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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간 전한길,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낭독 [전문] | 인스티즈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전 씨는 6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날이 갈수록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의 열망이 하나가 되어 대통령의 빠른 석방과 직무복귀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견뎌 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가 울렸고 그 외침을 헌법재판관 역시 모두 지켜봤을 것"이라며 “조만간 있게 될 헌재 심판 역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각하 또는 기각의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는 전 씨를 향해 욕설을 내뱉는 등 거친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전 씨는 "자유 민주주의가 이래서 좋다. 찬성이 있으면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저런 것도 이제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하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

윤석열 대통령님께

먼저, 용산이든 구치소든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오직 국가와 국민만 생각하고 계시는 우리 대통령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 대국민 담화문에서 "반국가 세력의 불법과 불의에 맞서 모든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비록 억울하게 갇힌 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일관되게 불굴의 의지로 잘 견뎌 주신 것에 대해 하늘이 감동하고 국민이 감동하면서 대통령 지지율은 이미 50%를 넘었고, 날이 갈수록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의 열망이 하나가 되어 "대통령님의 빠른 석방과 직무 복귀"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3·1절 기념일에는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 만세"를 외쳤고, 그 수백만 명의 외침을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 역시 모두 지켜봤기 때문에 이러한 국민의 열망이 합쳐져서 조만간 있게 될 헌재 심판 역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각하" 또는 "기각"의 결정이 날 것이고, 즉시 영부인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대통령 관저로 돌아오시고 대통령 직무에 복귀하시게 될 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견뎌 주십시오.

대통령 직무에 복귀하시면 무너져 가는 국가 시스템을 모두 정상화시키고, 빠른 시일 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철저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든든한 안보 속에서 흔들리는 경제도 다시 살려 주시고, 사회 갈등도 통합으로 이끌어 주시고, 그래서 못 다한 개혁과 함께 보다 강한 대한민국,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되살아나고,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물같이 흐르게 하여 우리 청년 세대와 미래 세대가 더욱 희망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십시오.

2025.3.6.

하나님과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머슴 전한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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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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