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240만원 지원...전국 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아빠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80만원 지원
2024년 4월22일 이후 출산했다면 신청 가능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출산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의 출산휴가급여도 지원한다.

서울 거주 출산한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여성은 '임산부 출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원에,서울시가 9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240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보험 적용자의 출산휴가급여 최저수준과 동일한 수준이다. 다태아 산모라면 서울시에서 17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3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플랫폼 종사자 남성은 최대 80만원의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출산으로 인한 일시적 소득 감소를 보전해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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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240만원 지원...전국 최초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출산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의 출산휴가급여도 지원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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