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누락됐는데 팀장님 말 너무 상처다

[강인이나]

맞말도 맞고 서운한것도 맞고

[강의현]

22

[맥아더 많이 사랑한 죄]

33 둘 다 이해돼유 전

[우개지]

위로나 동정은 해줄 수 있다면서 근데 안해줬는데?

[샤라방방]

22222..ㅎ

[jsendless]

하면 한다고 뭐라하고 안하면 또 안한다고 뭐라하고..듣고 싶은 말만 들을꺼면 회사를 왜 다니지..

[아싸봉]

제가 팀장이었다면 우선 어머니 건강이 먼저니까 어머니 건강챙기고 승진은 다음기회노려보자 라고 해줬을듯해요

이렇게 말하면 팀원도 어머니때문에 회사일 집중 못한거 알지 않을까요?

[별빛쏟아지는밤]

좋은 표현이시네요. 그런데 언니가 입원하고 엄마랑 글쓰니가 번갈아서 병간호했다는 내용같아요... ㅎㅎ

[찹쌀이]

맞는 말이라고 다 입 밖으로 꺼내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일로 부득이 참여 못한 건데
'사정 없는 사람 어딨냐'는 건 좀 면박주는 느낌.

'다음에 열심히 잘 해보자' 정도로 말했으면 될 일 아닌가 싶어요.

[달빛맛사탕]

T...

[내가봤슈]

팀장님이 평소에 도와준 게 많았다고 하는 거 보니까 이번에도 단순히 아쉽다고 말한 것처럼 들리지 않았겠죠

[반열의 해탈]

인사권이 있는 팀장한테 하소연을 해버리면..팀장입장에선 선을 그어야겠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앙냠냠]

동감입니다

[리디a]

22

[빵먹으러가는길세상신나발]

33 뭐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욤얌얌]

4

[와앙!]

555

[노랑너랑]

666 아예 제3자도 아니고 이게 맞죠...

[미도리미돌이]

77 같은 기수 동기, 동료도 아니고 팀장님인데???
팀장에게 먼저 하소연한게 더 이해 안됨. 팀장님 입장도 고려해야죠. 팀장님이 평소에 많이 도와주신걸 더 크게 생각해야지..

[사자거북]

88 차라리 다른 동기들한테 하소연했으면 모르겠는데 팀장님한테 저렇게 아쉽다고하면 입장상 저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지않나싶어요 그리고 선넘은 거 맞고 저 정도면 오히려 팀장님이 좋게 반응해주신건데...

[은광아!]

99 오히려 다른동기한테 말했다면 위로를 줬을것같은데 팀장은 위치가 있으니 더 강하게 말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정국오빠나랑결혼해]

10

[광어야왜우럭]

11

[섭서비죠아]

12

[todro]

13

[쥐락]

14

[맹곰이]

ㄹㅇ 평소에 삼촌처럼 대해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캐리어]

이런 댓글에 지나가던 팀장 위로받고 눈물납니다.. ㅜㅜ

[더블유]

1717 사실상 팀장 선에서부터 승진 후보에서 컷 되었을 것 같은데 그걸 팀장한테 하소연하면 팀장입장에서는 월권이라 생각 될 수도 있고 단호하게 처신해야 어느정도 선이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평소에 친하게 지낸다고 승진심사에서 평가를 일부 담당하는 팀장에게 그 결과를 하소연할 정도면 이번에도 선을 안 긋고 원하는대로 위로해주고 공감만 해주었다면 더 공과 사를 구분 못했을 것 같네요

[쯔지]

암말 안했는데 그냥 팀장이 저랬으면 저도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원글 보면 작성자가 먼저 팀장한테 하소연했다고 하는데...
하소연하는 팀원한테는 팀장 입장에서는 저렇게 현실을 알려주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신듯요.(제가 T라서 그럴수도 있음 ㅠ)

[Smile]

T-T

[이청아]

보통 승진 평가하는 데 팀장 평가도 반영되지 않나요? 그걸 팀장한테 하소연하면.. 어느 정도 단호해야 한다고 느꼈을지도

[냠냠뇨]

22 보통 팀장이 후보 올리고 회의 거쳐 승진시키는데 그걸 팀장한테 얘기하면 좀 난처할듯

[캐리어]

난처하다는 표현이 맞네요

[라즈베리베리굿]

맞말이긴 한데 굳이 ㅠㅠ 누가 그걸 몰라요? 그냥 서운하단거지ㅠㅜ

[Satoru Gojo]

22 제3자한테 추가로 욕먹으려고 작성한 게 아닌 누가 봐도 대숲처럼 그냥 그랬다고 털어놓는 건데도 저기다 팀장 말이 맞네 뭐네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판 중독자들도 아니고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당사자도 팀장 입장 이해한다는데

[앙냠냠]

하소연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고과평가하는 상사입장에서는 자칫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설명하면서 선을 그은거라고 봅니다.
회사는 단순히 오래다녔다는 이유만으로 승진하지는 않으니까요. ㅠㅠ

[Rainywish]

플젝 참여 안 한건 팩트니까 뭐.. 팀장으로서 못할 말도 아닌데

[아마도곗돈]

회사 다녀보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말씀해주시는 팀장님은 오히려 천사십니다 개인사정 안 봐주고 프로젝트 참여 소홀(업무 성과 낮음)에 대해 질책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냠냠뇨]

22 보니까 좋은 팀장인게 보통은 저런 얘기 자체를 못해요.. 자기가 빠졋고 승진 안됐는데 무슨 하소연을 팀장에게 ...

[박준식]

333

[헬로에부리완]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냐 차이가 있는데
댓글 179 표현방법이 개인적으로는 좋은 것 같네요.

[오아오아]

저렇게 말했다해서 잘못된건 아닌데 상처는 받을수 있지않나요..? 직접가서 서운하다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맞는말인거 알아도 서운한 마음 들었다는거같은데 댓글 왜이렇게 날카로운지...
저런사람들이 자기한테 했을때 제일 열받아함

[머니머니해도머니]

너무 친구한테 할법한 하소연을 해버렸네......

[재미없어]

얼마전에 원글 올라왔던 거 같은데 벌써 역수입

[디포리]

철이 없음.. 저런 팀장님한테 하소연을 하다니

[복권1등 고고]

밑에 글 보니까 하소연도 아니고 그냥
아쉬운 마음에 할 수 있는 소리아닌가ㅋㅋ

[감자의주인]

팀장님 말에 틀린말이 없는데...ㅠ
팀장이라 쉽사리 공감해주고 동의해주기 힘든 위치라 그럴 듯..
그런 식으로 사정 봐가면서 승진 시켜줄수없으니까 그 부분에선 칼같이 할 수 밖에 없고
원글쓰니는 차라리 그런건 다른 친구들한테 하소연하는게 맞을 듯

[레레레]

22

[없는듯있으니찾지마영;]

공사 구분해서 일하는게 나중을 생각해도 편한듯
공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리 친해도
일 관련 얘기는 가려서 해야 내가 편함

[후후후하하하]

ㅋㅋ팀장한테 하소연을 할 수 있다는 자체부터가 상위 10퍼 팀장이란 거임......

[인간미]

ㅋㅋㅋㅋ이건 동의합니다..

[딸치크로플]

인사권이 있는 팀장한테 승진 누락을 얘기할 수 있다고????

[러뷰어이자티카]

22 ???팀장이 승진 누락 시켰을텐데 바로 앞에서 아쉽다고 한다..? 선 세게 넘었는데
그냥 다음 프로젝트 열심히 해보겠다 좋은 기회 있었음 좋겠다 이정도면 될텐데

[옴념냠념]

맞말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걍 선넘었다고 경고해주는 거 같은데;

[우맆]

진짜 지만 아네ㅋㅋㅋ

[젤리먹고싶어]

하소연도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
저런소리 들으면 탓하고 원망하는거로 느껴져서 얘좀봐라? 선넘네? 이런느낌일듯...

[보노보노ppt]

저런거 보면 너무 피곤함.. ㅜㅜ
그냥 둘다 그럴수 있다싶은데

[별별별]

팀장님이 맞는 말 하신 거니까 서운하다라고 하기보다는 아쉽다라고 했으면 댓글 반응이 조금 더 나았을까요? 커뮤니티에 하소연 할 수도 있는 건데... 요새는 누군가의 글을 보면 일단 고치려고 보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세일러문희]

제가t라 그런지 본인이 왜 누락되는지 원인을 아는데 굳이 저라면 서운하다 뭐다 얘기 안할것같고 만일 제가 팀장이였어도 위로는 안했을것같네요

[인간미]

말을좀 부드럽게하지 ..

[하늘아래별]

그 분은 인사고과를 주는 사람이니까 그런걸로 하소연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하게 됩니다.

[맑은하늘1218]

팀장이 본인만 관리하는것도 아니고 인사고과에 대해서 공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자리인데 솔직히 저렇게 말하면 더 인사평가에 대해서 믿음이 가지 않나요?

[Jellyfish]

팀장이 뭔 유치원 선생도 아니고 저기서 더 빙빙 돌려서 상처안받게 위로하고 공감까지 해줘야된다고..? 회사를 학교랑 착각하는 거 아니에요?

[뽜이랭]

서운할 순 있지만...팀장님 말이 딱 깔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뭘 더 부드럽게 해줘야 하나요?

[dfjklsdfj]

서운할수있지만...저렇게 말할수밖에 없지 뭐

[토요일]

사정 없는 사람 없다는 말 땜에 서운한데요ㅜㅜ

[정변]

팀장도 이해되고 글쓴이도 이해됨.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 자리에서 해야 될 말이 있는거지 뭐

[은광아!]

근데 뭐가 아쉽지… 자기도 알았을텐데ㅠ 물론 아쉬운 마음은 들수있는데 그걸 팀장한테 말했다는게 더 난감 ㅠ

[알라숑]

팀장님한테 말햇다는게 놀랍네......

[Facepalm]

일 해본 사람이라면 알지 않나.. 저 상황에서 서운하다고 티를 내는게 이상한건데

[바다우유]

프로젝트를 열심히 참여했는데 승진이 누락 되어서 아쉽다고 하소연해야 얘기가 성립되는거 아닌가?

프로젝트를 열심히 참여 못해서 승진이 누락되었다 근데 하소연을 했다
팀장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겠다 ..
남초 회사였으면 쌍욕 날라왔을듯

[후리후리]

저 정도로 승진과락과 연관 있는 플젝이면 동생한테 간호하는걸 많이 배려받던가, 간호인을 쓰던가, 적어도 다른 친인척한테 용돈 정도 줘서라도 플젝에 어느정도 집중해야 하지 않나… 집에 이기적이든, 회사에 이기적이든, 둘 중 하나만 했었어야 했는듯

[초리]

저걸 왜 팀장한테...? 친구한테나 할말아닌가

[백인호]

신기하네 상사한테 감정적 하소연과 공감을 바란다는게... 팀장님이 되게 좋은 분이신가봄

[삐약삐약삐약]

아니 제가 팀장이었다먄 나꼽주는건가 싶을듯 그걸 오ㅑ...

[캐리어]

저 글쓴이 추가글에서 평소에도 잘 챙겨주셨다는 내용으로 보아 아마 글쓴이의 토로가 선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보여져요. 저분 첫 글에 4년이나 일했는데. 라는 말에서도 그렇고요. 팀장이 그냥 다독이는 말로 끝낼 수 없는 사람이었을테고 위로는 진작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도 팀장이 되고 제 마음이나 제가 노력하는 것과 다르게 뒤에서 서운하다 너무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관계유지도 하고 팀원들의 형평을 맞추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에 팀장을 이해하는 부분이 보이니 다행이네요 학교가 아님을 인식했으면.

[몇글자]

제발 본인 서운한 거 말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위로해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란 걸 좀 이해하면 좋겠음... 공감능력 그렇게 좋아 보이시는 분들이 남의 사정은 왜케 못 헤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