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드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보고
개인적으로 좋게 느껴지는 장면 해석이나 디테일 모아옴
그 시절 희완이를 품은 람우 (ft. 데칼코마니) 김람우 저승사자 되고
딴 사람으로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절 희완이를 닮은 거였음
정말 좋아해서 추억하고 추억하다가
그대로 희완이를 품고 나타난 김람우.. pic.twitter.com/ieHn1R1Ay1

“왜 아버지란 사람은 한번도 안 올까?”
람우 아버지와 대비되는 람우의 대사와 행동
한번도 자길 찾아오지 않는 아버지가
보고싶은 건지도 모르겠다던 김람우가
희완이 네가 >>보고 싶어서 온 거<<라고
못박아 둠으로써 아버지와 대비되는 거 좋음
김람우는 죽어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어서
어떻게든 찾아오는 사람이야 pic.twitter.com/vMIwPolWE9
람우와 일주일을 보내면서 살아갈 의지를 찾아가고 있는 희완 근데 우리 왜 뛰는 거야?
아빠가 준 거 다 저기 있잖아
이제 그거 다 필요 없잖아
아 몰라 빨리
희완이 가방에는 아빠가 준 맥북말고도 버스표, 사진, 만화책 온갖 추억들이야ㅠ 람우랑 함께 달려서 찾은 기억들. 그리고 희완이가 내뱉는 ‘살 것 같다’라는 대사까지ㅠ 내죽일 함축시켜놓은 거 같애 pic.twitter.com/6CLhYjuTqM
람우와 함께 나타나고 지는 ‘빛’ 연출 람우가 어둠 속에 갇혀 있던 희완이한테 한줄기의 빛처럼 찾아와서 다시 찬란하게 빛으로 가득 채워주고 (사라)지는 연출이 진짜 미친 거 같아... pic.twitter.com/fO6mfqxwfN
안녕을 두 번 말하는데
람우를 떠나보낸 뒤 김민하의 “안녕”의 두 가지 의미
첫 안녕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인사고
마지막 안녕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 세상을 맞이하는 첫 인사라고 생각함..
김민하의 미친 연기에 진짜 무릎꿇게 된다 pic.twitter.com/VdA3fh8T6W
안녕..
람우가 사라지자 떨어지는 별똥별
(람우 사라질 때 별똥별 떨어지는거바ㅠㅠㅠㅠㅠㅠ)pic.twitter.com/nmW1cd7OGr
마지막 순간에 늘 웃고있는 람우 람우는 희완이의 기억 속에 슬픔으로 남고 싶지 않았던 걸까
이별이 닥쳐왔을 때 끝까지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떠났다는 게 진짜 너무 슬퍼서 견딜 수가 없어 . . pic.twitter.com/o3xJ3C6oPW
내죽일 영현 선배가 저승사자를 보는게 명부를 거슬러서 사라졌다던 박차사의 딸이기 때문인 듯
원작에 등장한다는 박차사-영현선배 설정
하 이렇게 또 희완과 영현은 한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그 구멍을 가끔 꺼내보면서 살겠구나
휴 자살 아니래 진짜 아픈 거였대 근데 아파서 죽을 정도면 진짜 많이 아픈 거잖아 고영현ㅠㅠㅠㅠㅠ 아프지마 선배님아ㅠㅠㅠㅠ
내죽일 다 봤따...
이름 바꾸는 설정이 감다살인 이유
(원작에는 이 설정이 없었다고 함)
마지막 이 대사보고
왜 람우희완 만우절 이름 바꾸기했는지 깨닺아버렸음...
나를 사랑하는 일이 결국 너를 사랑하는 일이라서...🥺 pic.twitter.com/eLQRBQ7ArO
정희완이기도 김람우기도 한 김람우
미안해, 람우야 내가 너무 미안해 정희완
이제 알겠지? 너를 구하는 게 나를 구하는 거야 pic.twitter.com/0XCoeUaRx1
드라마 제목의 주어는 람우 김람우. 넌 죽을 거야, 일주일 후에
너는 176시간 12분 35초 후에 사망할 거야
희완이 살리러 온 람우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남은 시간이라는 점 ㅠㅠ 아니 내죽일 제목 진짜 도른놈같애.. 정희완이기도 김람우이기도 한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희완이의 일주일이라 생각했다가 후반부에 오열쑈… pic.twitter.com/6tYISoD8X6
람우희완 나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
+) 마지막으로 눈물의 3화 엔딩의 비밀 김람우 희완이 손 꼬옥 잡고 “좋아해, 희완아.” 고백한 거
= 오타쿠 친구들에게 배운 고백 실전 응용편
예전에 친구들이 이렇게 고백하라고 말해준 거였잖아 ㅜㅜ...#내가죽기일주일전 pic.twitter.com/4qvim17Q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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