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직업, 도전 해보다가 얼마든지 포기할수있는거지만
그런데 이건 '나랑 잘 안 맞아서' 잘 안됐다고 생각하고,
잘 맞는 분야를 그저 발견하기만 하면
지금처럼 설렁설렁해도 잘 될거라고 기대함
대충하면서 열버하는 사람들은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다' 라는 말을 좋아함
그정도로 대충하면 사실 진짜 기회가 와도 못 잡음...
그 와중에 한가지, 나이만큼은 성실하게 쌓여감
학창시절 뒤처진것같던 친구들도 이제 나름대로 사람 구실을 함
나에 비해 취향도, 꿈도 없어 보이던 친구들이 차도 사고 독립도 함
연구도 하지 않고 선택한 성급한 선택으로 인생은 풀리지 않음
운칠기삼이라고 자기위로를 하면서 끝없는 희망고문 시작
그러려면 자존심을 버려야 하는데, 이 시점에서는 그게 진짜 어려움
'이건 나랑 안 맞는 일'이라며 20대 내내 했던 그 핑계를 반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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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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