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찬은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마치 시청자가 해찬을 몰래 지켜보는듯한


요런 구도로 계속 나타났는데 (본인 피셜 심지어 녹방 아니고 진짜 찐 라이브였다고 함)
라이브 방송 내용이 뮤비에 트레일러까지 이어지는 지점이 있다는 것 같다고 팬들이 추측 중이라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같이 해석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함
먼저 뮤비를 보면

뮤직비디오 도입부 중 미술관에서 커피를 들고 앉아 있던 해찬은 지나가던 사람에게 등을 치이는데

그 순간 마치 화살을 맞은 듯한 구도로 연출되고 한 여성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봄
(여성은 뒤를 돌다 해찬의 시선을 느끼자마자 사라짐)


바로 직후에 사랑의 신 에로스와 님프 다프네, 태양의 신 아폴론의 신화를 표현한 그림 장면들이 지나감
(신화 한줄 요약 : 에로스가 장난으로 아폴론은 다프네를 사랑하게 만들고,
다프네는 아폴론을 싫어하게 만들어 결국 인내심 끝에 다프네가 스스로 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

에로스는 활과 화살을 들고 다니는 사랑의 신인데
해찬이 맞은 황금화살은 처음 눈에 띈 사람을 열렬히 사랑하게 되는 화살임
그러면 여성은 처음 본 사람을 경멸하게 되는 납화살을 맞은 것으로 추정 가능함 (납 색의 검은 옷을 입고 있기도 했고)

해찬은 이후 이상해지는데 (ㄹㅇ 곡 제목 따라가듯 미쳐버림)
미술관에 가서 여성이 보고 있던 그림에 일부러 그래피티를 남겨 놓고 (내용도 나는 미쳤다, 니가 날 미치게 했다 이런 내용)

미술관 문이 닫힌 밤에는 칩입해서 혼자 노래하고 춤까지 춤
말 그대로 진짜 미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또 한번 미술관을 찾아갔을 때 다시 여성을 찾아내고 해찬은 사람들을 해치고 여성에게 다가감
(그와중에 브로치가 네리네라는 꽃 모양인데, 꽃말이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임ㄷ)

그 순간 마치 신화 속에서 다프네가 인내심 끝에 스스로 자결한 장면을 보여주듯
전구 속 퓨즈가 펑 하고 터지는 장면이 지나감


또 한번 여성을 놓치고 만 해찬은 이번에도 미술관으로 향하려다가 집에 있던 네리네 꽃을 발견하고
이 꽃을 여성에게 선물로 줘야겠다고 결심한 듯 꽃다발을 들고 차로 향함
아마 꽃다발을 주면서 진짜 고백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임…..(안 이루어지는 것도 모르고)


그러나 앞서 말했던 신화의 결말과 같이
여성은 이미 나무가 되었고, 여성이 보던 태양 그림은 나무 그림으로 교체되고 있었음

태양(해찬)을 반하지만 나무(여성)에게는 생명 그 자체인 물이 스프링쿨러에서 터지면서
그제야 해찬은 자기가 미쳤다는 것을 인정하듯 “Crazy”라고 중얼거리고 뮤비가 끝남
이 뮤비 내용을 토대로 트레일러와 인스타그램 라방을 보겠음
1. 해찬이 휴대폰을 계속 봤던 이유



해찬은 총 3번 정도 수상한 구도의 라방을 켰는데 요 라방에서 공통된 행동은 늘 휴대폰을 보는 것이었음


해찬은 트레일러에서 한 여성에게 쪽지를 건네는데

이 쪽지의 내용은 바로 “TEXT ME(문자해줘)” 거기에 자기 전화번호
요 이미지는 8월 24일 해찬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던 것

트레일러에 나온 문자 길이 수준;;;(집착광공 ㄹㅈㄷ)
아무튼 쪽지를 건넨 여성으로부터의 연락을 꾸준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임
(몇 번은 휴대폰을 보다가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아마 연락을 기다리다 못해 직접 찾으러 나갔던 것이 아닐까 싶음)
2. 네리네 꽃다발

갠적으로 해찬의 집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변태적이고(p) 좋다고 생각한 오브제인데
처음 만났던 그날을 못잊고 계속 다시 만나기를 갈구하고 있다는 게 잘 느껴졌음

그리고 요 네리네 꽃다발은 해찬 라방에도 나옴
해찬은 세번째 라방에서 네리네 꽃다발 향기를 맡다가 처음으로 카메라를 발견한듯 똑바로 바라봄
(여기다 뇌피셜 해석 좀 더하면 이게 엔딩 직전으로 보이는 만큼, 배드엔딩으로 끝난 뮤비를 암시하는듯 싶음)

뮤비 티저 이미지로 꽃다발 완전체가 공개됐는데
네리네 말고도 스카비오사(보라색 꽃잎 큰 꽃), 솔리다스타(작은 꽃)가 같이 포장되어 있는게 보임
스카비오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고 솔리다스타는 "저를 돌아봐주세요"임
꽃다발로도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걸 암시하고 있었음
3. 외출준비


해찬 라방은 모두 외출 직전인 시점을 보여주듯
해찬이 향수를 뿌리고, 옷을 고르고나서 집을 나서는 것까지 나옴(마지막 라방빼고)
요게 사실은 전부 여성이 언제 미술관에 올지 모르니까 매일같이 찾아가고
심지어 폐장 이후에도 남아서 노래하고 춤추고 있기 전의 준비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ㄹㅇ 소름돋는데 뮤비랑 너무 잘 연결되서 진짜 변태적(p)이다는 생각도 듬
노래도 좋은데 뮤직비디오까지 감다살..
스토리 해석하면서 찾아보니까 더 좋아져서 뮤비 영원히 봐야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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