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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에 제베원 체조 팬콘이 돌아옴 (오늘 티켓팅함)
투어는 길게 했지만 팬콘은 오랜만이라 보고 싶은 무대들 좀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서
오로지 본인(특:오타쿠)의 기준으로 꼭!!! 해줬으면 하는 노래나 무대 모아봄
1. Back to ZEROBASE (백투제)
Back to ZEROBASE 완전 제베원의 시작을 담은 곡😭
처음으로 나온 컴백 필름에 백투제가 잠깐 나왔었는데
팬콘 첫 무대도 백투제로 시작하니까 데뷔 기다리던 생각도 나구 팬들도 너무 오래 기다려서 멤버들 나올 때 함성 커지는거는 봐도봐도 소름 돋음 ㅜㅜ pic.twitter.com/05hB4RgwA4
데뷔앨범의 첫번째 곡
제로에서 시작해서 하나가 되는 제베원의 탄생을 알리는 노래
잔잔하게 시작해서 점점 웅장해지는게 제베원 뽕 채우고 시작하기 딱 좋음
이번 2월 컴백으로 새롭게 나온 노래들도 많음
특히 처음으로 유닛곡들이 나와서 그 무대들이 있을거라고 믿음(제발요)
2. Cruel (유닛곡)
cruel 노래 개좋음 미친 거 pic.twitter.com/N3IgVe5RQT
성한빈 - 석매튜 - 김태래 조합 유닛곡
평소에 좀 무해하고 바른 이미지 느낌인 멤버들이 락스타, 반항아 컨셉 노래를 함(이게 감다살)
스타일링도 평소랑 다르게 좀 더 쎄게 해봐도 좋을 것 같아서 막 기대됨ㅎㅎ
3. out of love (유닛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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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진짜이런구성에 약하단말야 아웃오브러브 노래 처음 나오는 싸비 가사는 I'm Out of Love 으로 시작햇는데 막싸비에서는 Not Out of Love 로 시작함 너희정말미쳣어?!?!?!? ?!?@?!?!?!?! pic.twitter.com/N8rXqVEsJG
락페, 드라이브 때 들으면 레전드 신나는 밴드 재질 곡
위 친구들(Cruel)이 세상 반항아고 나 나쁜남자임ㅋ이면
이 노래는 약간 청춘.... 반짝반짝.... 이런 느낌
멤버들 목소리도 시원시원해서 좋고
가사도 벅차는 느낌이라 무난하게 좋음
4. Step Back (유닛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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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소리지름ㅁㅊ
스텝백 건욱이 고음 이거뭐예요?? 😳😳
박건욱이 또 노래를 존나잘함……….. #박건욱 pic.twitter.com/nD0EMDsLlu
유닛곡이 좋은 점
: 평소에 어쩔 수 없이 파트 적었던 멤버 목소리 양껏 들을 수 있음
특히 건욱이가 단체곡에서도 실력 좋다는 생각 자주 했는데
유닛곡에서도 개무리파트 무리 안하고 쉽게 소화해내는 거 너무 좋았음
5. 체크메이트 (스테이지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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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성한빈 체크메이트 텃팅 창작 안무 왔다
🧎♀️➡️🧎♀️➡️ #성한빈 pic.twitter.com/UMudTgTD48
스테이지 파이터 음원으로 발매된 체크메이트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용해서 (3초 들으면 바로 암) 계속 흥얼거리되게 됨 중독성 쩜
특히 텃팅장인 한빈이가 직접 안무까지 창작해 올려서
요 안무 단체 버전도 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음..
팬 콘서트는 그냥 콘서트랑 다르게 팬덤이 원하는 걸 해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니까
이렇게 기대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음(무대 좋아하는 오타쿠는 상상만 해도 행복햐... 티켓팅은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