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터지고 며칠 지났을 무렵
수서역 대피소로 가고 있는 두 사람이 있음....
움직이는 차들이 많아 차가 막히고 있는 상황인데
갑자기 어떤 남자들이 몰려와서 공격하기 시작함
결국 차를 뺏기고 지하철 역으로 오게 됨
그러나 지하철도 이미 대피소로 가려는 사람으로 꽉 찼고...
급기야 무정차 통과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러자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문 앞으로 몰리기 시작하고...
앞으로 앞으로 사람들이 밀면서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됨...
스크린도어 쪽으로 밀리는 사람들의 하중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 도어가 깨지고....
역으로 열차가 들어오게 됨....
좀비 사태에서 좀비한테 물려 죽는 것 말고도
생존자들끼리 싸우고 치이다가 죽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그 상황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소름 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