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등학생들 추억의 플래시게임들..

애견숍 '꾸미기'인데 왜 다 꾸며져서 나왔던 걸까?

강아지 누르면 멍멍하고 짖는 소리 나왔던 것 같음.

*토끼커플

둘이 헤어져

안 돼

못 만나

(일부러 게임을 실패한다)

*파자마베이비

세 자매가 나오는 아기자기한 게임!

풍선불기 릴레이에서 풍선 10개인가? 불면 그걸 셋이서 타고 여행감!

당시엔 캐릭터 상품도 봤던 것 같음.

*스트레스 풀기 게임

화날때 화풀이 하라고 만든 게임인데 현실에서 진짜 이러면 철컹철컹!

그래도 어릴 땐 어린맘에 맨날 한 두번째 단계에서 마음약해져서 용서해주고

혼자서 훈훈해했던 기억이 남..ㅎㅎ

*파니팡

여자아이 방부터 수영장, 학교까지 아기자기하지만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있어서

재미 있었음! 소품 하나하나에 캐릭터 리액션이 들어가 있어서 지금 다시 해봐도 디테일하고 재미있는 게임 ㅋㅋㅋ

*비비빅

일 해!

물론 너 혼자서!

열정으로 일해!!!

혼자서 요리도 하고 서빙도 하고 테이블도 치우고 단무지로 가져다 나르라고!

*슈게임

슈 언니...

라면가게랑 외출 준비때가 리즈였지..(아련)

*쥬쥬게임

튀는 걸, 스포티걸, 큐티걸 이런 설정이었던 에피소드식 플래시 게임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쥬쥬걸 선택해서 남주랑 무도회도 가고 요리도 하고 그랬지유

*비비빅

고향만두..

고든램지 게임버전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엄마표 할머니표 레시피는 싸그리 무시 하던 고향만두 ㅂㄷㅂㄷ

*문어빵 굽기

기름칠 샤샤샥!하고

반죽 넣고

문어넣고

뒤집고

꼬챙이로 옮겨서

소스바르고

가츠오부시 뿌리면 똭!!

핡 위장아 진정해

저건 게임이야

*줌마의 고기굽기

제작자는 세상에 고기굽기 장인이 많이 없는 게 속상해서 이 게임을 만들었던게 아닐까...(아무말)

줌마가 구워주는 고기 먹고싶음...흙

*하리쮸

오빠자는데 화장시키고

옷도갈아입히고

깔 맞춤만 잘하면 만점받았 던 뷰티 게임 ㅎㅅㅎ

숨바꼭질도 재미있었음!

*인형뽑기

점심뭐먹지?..

하다가 인형뽑기로 정하는것 ㅋㅋㅋㅋ

각각 가정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패스트푸드.

*주먹밥 만들기

분홍색, 노랑색, 초록색 주먹밥을 만드는 게임 ㅋㅋ 먹고싶지는 않음...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 만드는 순서를 암기해서 만드는건데 하다보면 배고파짐...

기승전 배고픈 나 워우워

*레모네이드 팔기

물, 설탕, 레몬만 넣으면 완성!

*동물농장

이제는 없어진 추억의 동물농장..ㅠㅠ

내 은행계좌에 돈 100억 ㅠㅠㅠㅠㅠㅠ 클라라공주가 서비스 종료하면서 들고 날라버렸어ㅠㅠㅠㅠㅠㅠ

*밍밍과 왕따

지들 싸우는데 오리랑 개는 왜 던지는지 ㄷㄷ

이제보면...무서운 세상... 무서운 중학생들...

*코털뽑기

시도때도 없이 자라나는 콧털을 뽑습니당

효과음이 ...'또홃!!!' "옭!!!" 이런거 였는데

어린맘에 마냥...재미있었던 기억이....

아저씨 죄송해요..

지금은 뭐 하며 살고 계실까...

*후레쉬맨

독수리까지밖에 못깨봄..

어려웡..

*아기키우기 게임

짱 귀엽던 아기키우기 게임 ㅋㅋㅋㅋ

한 번 할 때 랜덤으로 미니게임이 3개씩나온는 건데

유모차 타고 산책하기가 레어였음 ㅋㅋ 지금봐도 짱귀!!!

*찔러찔러

어릴 땐 그저 재미로 했지만

이제보면 위에 있는 엉덩이가 왜 그리 처절하게 피했는지 이해가 간다..

자나깨나 치루조심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추억인거 많음 ㅠㅠㅠ

이제는 넷상에서 사라져서 못하는 게임도 많지만 (이런 류의 게임들은 야후 꾸러기에 많았음)

캡쳐로라도 남겨 지니들의 어린 시절을 잠시나마 추억하기를...☆ 그럼 20000

                야후 꾸러기 (캡쳐) (옛날에 올린 글 재업로드 하는거라 야후에서 캡쳐한 사진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