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흥 경찰서는 불법 체류자 베트남인 웬뚜안뚜(24)와 레휘황(29)에 대해 살인 및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들은 지난 22일 새벽 3시 30분경, 시흥시 신천동에서 귀가하는 한모양(19)에게 성폭행을 시도 하다가 이를 제지하는 대학생 김지연(19)씨를 살해한 혐의다.
김지연씨는 베트남인들이 휘두른 식칼에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웬뚜안뚜 일당은 성폭행을 제지하려 뛰어온 김군이 자신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재판 결과 최종적으로 웬뚜안뚜는 무기징역에서 징역 15년형으로 감형되었다.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실제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던 레휘황은 징역 15년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되었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니 김군은 효자 아들이었습니다. 평소 부모님이 운영하는 칼국수 집에서 홀서빙과 설거지, 청소 등을 도맡아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에는 공사장에 나가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였다네요.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다시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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