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 오싹오싹! 미스테리•공포 게시물은 오싹공포에 있어요 🧟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위플래시ll조회 12649l

'양질 일자리' 제조·건설업 취업자 감소폭 확대…당분간 개선 어려울 듯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구직마저 포기한 2030 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15∼29세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30대 '쉬었음'도 6개월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부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 기조를 주된 원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일각에선 민간주도 성장만 기대하며 내수·건설업 침체 등 장기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일도 구직도 안 한다'…30대 이하 '쉬었음' 모두 역대 최대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최근 30대 '쉬었음' 인구가 가파르게 늘면서 작년 9월부터 6개월째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이다.

외형상 실업 상태지만 구직 의사가 없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에 속하는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지난 2월 '그냥 쉰' 30대는 31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천명 늘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많다.

30대 '쉬었음'은 작년 9월부터 1년 전과 비교해 매달 약 1만∼5만명씩 늘며 역대 최대 기록 행진 중이다.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4.8%로 6개월째 최고치다.

30대 '쉬었음' 증가세가 본격화한 것은 2023년 7월부터다.

15∼29세 청년층 '쉬었음'보다 약 3개월 늦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청년층 추세가 등락을 거듭한 것과 달리 1년 8개월 동안 계속 늘고 있다.

30대 '쉬었음'에는 한 번 이상 퇴직한 뒤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을 포기한 경우가 상당수 포함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쉬었음'과 유사한 30대 실업자를 보면 작년 기준으로 취업 무경험자는 3천명에 그친 반면 취업 경험자가 14만7천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30대 '쉬었음'은 20대의 경우와 달리 기업의 경력직 채용 기조보다는 일자리 미스매치나 양질 일자리 부족 탓이 더 클 수 있다는 뜻이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은 "고용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경력직 채용이 많아지다 보니 이제 경력직들끼리 경쟁하는 현상이 지배적"이라며 "청년층에 이어 이제 경력직의 '쉬었음'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30대 '쉬었음' 증가세는 노동시장의 활력이 떨어지는 경고음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청년층 '쉬었음' 증가가 본격화할 당시 그 밖의 고용 지표는 호조세였지만 최근엔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지표가 둔화하고 있다.

지난달 '쉬었음'과 구직시장을 떠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실업자를 포함한 사실상 '청년 백수'는 120만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7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략

 

https://naver.me/IDFwA7x8

 


이런 글은 어떠세요?

 
😥
8일 전
누가 내 이야기하냐...
8일 전
이런거보면 퇴사도 못하겠고... 죽겠다 정말
8일 전
😥
8일 전
찜니지민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사는 건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8일 전
조금만 늦게 태어나거나 일찍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7일 전
잿빛섬  。゚(゚´ω`゚)゚
취업하면 퇴사하고싶고 퇴사하면 취업하고싶음..
7일 전
히스 레저(Heath Ledger)  why so serious?
(내용 없음)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컵라면 버리는 학생 동영상.JPG264 우우아아11:08101452 0
이슈·소식 주작아니냐 말나왔던 "지금 학부모들 난리난 사건" 인증글 올라옴154 콩순이!인형11:5580893 1
정보·기타 아파트 주차 대수별 체감157 코메다코히12:4957966 8
유머·감동 나름 매니아층이 있었는데 단종되버린 우유.jpg84 NCT 지..12:2662588 1
이슈·소식 축의금 30만원 내고 받은 답례품 논란. jpg72 앙냠냠10:1774341 0
서울 직장인 현실 연봉. jpg3 앙냠냠 10:16 15681 0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 발생. jpg 앙냠냠 10:16 2670 0
모스크바에 모인 독립운동가들 모습.gif7 펫버블같은소리 9:31 6446 2
'전쟁 중인 나라보다 불행했다'… 한국, '행복한 국가' 순위 6계단1 옹뇸뇸뇸 9:29 2395 0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 씨가 아닌 타인" ➡️ 김수현 배우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5 아야나미 8:57 14824 0
볼하트하는 이재명-이재용1 요원출신 8:57 2736 1
김성훈이 경호처 직원들에게 "다 죽여버리겠다”1 펫버블같은소리 8:57 1887 1
중앙대 선후배 권성동 이재명 코메다코히 8:42 743 1
윤석열 파면 촉구 트랙터 상경 집회 예고, 제2차 남태령 대첩 열리나3 워녕럭키비키 8:35 954 1
오늘 새로 뜬 故 김새론 유가족 입장문7 탐크류즈 8:35 21925 1
당한 사람 많은 신종 사기 수법10 30862.. 7:30 21967 0
미 국방부에서 안창호 선생님 장녀 안수산씨의 기록이 삭제됨 민초의나라 7:29 7613 1
노무현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왔었던 조지부시 대통령 마유 7:28 3023 1
미성년자 성상품화 언더피프틴 폐지한대 🔥🔥🔥🔥🔥🔥247 서진이네? 4:27 103554
개소름돋는 윤석열 퇴진 행진 인파 20배속 태 리 2:24 256 1
서울시 길고양이 급식소 및 잠자리 제도화 제안! 고양이를 사랑하는분들 공감 부탁드립.. 마유 2:09 423 1
카카오 바이럴 뒷광고 터짐 창기사초코보 1:47 1133 0
성매매가 합법인 네덜란드 상황5 중 천러 1:21 6808 0
뜰때마다 반응좋은 엔믹스 지우 쌩얼.jpg8 밥밥디라랏 0:54 7528 5
장나라 130억 이상 기부하면서 많이 알리지 않은 이유2 김규년 0:24 3051 3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