해 동물도 어린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사지멀쩡한 청년층만 사회에 나돌아야한다는 우월주의적 생각은 대체 언제까지 할건지 아기니까 힘들수도 있지라는 생각 갖기가 그렇게 힘듦?

[리리_]

앞자리 이모가 불편해할수도 있으니까 조용히하자~ 하고 크게 말했다는거 극혐임 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애가 알아듣나? 걍 대놓고 꼽주는거지

[킹콩콩]

본문 상황은 누가봐도 커플이 혐오한거맞고 부모가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왜 몇몇분은 상관도없는 본인 경험 가져와서 싫다고 허시는지..

[코푸시럽]

222

[어두운바다의등불이되어]

뭐 물론 엄마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니까 실제 상황은 어땠는지 몰라도... 애가 시끄럽게 하고 울고불고 난리쳤으면 모르겠는데 얼마 울지도 않았고 다른 때는 그냥 얌전하게 조용히 갔다는데 눈치주고 예민하게 구는건 배려심 없고 인성이 덜 된 거죠 댓글에서 얘기하는 건 피해를 크게 보거나 부모가 애를 방치한 경우고요.... 심지어 후쿠오카면 긴 노선도 아닌데 그 잠깐을 이해 못해서ㄷㄷ

[다다다별별님]

애기들 데리고 놀러 여행하는게 아니고 주변에 보니까 어린나이에 외국사시는 교민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들어갔다 나오는거더라구요...시끄럽죠 근데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울음 그치지 않는 말도안통하는 애를 앉고 엄마아빠는 얼마나 더 애가 탈건지 알거같으니까요 저출산잉데 좀 너그럽게봐주는 자세가 필요한거같아요

[D.RICE]

하... 어제 이런 쇼츠 봤어요 스페인에서 한국인 부부가 애 데리고 여행하며 전시보러 갔는데, 아이가 울어서 아빠분이 급히 데리고 나가려고 하니까 진행요원이 쫓아와서 아기 운다고 해서 나가지말라고 편히 보라고 했다네요 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너무 각박함ㅜ

[까힛]

당하기전엔 몰랐는데 당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

[방콕]

뒷자리 애기가 발로 계속 차는거 당해본 적 있고 불편했지만 저는 애기 데리고도 여행다닐 수도 있지 싶어요. 애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엄마아빠를 위해서 여행이 기분전환이 될 수 있지않나 싶어요. 아기 낳으면서 포기해야하는 일상이 많을텐데 저는 비행기 안에서 잠깐만 참으면 되니까요ㅎ 보통 노캔헤드폰 끼고있어서 애기울음에 더 유해지는 걸 수도 있지만요

[그대 꽃 시]

여행이 원래 욕심이지 저기 어디에 울었는데 달래지 못했다 여행 내내 울었다 발로 앞자리 좀 찼다 이렇게 적혀있음? 진짜 각박하네

[치바 유다이]

본문처럼 노력하시는분들 많은거 아는데 대부분 방치 하더라구요. 애기인데 어때? 애기는 어쩔수없지하면서 본인들 할일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전 처음부터 대놓고 싫어하는건아닌데...제 친구들만해도 애기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시끄러울거다 생각하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너도 그렇게 컸고 애기는 아직 말을 못알아들으니 우리가 이해해줘야해 해도 그냥 대놓고 싫어합니다ㅜㅜ한두명이 아니라 정말 많은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더 웃긴건 그랬던 친구들이 애기낳고 똑같이 방치하면서 키우는데 그냥 대화하는걸 포기했어요.

[진기화]

근데 애기들이야 뭐 다 울면서 크죠 울고싶다고 우는 것도 아니구... 다만 부모가 방치해서 운다면 그건 문제가 있겠지만 케어 했는데도 울면 어쩔 수 없죠... 근데 이제 개인적으론 짧은 노선은 괜찮은데 긴 노선은 힘들긴 하더라구요ㅠㅠㅠ 이해는 가는데 힘듦...

[튜리]

솔직히 돌쟁이 같이 어린 애기들 데리고 비행기 타는거 자체가 이해는 잘 안되지만
애기는 애기니까 울거나 칭얼거릴 수 있음.... 다만 화나는 포인트는 부모의 태도임 ㅋㅋ
4~5살 짜리 어린 애 데리고 뒤에서 애가 발로 좌석을 차도 안말리고
이건 뭐야 저건 뭐야 꺄아아악 하고 계속 떠드는 것도 안말리는 부모 만났을땐 진짜 미쳐버릴 것 같던데 ㅋㅋㅋ

[매이린]

저런 상황이었다면 무조건 커플 잘못이지
30초안에 울음 상황 종료됐고
딱히 시끄럽거나 큰 소란 없었는데
커플이 유별났네

[sssjjjj]

지들 욕심때문에 꾸역꾸역 비행기태우는거 진짜 ㅋㅋㅋㅋ

[자몽허니블랙티좋아하는사람]

부모잘못 돌쟁이때 해외여행을 꼭 가야하는지,,,

[java17]

비행기에 아기 데리고 타는 것 자체가 타인에게 어느 정도 피해가 될 것을 알면서도 감행하는 일인데
자꾸만 혐오 멈춰, 배려해달라고 하는 것도 도대체 어디까지 배려를 해줘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비행기에서 우는 아기 데리고 고생하는 엄마들 보면 너무 안쓰럽지만
모두가 그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기까지 바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김갈맥]

전 비행기탔는데 엄마가 안고 일어서지 않으면 우는 아기가 있어서 좀 안타까웠어요 이착륙시에는 앉아있어야 하니까 애기가 계속 울던데... 안타깝... 근데 그거랑 별개로 순수한 여행 목적이면 아기는 기억도 못하고 답답하기만 할텐데 데리고 타는건 부모 욕심이란 얘기에 공감 가기도 해요 다 큰 성인도 장거리 비행 지루해죽겠던데 아기는 얼마나 답답할지

[룰루랄라 조로]

애기는 울 수 있는데 겨우 돌 지난 애기 데리고 여행 목적으로 비행기 타는 건 애기한테 안 좋을 것 같아요 성인 중에도 비행기 타면 컨디션 떨어지는 사람들 많은데... 애기들은 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여행중독자]

근데 저 애기 달래기 선수라서 어머니 제가 함 안아서 달래줘봐도 괜찮을까용 해보고 싶어요..! but 비행기에서 돌쯤 되보이는 애기를 마주친적이 거의 없네용 장거리 위주, 이코노미로 타서 그런건지

[꽃사스미]

아기 있는 부모는 왜 여행가면 안되나요? 아기를 낳았다는 이유로 비행기도 타지 말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솔직히 아기가 걱정되는 것보다 나한테 피해줄까봐 그렇게 말하시는 거 아닌가요?

[쑤쑤]

애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저렇게 보자마자 한숨 푹 쉴 건 아니지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혐오 맞죠 뭔일이 일어나기 전부터 애기들 보호자가 알아챌 정도로 티를 내는데ㅋㅋ 근데 또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이라면 돌잡이 아기는 아기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겨울엔 붕어빵]

사람은 누구나 기억못하는 어느순간에도 누군가의 배려로 살고있음. 손님이라고 다 같은 진상이 아니듯이 애기라고 다 우는 애기는 아니기 때문에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그때 불편한 기색을 표현해도 늦지않음. 성급하게 남을 판단할수록 결국 본인도 어느 순간에 같은 방식으로 남들에게 평가되어진다고 생각함.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전 노상관,,, 걍 나도 저렇게 컷겠지~,,, 라는
생각으로 울어도 부모님 힘들것다,,,, 하고 자요

[박타미]

애기들보다 시끄럽고 좌석 발로차는 무개념 10-20대가 더 싫어요 ㅜ 저번 비행 때 뒷자리에 10대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계속 떠들고 의자 발로 차서 너무 힘들었어요...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건 알겠지만 남을 좀 배려해주면 좋겠네요

[지니지니꾸]

갓난애기들은 울든말든 그러려니 해요..말하고 걷는 애기들 케어 안 하는 건 좀 짜증날 때 있지만ㅠ

[나경]

1-2살 어린애 데리고 여행하지 말라는 댓글 웃김 그럼 임신 10개월+말 통하는 나이까지 수 개월 여행 가지 말라고요?

[TeSTAR선아현]

222ㅋㅋㅋㅋㅋ 고딩도 말 안들으면 못하겠네 성인 진상고 말 안들으니 하지말라해요 제 맘에 안드니까 본인들도 안했음 좋겠네욬ㅋㅋㅋㅋㅋ진심 비행기 전세낸줄ㅋㅋㅋ무논리 갑

[코튼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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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AR선아현]

애가 좀 울 수도 있지 ㄹㅇ 예민할때면 사람 숨소리까지도 싫은 사람인데 내가 돈 내고 좌석을 빌린거지 비행기 전체를 빌린게 아니니 참을거임

[Sam Riley]

여행 데려가야됨 비행기 공짜라

[팝시클]

울지도 않았는데 뭔 오바쌈바를 다떨구 꼴값인듯

[aloypp]

애는 뭣 모르기라도하지 뒤에 사람있는거 뻔히 알면서 양해도 안구하고 좌석 젖히거나 의자 계속 부딪히면서 흔드는 사람 진짜 최악임 그리고 이런 사람들 남녀노소 안따지고 거의 한국인임... 한국인들 본인 손해보는건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남한테는 그렇게 피해끼칠까요

[쥰며니며니]

아니 울지도 않고 조용히 잘 갔는데 오바떠는 게 더 싫어요 ㅋㅋㅋㅋㅋ

[여우]

애기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편견있음ㅎㅎ

[ㅍㅈㅎ]

추억에 남을지 안남을지도 모르겠을 갓난 애기들을 왜 데려가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이해는 안되지만 뭐 돌봐줄 사람을 전혀 못찾았다던가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을거라고 생각함. 부모가 아이를 달래보려는 노력, 그것만 있으면 나는 다 오케이임. 아기가 일부러 우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뒷좌석으로 만난 애기와 부모. 계속 발로 차는데도 제지도 없고 두시간짜리 디스코팡팡 타는 줄. 그래놓고 불평했다고 나갈 때 남편한데 이르면서 째려보던 아줌마 절대 못 잊음ㅎㅎ

[세세니니]

갓난애기들에 대한 배려가 좀 숨쉬는 한국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기가 얼마나 울든 이해한답니다.

[jimvely]

엄마아빠도 해외여행 가고싶은데 애기있음 못가나요? 불법 저지른것도 아니고 다큰어른들도 도덕이나 양심 갖다버린 사람 많은데 애가 내리울면 문제겠지만 달래고 어르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전 비행기에서 그냥 신경안쓰고 갈수있을거같아요 그와 별개로 전 갓난애보다 초딩이 더 무섭습니다 제발 좌석 발로 그만차...애좀 말려주세요 부모님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별말안하고 가지만 전 애들은 그럴수있다 주의라...

[박서함]

갓난애기들 데리고 여행가는거 솔직히 부모 욕심이죠

[네네코코]

성인들도 여행가지마세요 진상들 많으니까
이건 뭐 혐오가 당연시 되는거 어이 없음

[704호]

본인들은 어린시절이 없었던거 처럼 이야기하네요

[내가봤슈]

그럼 뭐 애 떼놓고 여행가요??ㅋㅋ무슨 말같지도 않은 혐오를 하고 있지

[니어바이블루]

제 지인은 애기가 넘 어리면 아예 비즈니스석 예약하던데요.. 어린 애기 데리고 이코노미 타면 민폐라고 생각해서

[슈가룬 바니룬]

본인들도 아기였을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아이도 싫어하고 노인도 싫어하고 어쩌피 저희도 다 겪는건데 왜 이럴까요 ㅋㅋㅋ

[음둥당딩]

정말 이기적이다 ㅋㅋㅋㅋ
다들 영원히 청년일줄 아나?.. 비단 아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년들 아기, 노인혐오 너무 심함
후에 자기가 부모 혹은 노인되면 다 돌려받음

[kanginleeofficial]

요즘에 진심 애기 혐오 개심함..

[널리인간을이롭게]

댓글들 끔찍하네요

[jsendless]

아이가 본의아니게 우는건 어쩔 수 없는게 맞고, 울거나 소란을 피울때 부모가 방조한다던가하면 그건 잘못된거고..
좋게 좋게 생각하자.

[131058_return]

옛날엔 1이였는데 살다보니 2로 바뀜

[SKT이상혁]

30초라하는데 양쪽얘기도 들어봐야함 전자면 커플이잘못한거구 만약 훨씬긴시간이면 부모잘못...

[연예인(진)]

걍 다 애낳지 마세요
이나라는 애낳기에는 이미 최악이다

[271288]

시민의식이 미개하기 짝이 없는 우리나라가 날이 갈수록 쪽팔리다 그냥..ㅜ

[젤리냠냠]

부모들이 욕심으로 여행가는 거면 본인들은요ㅠㅠㅠ 누가 가라고 떠밀었나요..? 간혹 진상 승객들 있긴한데 애기 잠깐 울었다고 눈치주는 사람이야말로 여유없이 욕심으로 여행가는 것 같아 보여요

[닉네임생각안남]

애기데리고 여행하지말라면 애기클때까지 영원히 못가요...본인들은 애기때 한번도 안울고 컸나보네 신생아때도 아이고 어머님 하고 점잖게 태어났나봐요

[꺄르릉]

애를 안낳아서 모르지만 어린애들 데리고 여행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 님들은 애가 4,5살될때까지 해외여행도 못가고 집에 짱박혀있으라고 하면 당연하지 이건 차별이 아니야 라고 하실거에여? 와 난 이렇게 살아야하면 애 안낳을래
4.5살도 말 안듣고 시끄러울수있는데 그럼 언제까지 여행도 못가야됨 으

[빅블랙]

무서워서 애 낳겠나;

[쿠키몽]

댓글들에 아기/어린이혐오 포함해서
다른 글에 노인혐오,장애인혐오는 경험까지 얘기하면서 구구절절 정당화하고,
정작 사지 멀쩡한 성인들은 차별받는다고 배려를 요구하고.
누가 진정한 약자인지를 모르는 인간의 이중성.

[상강]

본문의 커플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애가 많이 어리면 자차를 제외한 여행은 지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애가 순하고 잘 안 운다, 본인들이 통제 가능하다 그러면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그게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요
그 나이에 장거리 여행 가는 건 애도 스트레스고 주변 사람들도 스트레스고.. 사실 부모도 스트레스...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애 어느 정도 클 때까지 몇 년은 장거리 여행 안 가고 자차로만 여행 다니는 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갈비천왕]

가끔 애기 있는 가족이랑 비행기타면 유모차 오버헤드빈에 넣고 내릴 때 빼고부터가 난관이더라구요 마닐라 갔을때 새벽 비행기에 애기 있는 가족과 탔었는데 부부 둘이 번갈아가면서 애 달래느냐고 진 빼고...너무 힘들어보였어요...

[누워있자]

저정도는 좀 이해해라

[JК]

일본이면 길지도 않구만 진짜 너무하네

[JК]

이게 대립 될게 있나 진짜 사람들 야박하다

[아이네 INE]

다 울면서 컸잖아

[박준식]

와 그걸 못 참냐... 그런 소갈딱지로 인생 어케 살지

[치리치리]

진짜 우리 나라만 유독 심해요ㅠ
본인들도 그렇게 컸을 거면서.. 그리고 여행인지 아닌 지 어떻게 아나요?
작년에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가는 비행기에서 3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기가 한 시간 내내 바닥에서 떼쓰고 울었습니다. 근데 정말 그 아무도 눈치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부모가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니까요. 근데 우리 나라는 부모가 노력한다고 해도 혐오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큰 것 같아요ㅠ

[빙ㅌl]

아기들이야 그럴 수 있다 쳐서 조금 시끄럽긴 해도 참으면 됨요 달래는 부모님들이 더 쫄릴듯요 근데 사리분별 가능한 애들인데 앞좌석 자꾸 발로 차는건 제발 부모들이 제재 좀 했으면 좋겠어요 옆에서 대놓고 퍽퍽 차고 있는데 빤히 보고만 있는걸 보면 어이가 없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ㅋftㅣ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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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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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쿨톤]

각박하다.. 저정도도 이해 못 해주다니 여행인지 아닌지 어케 알아 애 케어 안하는 인간들이 문제지 저렇게 노력하는데 쓰니분 아이는 의사소통 되는걸로 보이고 운 아이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이 돌정도로 보인다고 되어있지만 사정을 알 수 없는데 글을 제대로 본건지 아니면 그저 첨언하고 싶은건지 너무들 하네

[널좋아해]

흠… 전 애기 울음은 딱히 짜증안나던데 애긴데 어쩌겠어용 근데 시끄러운 어른들은 짜증나요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잖아요 애기들은 못하는거고

[로또1등]

저정도도 불편하면 어케,,,,

[킴볶밥]

진짜 못났다… 우리나라 저출산인 이유가 보이는 듯 ㅋ

[재미없어]

전에 유럽가는 뱅기에서 애기가 10시간 넘게 울었는데 그려려니..부모는 열심히 달래지만 성인도 힘든 14시간 비행을 애가 버티겠나
어차피 뱅기에서 잠안자서 자리피해서 맨뒤에서 서있었음

근데 장기비행은 피치못할 사정아니면 가족여행을 위해 가는 거면 부모가 이기적인 거 같음 애만 고생

[스탤스]

후자. 저게 여행인지 해외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보여주려고 처음으로 데리고 가는 건지 지들이 어찌 알고 욕하는거임.

[aiaaiaal]

같이 사는 세상에서 비행기 타는 것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모인 것 아닌가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어느정도 이해하고 살아가야지 ㅠㅠ 그렇게 자기 이익만 챙길거면 전세기를 타셔요

[아싸봉]

위 글같은 경우는 이해해요

사람들이 빡치는거 애가 시끄럽게 우는거 아니고 애가 울고 난리 부르스를 추는데 부모란사람들이 애가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는게 싫은거죠

저 작년에 오키나와 다녀오는데 옆자리 애기있어서 아이고 시끄럽겠다 했는데 그애기는 엄마랑 소근소근 너무 잘있는데 뒤에 앉은 애가 유치원즘 된애 말귀 다 알아먹는 애가 타자마자 아니야 이거아니야 ...... 뭐가 아닌지 알면 옆에 앉은 부모가 좀 챙겨주던가 부모는 이어폰 꼽고 걍 옆에앉아만 있더라구요

진짜 비행시간 포함해서 앞뒤로 거의 3시간동안 한숨도 안쉬고 찡찡거리는데 부모가 단 한번도 안달래더라구요

가족여행지라 애들 많았는데 중간중간 짜증부리는 애들있어도 부모가 바로 케어해서 괜찮았는데 그집애기만 내내

도착해서 짐 내리려 일어섰는데 다들 그집 노려보니까 시선이 느껴졌는지 그때서야 애를 달래는게 아니라 입을 막아버리더라구요 물리적으로 어이가 없었어요

[밖에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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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탑]

어휴 아동혐오 진짜..

[잉쿠란보]

노력하고말고의 문제는 후순위고 애기있다고 다짜고짜 한숨쉬면 그게 아동혐오가 아님뭐죠..글내용은 너무 각박해요

[LenNya]

불편할수는 있지만 저정도면 아동혐오임.
옛날 어르신들은 뭐 저런소리 안들으면서 살았나..아무리 성질나쁜 어르신들도 애들한테 저렇게안했음.

[희다람]

부모잘못이라는 댓들 많은데, 그럼 아이낳은 여성은 임신기간부터 의사소통이 원활한 5~6세까지 최소 6~7년은 여행가면 무조건 잘못인거군요.ㅎㅎ

[다맘에들필요는없대]

애기 있는 부모들은 그럼 몇년동안 여행도 안가고 집에 짱박혀있으라는 얘긴가요?
애기는 기억에도 안남는다 하는데 부모랑 함께한 행복한 감정은 남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비행 이상은 부모 욕심이다고 몇살 까지 비행은 부모 욕심이다 < 이런 기준은 누가 정하는건가요? 아기 성향에 따라 부모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해서 갑니다. 물론 민폐 부모들 요즘 많은 것도 알지만 "애기 데리고 다니는 여행" 자체를 부모 욕심이다 어쩐다 하면서 부정적으로 보는거 진짜 차별이고 혐오라는거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현준페구케]

저런사람들 많다는게 현실인듯 본인들도 애기인 시절이 있었고 결국 부모가 될텐데 왜이렇게 혐오 하는지 모르겠네여,,
물론 우는 아이를 방치하다면 욕 먹는게 맞지만 제가 본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애기 울면 빠르게 달래시더라고요

[FTIsland]

좀 서로 봐주면서 살지

[런천미트]

국제선아니고 국내선자주이용하는데 1시간애기 울어도 그냥 그러려니해요 애기가 우는건 당연한거고 그냥 방치해놓는 분들은 싫지만 대부분 열심히 둥가둥가하시는것만 봤어여

[sweetie honey]

비행기에서 애기들 우는걸로 짜증난적 있어도 본문은 ㄹㅇ 너무한데.... 그정도는 사람 살면서 사회성이랑 융통성이란게 있다면 감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싫으면 fcc 비즈니스를 타시던지ㅜ

[아잉잉잉]

저도 아기 낳기 전엔 좀 많이 시끄러우면
불편했는데요
이제 낳아보니 알겠어요 뭐든 그 입장이 되어 봐야 아는 것

[럭키비키니시티주민]

전 양쪽 다 이해돼요 호주갈때 탔던 벵기에서 우는 애기를 만났는데 진짜 지치지도 않는지 타는 내내 울었어요 … 직행 아니라 환승때메 중간에 내려서 다행이지 애기가 불쌍했어요 비행기 불편했을텐데 싶었어요 ㅠ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지만요 그 후로 비행기에 애기타면 본능적으로 울기 전부터 몸이 반응해요 한숨이 절로 나와요

[이지은 (IU)]

애기 있으면 해외여행도 다니지 말라는건가요...
이런식이면서 항상 저출산 이러지 ㅋㅋ
서로 좀 이해했으면 ..

[엽떡매우착한맛]

저정도 단거리 애기우는것도 못참으면 성인으로서 그 커플이 문제있는거지 조금의 인내도 못한다는건데 ㅋㅋ

[하냥냥]

좀 서로 봐주면서 살자ㅠㅠ 가뜩이나 저출산인데, 아이 하나하나가 소중한 거 아닌가ㅠ 우리 나라만 유독 애기에 대해 적대적이고 각박해.. 다들 어렸을 때 안 울었나?

[강아아지]

우리도 아기 때 다들 어른들 배려받으면서 컸잖아요... 아기들, 아이들은 당연히 배려 받아야할 대상입니다ㅠㅠ 저출산국가인데 각박하게 살지 말자구요

[먹]

눈치주지말자... 완전 애기들은 어쩔수없음

[달마루]

ㅋㅋ진짜 그지같네 망할 이 나라

[HHHHHH]

애기 우는 소리보다 저렇게 한숨 쉬고 눈치주는 소리가 더 듣기 싫고 불쾌함

[어우지겨워]

저는 뭐든 애기들이 우는 거 상관없어요. 그냥 다 큰 어른도 무서운데 애기들도 얼마나 무섭고 서러우려나 싶기도하고…그저 냅두는 부모가 싫을뿐 아이가 싫은적은 한번도 없네요.

[하현상아내]

좀 참아라 다 큰 어른이;

[하현상아내]

저도 소리에 진짜 예민해서 비향기, 기차 탈 때마다 귀마개 껴요

[그럴만두항정살]

애기들을 통제 못해서 위험하게 비행기 안을 뛰어다니게 하거나 간혹 애가 아니라 성인이라도 욕을 뱉어가며 큰소릴 내는 게 아니라면 전 애기랑 여행하는 부모를 봐도 괜찮은것 같아요

[세일러문희]

아 근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울거나 시끄러우면 장시간 비행하면 스트레스 심해요 너무 어리면 비행기 기압때문에 계속 울던데 차라리 국내여행이 좋지않을까 하네요

[임웅재]

저 글에선 진짜 애기부모 잘못도없는디

[라미루람]

비행기에 애 타는 게 싫으면 전세기 타고 다니시든지...

[팜양이]

애 데리고 여행을 하던지 말던지 왜 눈치를 주나요..?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아기한테 너무 박해요 저러면 애를 누가 낳나요ㅠ??

[자꾸눈이가네]

얌전하게 앉아서 가는 애기들 보면 대견스럽던데..조금 더 여유를 가지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요.

[룰루루루루루]

유아보다 큰애들 발로 차는거 진짜싫음ㅜ 옆에 보호자들은 주의주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음 후우.,,

[밖에 비온다]

222222

[타코야ㅋI]

부모님이 관리하는데도 울고 보채는건 이해하는데 방관하고 크게 놀아주는건 너무 싫어요 ㅠㅠ

[혬닝이]

엥 당연히 2번
애기가 우는건 당연함 지들도 울었으면서

[정다운]

저런 사람들 못배운티 남

[아스트로]

댓글 보니 아이 낳은 집은 뭐 15년정도는 집안에 처박혀 있어야 하는 법이라도 있는 줄ㅋ 못돼먹은 말을 이쁘게 하면 좋은 말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장 규 리]

우리도 어렸을 땐 다 배려 받고 자랐습니다.
그 배려를 돌려주는 때가 온 거고, 지금 베푼 배려가 있기에 우리가 늙어서도 배려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세시오십일분]

댓글에 맥락 못 짚는 분들 많네요 우선

저게 여행인지 비행이 필요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인지 모르는데 왜 욕함 - 맥락 맹

그럼 여자는 임신 + 아이가 자랄 몇년 동안 여행 못하냐 - 맥락맹

저는 애기 우는 건 이해하고 본문 커플들이 유난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갓난쟁이 애기 데리고 여행가서 애가 몇 분 몇 시간 내내 우는거면 애기한테도 안좋은 거 아닌가 생각 드네요

[BWS1210]

당연히 후자... 다만 부모가 방치하지 않는 조건에서요.

[strony]

두쪽 다 신경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갓난쟁이 애데리고 비행기타는것도 좀 무리인것같고
그렇다고 애만보면 한숨부터 쉬는 어른들도 문제인것 같아요
각자의 사정만 보지말고 서로 이해하려 합시다

[천성]

애기 데리고 해외 가는 거 여행 가는 것도 있지만 사정 있어서 갈 수도 있는 건데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은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피곤하네여]

부모가 아무런 리액션도 없고 계속된 소음이라면 저 반응을 넘어도 이해함 그러나 부모가 리액션을 취하면 잠시는 참아줄수없는지? 과연 저 커플 클때는 주변에 아무런 배려가 없었을까? 배려로 이기적인 마음만 가진거라면 고먹어야함

[비온뒤맑고]

어른은 비행기에 애기가 타고 있으면 참아주는게 맞고 아기 부모들도 해외여행같은 불요불급한 일은 어느정도 클때까지 미루는게 맞다고 봅니다.

[dbananbb]

우리나라만 난리칠듯 애대리고 여행간다고

[무스랑]

아기를 혐오해서 모두다 아기를 안태우게 되면 뮤지컬 관람매너처럼 비행기탑승 매너(?)가 생기지 않을까요? 기침 많이 하는 사람이 타면 주변에서 욕할거고 화장실 많이 가는 사람이 비행기 타면 주변에서 불편하다고 욕할거고... 약자를 하나하나 배제하다 보면 끝없어요 물론 아기를 너무 방치하는 부모도 잘못이지만 우는 아기들은 성인과 다름을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버퍼링]

애기인데 별 수 있나요... 모두들 그렇게 자라왔을 텐데요... 그렇지만 말이 통할 정도의 아기가 울거나 시끄럽게 할 때 아무 제지도 안 하고 방치하는 부모는 예외긴 합니다. 그건 애기보다는 부모에게 화나더라고요^^...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아니 먼 30초 운 것 가지고 그래 진짜 각박하다....노력 안하는 것도 아니고 ㅠ
저도 애기 우는 비행기 타 봤는데 저 정도면 봐줍시다....

[앤 마이어스]

참 애 있으면 죄인으로 취급하는
세상이 왔네요... ㅜ

[앙드레고메즈]

인간적으로 말못하는 애들은 비행기 데리고 안탔으면 좋겠긴함
유치원 초등학생이면 모를까 or 해외에 가족이 있어서 방문하는경우 제외
옹알이하는 애들 데리고 여행가는 정신나간 부모들좀 사라졌으면 좋겠음

[빛비]

전 옛날에는 아니 울음 통제도 안 되는 애를 데리고 가는 건 부모 욕심 아니냐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저출산 환경에서 애가 울면서 크는거지 라는 시민의식조차 없으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인구절벽을 극복하나? 라는 생각으로 그냥 다 이해하게 됨... 대신 애를 열심히 달래는 개념 장착 부모 한정

[마산스트리트]

애기니까 울지…. 걍 이걸 이해 못한다하면 할 말이 없다

[베이글칩]

우리도 다 배려받으며 컸어요.. 그 정도는 좀 이해해주는 인간으로 삽시다 다들

[qwerty0257]

걍 이어폰 크게 들으면 괜찮던데.. 뭐 발로 차는거만 아니면 잠들어버리는게 최고... 부모 욕심이라지만 그래도ㅠ

[boli]

귀마개를 하던지 항공사에서 연령제한 해놓은것도 아니고 아기 우는건 자연적인 현상인데 무슨 자기 권리 침해받은 것 마냥 뭐라하는지

[정국이아내]

이어폰끼면 잘 안들려서 소리는 괜찮은데 뒤에서 차는게 더싫어요..

[레드필]

귀마개 해도 비행기 안 울리도록 울고 노이즈캔슬링 뚫고들어오는 울음소리에 새벽비행기에 피곤한데 잠도 못자고 부모는 제대로된 조치도 안하는 상황 한 번 경험하면 아이가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타면 난된다 주의가 되었어요

[김쩨알]

진짜 못됐네요 사람들
저는 아이가 없지만 애 데리고 여행 가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니요 여행 가는 건 자유인데요
부모들은 아이 있으면 여행도 못 가나요?
부모님이랑 어렸을 적 놀러간 기억이 아이들에게는 남습니다. 기억나지 않아도 무의식에 다 기록된다고 했어요. 단순히 여행가는 것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하는 건 무슨 말도 안 되는...
아이를 달래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비판 받을 수 있지만, 본문처럼 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노려보거나 쳐다보는 것은 혐오라고 생각합니다.

[미락수]

안그래도 달래느라 땀뻘뻘에 죽을맛인건 애기부모인데ㅜㅜ계속 쳐다보고 눈치주지않았으면. 물론 전 너무너무 힘들고ㅈ스트레스때메 잘 안나가려고하지만요...롯데타워에서 돌전아기 오열해서 진짜 구석가서 달래는데 땀뻘뻘흘린 이후로 비행기여행은 절대 못가겠더라구요ㅜㅜ

[흐어느나아알]

저 정도는 이해하고 살아라 좀

[BangTanSonyeondan]

저런 상황 정도는 크게 상관하지 않지만 얼마전에 해외여행 가서 느낀건데.. 사람 많고 야외인 곳에서 유모차 타있는 애기들이 대부분 좀 지치고 힘들어보여서 저렇게 데리고 다녀도 괜찮을까 싶긴 했어요ㅠ

[BangTanSonyeondan]

그 아이들이 자기 의지로 즐겁게 뭘 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조금만 커도 기억도 못할 것 같아서, 그렇게 데리고 여행을 가는 게 딱히 애기를 위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달까요..ㅠ 물론 애기가 있다고해서 부모님들이 아무데도 다니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요..

[양양이양]

각자만의 사정이 있겠죠
갓난아이 우는건 그냥 부모들 안절부절 못하며 계속 왔다갔다하시는게 안쓰러울 따름이고
말 귀 다 알아먹는 네다섯살이 계속 찡찡대고 소리지르는게 더 싫음
조용히하라고 말걸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들어요

[꺆둥이]

일본같이 짧은곳은 몰라도 장시간 비행 애데리고 왜여행가는지 진짜 이해안가요
그리고 애들 시끄러워도 부모 태도가 중요한거같아요. 미안해하는게 보이면 그래도 그러려니하는데 걍 당연하다는듯이 주변 신경도 안쓰면 좋게 보일수가 없는

[poooo]

갓난애기데리고 비행기타면 부모욕심이라뇨..
진짜세상 각박하다 ㅠㅠ

[본아베띠]

요즘 애기 울음소리 듣는게 얼마나 귀한건데ㅠㅠㅠㅠㅠㅠ

[점입가경]

이러니깐 애를 안 낳지

[오하요]

아이고.. 저런거는 이해 좀 합시다.. 글쓴이의 일이 나중에는 본인일이 될 수도 있고, 가족 지인의 일이 될 수도 있는데.. 너무 각박하네요

[은광아!]

저런것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가요. 몇시간동안 우는소리 듣는것도 아닌데ㅠ

[카오]

시끄러운거 개싫어하는데 금방 그치면 괜찮음

[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

애기 키우는 거 가까이서 보면 집에나 있지 왜나왔대 이런 말 못합니다 ㅜㅜㅠ 부모 욕심이 아니라 그들도 살려고 나온거에요 어떻게 사람이 안에만 있나요 이런 사소한 차별이 출생률에도 분명히 영향 있을 거라고 생각함

[공손한 루피]

후쿠오카면 40분정도밖에 안걸리텐데..

[김태형김태형]

그니까 난 애초에 부모가 안달래는 아이때문에 피해봤으니 애데리고 비행기 타지마세요 타령하면서 아동혐오하는 애들 안믿는다니까 ㅋㅋ 이런 저런 조건 달면서 혐오자가 아닌척 하려는 핑계일뿐 ㅋㅋㅋ

[논현]

성인도 비행기 타면 불편하고 뻐근한데 아기는 오죽하겠나… 제발 이기적인 욕심으로 아기한테도 승객들한테도 피해 안줬으면 좋겠다

[강영현잘생김]

안달래고 손놓으면 문제..

[알라숑]

너무 어릴때 애기들 비행기타면 고막 부분 안 좋아진다던데...암만 헤드셋 끼워도 나중에 보면 고막부분 찌그러져 잇다거나 안에 이상잇을수 잇다고 햇음,,,
어느정도 자라고 난 뒤에 비행기 타는게 좋을듯 ... 솔직히 부모가 놀러가고싶어서 가는거지 애기들 생각은 잘 안하잖음....

[빵끗]

쳐다보고 한숨밖에 안 쉬었는데.. 너무 한 건가요? 당사자 입장에서 기분 나쁘긴 한데 직접적으로 뭐라고 한 건 아니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열음]

가만히 있는데 눈치를 왜 주나요..
그정도 이해심도 없다니 세상 각박하네요 에휴

[발로란트]

1 집에가 집에가 하면서 울던 애기 생각나네요 애가 뭔죄임 부모욕심이죠

[불래구수]

뭐든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는 세상이지만 애들한테는 유독 각박한 거 같아요

일하고 생활하면서 중장년 진상들 질리게 봐왔지만ㅋㅋ 오십 넘으면 나오지 말고 집에나 있으라는 소리 하는 건 본 적이 없는데 말이에요

더 나아가서 불편을 줄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모두 집안에 숨겨버리면 바깥 세상에는 누가 남나요?

울음으로 피해를 수도 있으니 아이가 있는 사람은 집에,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생기니 장애가 있는 이들도 집에, 인터넷 예약이나 카드결제 키오스크 등 현대문물 활용이 어려운 노인들도 집으로 몰아넣어야만 유지되는 쾌적하고 편리한 세상이라면.... 저는 쾌적하고 편리한 세상을 조금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코미]

본문같은 경우는 이해 안가는데
이거 겪어봐야지 알아요.. 한 두 시간도 아니고 몇시간 타고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하루종일 시끄럽게 구는 애기랑 같이 타고가면 돌아버립니다 기본 교육을 시키던지 제어할 수 있는 나이에 데리고 다니는게 맞아요

[이글주]

기본교육될 수 있는 나이에 데리고 다니면 좋지만 그러지못하는 상황도 많지않나요? 그런 상황을 모두 계산하기 보다는 관대하게 보면 더 좋을것같아요.

전 어린시절 옆집 부부, 윗집 할머니랑도 친하게지냈는데 생각해보면 성가실 애기인데도 모두 항상 따스하게 대해주셨어요. 서로더 긍정적인 사회가 되었음합니다

[신입]

조심하고 또 조심하셨네요... 억울하실만 해요... 하... 저는 제 옆자리 한 5살쯤 되는 애가 옆으로 들이 눕고 저 발로 차고 하는데도... 아빠란 사람이 사과 한번을 안하더라고요... 애 발로 뺨맞아본건 또 살면서 처음이었네요... 제가 너무 호구처럼 맞아도 화 안낸걸까요? ㅎㅎ... 애가 계속 발길질하니까 애 다리 잡으시던데... 그때 사과한번 해주실수 있지 않으셨을지 ㅎㅎ.... 그리고 굳이굳이 본인 편하겠답시고 타인과 본인 사이에 애를 끼우는건 무슨 심보일까요?... 3 / 3 좌석이었는데 남 딸 아빠 / 엄마 아들 남 이렇게 앉으셨더라고요... ㅎ... 이런 기억들이 계속 쌓여서 죄없는 부모에게 눈총이 가는것 같네요... 에휴

[이글주]

한아이가 클때까지는 모든 온동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래서 저희세대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관대한데 지금세대는 너무 퍽퍽해요. 저희모두의 현재는 어린시절의 실수들을 너그러이 봐주신 어른들 덕분입니다. 그걸잊지않고 아기들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성내동북쟁이]

2

[wave to earth]

본인들도 당시 어른들의 배려로 성장했을텐데ㅋㅋㅋㅠㅠㅠ 그런 배려를 받고 자란 성인들이 무조건 시끄럽다고 이해하나 못해주니 누가 애를 낳으려고 할까요ㅋㅋㅋㅠㅠ 정말 이기적이네요

[순풍산부인과]

아니 애기가 울고 칭얼거리는건 이해할수 있는데
앞자리 커플이 투덜댔다면서 굳이 들리게 말하신건 앞자리 이모가 불편…?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해가 안돼요ㅋㅋㅋㅋㅋㅋ

[이 종석]

2 개인적으로 싫지만 제 개인전용기도 아니고 불편함을 티낼건 아니죠 부모면 애기도 데리고 가야쥬

[만두마]

앞자리 이모가 불편ㅋㅋㅋㅋ
그러고 본인도 흠칫ㅋㅋㅋㅋㅋ
어디까지 예민하실건데요ㅋㅋㅋ

[리디a]

우리나라는 그냥 애 안낳고 소멸하는게 맞는거 같다.
댓글도 그렇고 시민의식 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면 그냥 없어지는게 맞다

[최애야사랑해]

이래서 저출산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