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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억 손해 합천 호텔…공무원은 ‘유흥 접대’
[앵커] 중단된 합천군의 영상 테마파크 호텔 사업, 합천군은 지난해 말,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해 3백억 원을 물어줘야 할 상황인데요. 그 배경에는 무능력한 공무원들이 있었습니다. 담당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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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중단된 합천군의 영상 테마파크 호텔 사업, 합천군은 지난해 말,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해 3백억 원을 물어줘야 할 상황인데요.
그 배경에는 무능력한 공무원들이 있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은 시행사로부터 향응 접대를 받았고, 총체적 관리 부실까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윤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천영상테마파크 안에 대규모 호텔을 지으려다 무산된 사업.
사업 초기인 2020년 5월, 합천군 담당 공무원 3명은 시행사 대표로부터 서울의 한 유흥주점과 식당에서 330만 원어치 향응을 대접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