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애들이 편식한다고 걱정 할 필요 없는 이유

익인1

보통 안먹는건 평생감
2개월 전

익인2

일단 독립하는 순간부터 채소랑 과일이 꽤나 비싸다는 것을 체감하며 더더욱 내돈 주고 사먹기 힘들어지고 몸에서 그것들이 부족하니 안 먹던 샐러드를 먹기 시작하고 또래 친구들이랑 모이면 샤브샤브나 편백찜을 주구장창 먹게 되었음 햄버거에서 씹히는 양상추와 양파, 토마토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음
2개월 전

익인3

동의함. 애가 싫어하는 음식 있으면 굳이 그거 억지로 먹일 이유가 없어. 다른데서 영양소 충분히 공급해주면됨
2개월 전

익인4

일단 자취를 해봐야함ㅋㅋㅋ
컵라면 삼김만 질리도록 먹다가
가끔 먹는 샐러드 한조각이 얼마나 청량하고 프레쉬한지
백반집의 나물반찬이 얼마나 깊은 맛을 내는지
긴 자취생활 이후로 비로소 알게됨
2개월 전

익인8

ㄹㅇㅇㅈ
2개월 전

익인17

ㄹㅇㄹㅇ 진짜요
2개월 전

익인32

ㄹㅇㅋㅋㅋㅋ 냉동식품 쟁여놓고 먹다가 엄마한테 울면서 나 풀이 먹고 싶어,,, 함
2개월 전

익인55

ㄹㅇ
15일 전

익인56

ㅇㅈ
15일 전

익인5

야채라곤 김치밖에 안 먹던 아이가 양파와 명이나물 없이 고기를 못 먹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2개월 전

익인6

이거 진짜 평생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늘더라 오히려 어릴 때 억지로 먹던 음식은 거부감 들어서 여전히 싫어해
2개월 전

익인18

ㅇㅈㅇㅈ
2개월 전

익인7

이거 ㄹㅇ 나도 야채싫어 인간이었는데 20살 되자마자 포케 먹다보니 야채 잘 먹게됨... 아직도 못 먹는 야채가 있긴하지만 어느정도 야채 잘 먹게 됨
2개월 전

익인9

커서는 잘 먹는 게 문제가 아니라 성장기 동안 잘 크려면 골고루 잘 먹어야 하니까 걱정하는 거죠
2개월 전

익인22

222이거 맞음
키만 크다고 다가 아님
성장기 근육 및 세포 형성에도 영양소가 골고루 필요하니 편식 말라는거
2개월 전

익인27

33
2개월 전

익인35

44
성장기때 편식하고 골고루 영양섭취 안해놓고 성장 다 끝나고 나이들어서 골고루 먹으면 무슨 소용?
2개월 전

익인52

55
2개월 전

익인53

66
1개월 전

익인10

근데 입맛 잡아주는 것도 중요함
생각보다 어릴 때 편식하는 거 안 고쳐주면 평생 안 먹기도 함
2개월 전

익인11

냅두세요..ㅋㅋㅋㅋ 편식으로 집안을 평정했던 저는 지금 홍어까지 먹는 잡식동물이 되었읍니다…
2개월 전

익인12

어릴때 억지로 먹인건 절대 안 먹고...
그 이외의 야채같은건 요즘.. 자꾸 찾게되는......
2개월 전

익인13

맨날 텁텁한 배달 음식 먹다가 한 번씩 집밥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같은 거 먹으면 확실히 리프레쉬 되긴 함 ㅋㅋㅋㅋ 채소도 진짜 먹어줘야함... 내 속이 괜찮다고 해
2개월 전

익인14

어릴때 식습관중요헌데
2개월 전

익인16

난 어릴 때 과일 자꾸 억지로 먹여서 지금까지 안 먹음 특히 사과.. 맛없는거 아니고 몸에 좋은것도 아는데 그냥 싫어 ㅠㅠ 대신 채소는 가리는거 다 좋아함!
2개월 전

익인18

어릴때 억지로 먹여서 거부감 생긴건 커서도 못먹고 안먹다가 커서 경계심이 풀어졌을 때 다시 먹으면 생각보다 괜찮네하면서 먹음
2개월 전

익인19

근데 어릴 때 편식 못하게 하는 건 단순히 평생의 식습관을 갖게 해주는 것 이상으로 그 나이대 성장을 위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하기 위해서니깐..
2개월 전

익인20

근데 전 해산물 트라우마 생긴다음 안먹어버릇해서 지금까지 못먹음
2개월 전

익인21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우리 엄마도 편식하는거 걍 냅뒀는데 성인 되니까 절대 안 먹던 채소 다 챙겨먹어
2개월 전

익인21

샐러드가 맛있는 음식이라는걸 성인되고 깨달았어...
2개월 전

익인23

안 먹던 것도 크면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안 먹었던 것들 지금은 없어서 못 먹어요 ㅠㅠ
2개월 전

익인24

굴 홍어같이 호불호 강한 음식은 편식하게 둬도 상관없지만 온갖군데 다들어가는 양파 대파 이런거 편식하는거 진짜 꼴뵈기 싫어서 어릴때 잡아줘야해요
피자먹는데 양파 손으로 다골라내고 온갖곳에 다들어가는 대파 하나하나 골라내고 있으면 사회생활에서 좋은소리 못듣잖아요
2개월 전

익인25

진심 샐러드 식사로 어떻게 먹어 했는데..예..먹고있습니닷....
2개월 전

익인26

난 아직 파프리카 양파 큰거를 못 먹음 구역질이 남…
2개월 전

익인28

억지로 먹이는 건 안좋지만 어릴 때 안먹으면 커서도 안먹문제보다는 영양소 문제죠
2개월 전

익인29

난 크니까 알아서 스스로 맛을 깨달아서 먹게 되던데,,
2개월 전

익인30

ㅠㅠ 부모도 좋아하는 것만 먹이고 싶지만 아토피 등 피부문제 부터 시작해서 어릴때 과한 정제 당에 노출되면 성인기 초반부터 오는 대사증후군은 어쩔 것이며 심하면 ADHD 같은 것도 생길 수도 있고 요즈음은 식이습관이 우울증 하고도 연관있다만다 하니까 그럴 수가 없죵...ㅠㅠ특정 재료 한 두가지 안 먹는건 원래 편식 아니고 기호인거고 특정영양소 전체를 안 먹는게 편식이라 편식은 꼭 노력해서 교정해줘야해요
2개월 전

익인31

내가 산 증인이닥ㄱㄱ
진짜 편식 심했는데 대학교때 무난한 학교생활을 위해 1차 고비 품, 취업 후 간신배가 되기 위해 2차 고비 품, 나이들어서 완전 개방!!
2개월 전

익인33

어릴때 편식해도 나이 들어서 채소 먹는다고 별거 아닌게 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릴때부터 그렇게 식습관이 들었던 세대들이 자라면서 각종 성인병에 중년들이 걸리던 질환들이 2030 유병률이 엄청나게 높아졌다는데 의미가 있죠. 어린시절 식습관 교육은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
2개월 전

익인34

아직도 육식이지만 풀을 안곁들이면 물리기도 하고 스스로 위기감이 들어서 의무적으로도 먹게됨....
2개월 전

익인36

ㅇㅈ… 지금 내 간식겸 밥
2개월 전

익인37

어릴때 싫어하던 야채 어른되니 산채 비빔밥이 그리 맛있고, 곤드레밥을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 됨 ㅋㅋ
2개월 전

익인38

어릴때 정말 야채 채소 안먹어 어린이였는데 이젠 어느정도 먹어요
하지만 죽어도 먹기 싫은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오이 미역은 절대 근처도 안댐
2개월 전

익인39

습관잡아주는거 중요하긴한데 억지로 먹이진마세요… 억지로 먹었다가 아직도 못먹는 음식 있어요
2개월 전

익인40

커서 술 좋아하면 안주로 안먹던거 다먹음
조개류 입도 안대다가 백골뱅이탕에 환장하고, 파 식감때문에 싫어했는데 파전과 막걸리의 궁합을 알게되고..
2개월 전

익인41

생당근 생오이 가지요리 맛없어ㅠㅠ이러던 애가
횟집 생당근은 라이트한 맛도리 안주고 생오이는 냉면의 면보다 오이가 더 많았으면 하고 가지무침 가지튀김을 사랑하는 으른이 되었네여..
2개월 전

익인42

저도 어렸을 때 야채 먹기 싫어서 피자도 안먹었는데.. ㅎㅎ 요즘은 가리는 거 없이 다 잘먹어요
2개월 전

익인43

저도 어렸을 때 야채 아예 안 먹어서 햄버거에 있는 야채도 빼고 먹을 정도였는데 이젠 좋아해요 물론 아직 안 먹는 야채가 있긴 하지만.. 맨날 주변 사람들은 야채 먹여라 이럴 때 엄마는 냅둬 나중에 알아서 먹겠지 하고 키웠거든요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렇게 알아서 먹게 됨..
2개월 전

익인43

억지로 안 먹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야채 아예 안 먹을 때 유치원에서 원래 점심 먹고 난 뒤에 플레이 놀이터에서 놀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근데 그날은 유치원 쌤이 뭘 단단히 결심하셨는지 안 먹으면 못 놀게 해줘서 저 혼자 반 안에서 식판 두고 있었어요 먹을 때까지 못간다면서.. 그때 억지로 먹였던 양파가 지금까지도 못 먹습니다. 먹으면 구역질 나고 구토 반응와요.. 진짜 어렸을 때 안 먹는다고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ㅜㅠ
2개월 전

익인44

ㄹㅇㅋㅋㅋ가지도 입에도 안대다 이제 직접 사서 먹음 배추 로메인 양상추 양배추 숙주 콩나물 무 맛있는계절마다 사서 흡입함
2개월 전

익인44

당근도 먹어라먹어라해도 안먹었는데 이제 잘라놓고 간식으로 주워먹음
2개월 전

익인45

입맛은변함
2개월 전

익인46

근데 나도 어릴 때 안 먹던 채소들 나이 들어서 저절로 찾아먹음
2개월 전

익인47

편식을 걱정하는건
성장기의 영향 불균형
나이먹고나서 먹는건 노상관
2개월 전

익인48

한번 돈없이 혼자 살아보면
편식안하게됨
2개월 전

익인49

커서 먹는게 뭐가 중요해요 한창 클 때 잘먹는게 중요한건데
2개월 전

익인50

사람마다 야채중에서도 분명 선호하는게있고 원하는방식이있는데 그렇게 본인한테맞게 몇번먹다보면 먹게됨 나물은안좋아해도 대파 양파 당근은좋아하고 샌드위치먹다보면 샐러드도잘먹게되고..... 제일좋은건 내가좋나하는재료 좋아하는방식으로 요리직접해먹는게 편식고치기좋은것같아 누가해주는음식만먹다보면 편식잘안고쳐지는것같음
2개월 전

익인51

근데 살다보면 입맛이 바뀌긴 하더라고요
어릴때 절대안먹던거 20대 중후반 되니까 얼마나 맛있던지...
2개월 전

익인54

근데 편식이 문제가 아니라 어릴때 먹었던 음식들이 쌓여서 성인된 이후에 성인병 등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긴 함.
17일 전

익인57

크어어
14일 전

익인58

억지로 안먹이는게 맞지만 편식 진짜 심한 사람 봤는데 서른이 넘어서도 안먹어요
13일 전

익인59

세상에 음식이 생각보다 많음.. 저희 어무니는 매번 대체제?를 줬습니다. 청국장 싫다니까 낫또 주고 오이랑 가지 싫다니까 양배추 버섯을 주고 그냥 맛있는거 먹고살면되는거같아요. 초등학교때 억지로 먹었던 건새우는 영원히 안 먹게 됨 ㅠㅜ
10일 전

	익인1 보통 안먹는건 평생감 2개월 전
	익인2 일단 독립하는 순간부터 채소랑 과일이 꽤나 비싸다는 것을 체감하며 더더욱 내돈 주고 사먹기 힘들어지고 몸에서 그것들이 부족하니 안 먹던 샐러드를 먹기 시작하고 또래 친구들이랑 모이면 샤브샤브나 편백찜을 주구장창 먹게 되었음 햄버거에서 씹히는 양상추와 양파, 토마토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음 2개월 전
	익인3 동의함. 애가 싫어하는 음식 있으면 굳이 그거 억지로 먹일 이유가 없어. 다른데서 영양소 충분히 공급해주면됨 2개월 전
	익인4 일단 자취를 해봐야함ㅋㅋㅋ 컵라면 삼김만 질리도록 먹다가 가끔 먹는 샐러드 한조각이 얼마나 청량하고 프레쉬한지 백반집의 나물반찬이 얼마나 깊은 맛을 내는지 긴 자취생활 이후로 비로소 알게됨 2개월 전 익인8 ㄹㅇㅇㅈ 2개월 전 익인17 ㄹㅇㄹㅇ 진짜요 2개월 전 익인32 ㄹㅇㅋㅋㅋㅋ 냉동식품 쟁여놓고 먹다가 엄마한테 울면서 나 풀이 먹고 싶어,,, 함 2개월 전 익인55 ㄹㅇ 15일 전 익인56 ㅇㅈ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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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5 야채라곤 김치밖에 안 먹던 아이가 양파와 명이나물 없이 고기를 못 먹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2개월 전
	익인6 이거 진짜 평생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늘더라 오히려 어릴 때 억지로 먹던 음식은 거부감 들어서 여전히 싫어해 2개월 전 익인18 ㅇㅈㅇㅈ 2개월 전
	익인7 이거 ㄹㅇ 나도 야채싫어 인간이었는데 20살 되자마자 포케 먹다보니 야채 잘 먹게됨... 아직도 못 먹는 야채가 있긴하지만 어느정도 야채 잘 먹게 됨 2개월 전
	익인9 커서는 잘 먹는 게 문제가 아니라 성장기 동안 잘 크려면 골고루 잘 먹어야 하니까 걱정하는 거죠 2개월 전 익인22 222이거 맞음 키만 크다고 다가 아님 성장기 근육 및 세포 형성에도 영양소가 골고루 필요하니 편식 말라는거 2개월 전 익인27 33 2개월 전 익인35 44 성장기때 편식하고 골고루 영양섭취 안해놓고 성장 다 끝나고 나이들어서 골고루 먹으면 무슨 소용? 2개월 전 익인52 55 2개월 전 익인53 66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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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0 근데 입맛 잡아주는 것도 중요함 생각보다 어릴 때 편식하는 거 안 고쳐주면 평생 안 먹기도 함 2개월 전
	익인11 냅두세요..ㅋㅋㅋㅋ 편식으로 집안을 평정했던 저는 지금 홍어까지 먹는 잡식동물이 되었읍니다… 2개월 전
	익인12 어릴때 억지로 먹인건 절대 안 먹고... 그 이외의 야채같은건 요즘.. 자꾸 찾게되는...... 2개월 전
	익인13 맨날 텁텁한 배달 음식 먹다가 한 번씩 집밥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같은 거 먹으면 확실히 리프레쉬 되긴 함 ㅋㅋㅋㅋ 채소도 진짜 먹어줘야함... 내 속이 괜찮다고 해 2개월 전
	익인14 어릴때 식습관중요헌데 2개월 전
	익인16 난 어릴 때 과일 자꾸 억지로 먹여서 지금까지 안 먹음 특히 사과.. 맛없는거 아니고 몸에 좋은것도 아는데 그냥 싫어 ㅠㅠ 대신 채소는 가리는거 다 좋아함! 2개월 전
	익인18 어릴때 억지로 먹여서 거부감 생긴건 커서도 못먹고 안먹다가 커서 경계심이 풀어졌을 때 다시 먹으면 생각보다 괜찮네하면서 먹음 2개월 전
	익인19 근데 어릴 때 편식 못하게 하는 건 단순히 평생의 식습관을 갖게 해주는 것 이상으로 그 나이대 성장을 위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하기 위해서니깐.. 2개월 전
	익인20 근데 전 해산물 트라우마 생긴다음 안먹어버릇해서 지금까지 못먹음 2개월 전
	익인21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우리 엄마도 편식하는거 걍 냅뒀는데 성인 되니까 절대 안 먹던 채소 다 챙겨먹어 2개월 전 익인21 샐러드가 맛있는 음식이라는걸 성인되고 깨달았어... 2개월 전
	익인23 안 먹던 것도 크면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안 먹었던 것들 지금은 없어서 못 먹어요 ㅠㅠ 2개월 전
	익인24 굴 홍어같이 호불호 강한 음식은 편식하게 둬도 상관없지만 온갖군데 다들어가는 양파 대파 이런거 편식하는거 진짜 꼴뵈기 싫어서 어릴때 잡아줘야해요 피자먹는데 양파 손으로 다골라내고 온갖곳에 다들어가는 대파 하나하나 골라내고 있으면 사회생활에서 좋은소리 못듣잖아요 2개월 전
	익인25 진심 샐러드 식사로 어떻게 먹어 했는데..예..먹고있습니닷.... 2개월 전
	익인26 난 아직 파프리카 양파 큰거를 못 먹음 구역질이 남… 2개월 전
	익인28 억지로 먹이는 건 안좋지만 어릴 때 안먹으면 커서도 안먹문제보다는 영양소 문제죠 2개월 전
	익인29 난 크니까 알아서 스스로 맛을 깨달아서 먹게 되던데,, 2개월 전
	익인30 ㅠㅠ 부모도 좋아하는 것만 먹이고 싶지만 아토피 등 피부문제 부터 시작해서 어릴때 과한 정제 당에 노출되면 성인기 초반부터 오는 대사증후군은 어쩔 것이며 심하면 ADHD 같은 것도 생길 수도 있고 요즈음은 식이습관이 우울증 하고도 연관있다만다 하니까 그럴 수가 없죵...ㅠㅠ특정 재료 한 두가지 안 먹는건 원래 편식 아니고 기호인거고 특정영양소 전체를 안 먹는게 편식이라 편식은 꼭 노력해서 교정해줘야해요 2개월 전
	익인31 내가 산 증인이닥ㄱㄱ 진짜 편식 심했는데 대학교때 무난한 학교생활을 위해 1차 고비 품, 취업 후 간신배가 되기 위해 2차 고비 품, 나이들어서 완전 개방!! 2개월 전
	익인33 어릴때 편식해도 나이 들어서 채소 먹는다고 별거 아닌게 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릴때부터 그렇게 식습관이 들었던 세대들이 자라면서 각종 성인병에 중년들이 걸리던 질환들이 2030 유병률이 엄청나게 높아졌다는데 의미가 있죠. 어린시절 식습관 교육은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 2개월 전
	익인34 아직도 육식이지만 풀을 안곁들이면 물리기도 하고 스스로 위기감이 들어서 의무적으로도 먹게됨.... 2개월 전
	익인36 ㅇㅈ… 지금 내 간식겸 밥 2개월 전
	익인37 어릴때 싫어하던 야채 어른되니 산채 비빔밥이 그리 맛있고, 곤드레밥을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 됨 ㅋㅋ 2개월 전
	익인38 어릴때 정말 야채 채소 안먹어 어린이였는데 이젠 어느정도 먹어요 하지만 죽어도 먹기 싫은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오이 미역은 절대 근처도 안댐 2개월 전
	익인39 습관잡아주는거 중요하긴한데 억지로 먹이진마세요… 억지로 먹었다가 아직도 못먹는 음식 있어요 2개월 전
	익인40 커서 술 좋아하면 안주로 안먹던거 다먹음 조개류 입도 안대다가 백골뱅이탕에 환장하고, 파 식감때문에 싫어했는데 파전과 막걸리의 궁합을 알게되고.. 2개월 전
	익인41 생당근 생오이 가지요리 맛없어ㅠㅠ이러던 애가 횟집 생당근은 라이트한 맛도리 안주고 생오이는 냉면의 면보다 오이가 더 많았으면 하고 가지무침 가지튀김을 사랑하는 으른이 되었네여.. 2개월 전
	익인42 저도 어렸을 때 야채 먹기 싫어서 피자도 안먹었는데.. ㅎㅎ 요즘은 가리는 거 없이 다 잘먹어요 2개월 전
	익인43 저도 어렸을 때 야채 아예 안 먹어서 햄버거에 있는 야채도 빼고 먹을 정도였는데 이젠 좋아해요 물론 아직 안 먹는 야채가 있긴 하지만.. 맨날 주변 사람들은 야채 먹여라 이럴 때 엄마는 냅둬 나중에 알아서 먹겠지 하고 키웠거든요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렇게 알아서 먹게 됨.. 2개월 전 익인43 억지로 안 먹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야채 아예 안 먹을 때 유치원에서 원래 점심 먹고 난 뒤에 플레이 놀이터에서 놀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근데 그날은 유치원 쌤이 뭘 단단히 결심하셨는지 안 먹으면 못 놀게 해줘서 저 혼자 반 안에서 식판 두고 있었어요 먹을 때까지 못간다면서.. 그때 억지로 먹였던 양파가 지금까지도 못 먹습니다. 먹으면 구역질 나고 구토 반응와요.. 진짜 어렸을 때 안 먹는다고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ㅜㅠ 2개월 전
	익인44 ㄹㅇㅋㅋㅋ가지도 입에도 안대다 이제 직접 사서 먹음 배추 로메인 양상추 양배추 숙주 콩나물 무 맛있는계절마다 사서 흡입함 2개월 전 익인44 당근도 먹어라먹어라해도 안먹었는데 이제 잘라놓고 간식으로 주워먹음 2개월 전
	익인45 입맛은변함 2개월 전
	익인46 근데 나도 어릴 때 안 먹던 채소들 나이 들어서 저절로 찾아먹음 2개월 전
	익인47 편식을 걱정하는건 성장기의 영향 불균형 나이먹고나서 먹는건 노상관 2개월 전
	익인48 한번 돈없이 혼자 살아보면 편식안하게됨 2개월 전
	익인49 커서 먹는게 뭐가 중요해요 한창 클 때 잘먹는게 중요한건데 2개월 전
	익인50 사람마다 야채중에서도 분명 선호하는게있고 원하는방식이있는데 그렇게 본인한테맞게 몇번먹다보면 먹게됨 나물은안좋아해도 대파 양파 당근은좋아하고 샌드위치먹다보면 샐러드도잘먹게되고..... 제일좋은건 내가좋나하는재료 좋아하는방식으로 요리직접해먹는게 편식고치기좋은것같아 누가해주는음식만먹다보면 편식잘안고쳐지는것같음 2개월 전
	익인51 근데 살다보면 입맛이 바뀌긴 하더라고요 어릴때 절대안먹던거 20대 중후반 되니까 얼마나 맛있던지... 2개월 전
	익인54 근데 편식이 문제가 아니라 어릴때 먹었던 음식들이 쌓여서 성인된 이후에 성인병 등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긴 함. 17일 전
	익인57 크어어 14일 전
	익인58 억지로 안먹이는게 맞지만 편식 진짜 심한 사람 봤는데 서른이 넘어서도 안먹어요 13일 전
	익인59 세상에 음식이 생각보다 많음.. 저희 어무니는 매번 대체제?를 줬습니다. 청국장 싫다니까 낫또 주고 오이랑 가지 싫다니까 양배추 버섯을 주고 그냥 맛있는거 먹고살면되는거같아요. 초등학교때 억지로 먹었던 건새우는 영원히 안 먹게 됨 ㅠㅜ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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