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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엄청 조아했던 거 지금은 아무 감정 없을 때 신기하지 않아?
32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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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늘 기분 나빴는데 다 잊혀지겠지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
3개월 전
익인2
난 전남친들 떠올릴때 이런기분..
한때 죽을만큼 사랑했지만 지금은 얼굴도 목소리도 잘 기억 안 나는 사람이 되어버린게 좀 이상하더라
3개월 전
익인25
정말 그래??
2개월 전
익인3
덕질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저런일에 별 생각 없음 다 불타는 시기가 있는거고, 모든건 영원하지 않으며, 시간은 지나가는 거니까.. 그 사이 나 또한 변하는거고 그게 자연스러운거니까
3개월 전
익인4
난 안저래서 신기함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좋아함 절대 안질림..
3개월 전
익인11
헉 저듀요..
3개월 전
익인4
난 보내준적이 없는데 자기들이 사라짐.. 완결나고 단종되고 섭종하고 폐쇄됨...난 영원히 울고..
3개월 전
익인5
싱숭생숭하긴 해요 예전이 좋아했던 연예인이나 게임이나 친구나.... 이제는 봐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그래도 그런 대상들이 있었기에 삶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그 대상들을 좋아하던 제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이제는 밉든 좋든 고마운 존재긴 해요
3개월 전
익인6
그만큼 마음을 쏟았기때문에 미련도 아무것도 안남는거 아닐까...
나도 처음이자 마지막 덕질을 어릴때부터 꽤 길게 했는데 지금은 티비나 유튭에서 봐도 아무런 감정이 안들어서 묘했는데ㅋㅋㅋ
특별한 계기가 있던건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는데 가치관이나 그런거에 영향을 준 연예인이라 가끔 생각나긴 하는데 굳이 찾아보진 않고 그냥 기사뜨거나 티비에서 보면 잘지내네~ 하고 지나가는정도?
3개월 전
익인7
전 덕주, 전 남친과 그 관련된 물품들은 그러한데
고딩때 쓰던 필통 지우개 볼펜 여전히 소중함
먼저 간 강아지도 아직 곁에 있는 강아지도 소중하고
3개월 전
익인9
영원한건 절대 없다는걸 깨달은뒤론 뭔가 하나에 온마음을 다해 좋아하지못하게되었어요 얘도 언젠간 내가 질릴거라는걸 알아서,,,,
3개월 전
익인33
저두요,,,
1개월 전
익인10
탈덕할거같을때 이런 생각 많이 함
내 하루를 있게 해준 사람인데,,어느 순간 있어도 없어도 내 삶에 큰 차이가 없어짐
3개월 전
익인12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고 기대하고 보상받던 그 감정들이 너무 그리움ㅜㅜ
3개월 전
익인13
오늘 탈덕한 아이돌 영상이 유튭 피드에 떴는데 아무 감정 없이 관심없음 누르고 새로고침 했음 밤새 영상 찾아본다고 늦게 자던 게 몇달 전인데 이렇게 마음이 식고 변하는구나 느낌
3개월 전
익인14
잠시 별생각 안들어도 나중에 시간 훅 지나고 보면 내가 한번 좋아했던건 또 관심가는 시기가 오더라
3개월 전
익인15
첫아이돌덕질이자 마지막아이돌덕질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좋아할 수 있었지 싶음
지금도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때만큼은 아닌거는 확실해
3개월 전
익인16
그 때의 열정을 가졌던 내가 그리운 건지 그것들이 줬던 즐거움이 그리운건지
3개월 전
익인17
그것들 다 사라졌어도 그때 행복했으면 됐지 싶어서.. 또 다른 행복 찾으며 사는 중
3개월 전
익인18
마음을 다 쏟았기에 미련없다에 공감합니다
3개월 전
익인19
나는 탈덕해도 또 보면 마음이 계속 가던데... 예전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그냥 안찾아 봄
3개월 전
익인20
영원한건 절대없어
3개월 전
익인21
아 맞아... 감쪽같이 확! 사라짐
3개월 전
익인22
결국에 넌
3개월 전
익인23
어릴적 사진보면 그런기분 많이 들음
사진안에 어린 나는 작은거에 행복해해서 엄청 해맑게 웃는데
지금은 아무리 웃어도 그게 안됨 ㅠ
3개월 전
익인26
관계는 서로 주고 받는거라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상대는 낡은 운동화 밑창처럼 닳아 없어짐 좋아할수록 결국 내가 그를 닳게 만드는 거
2개월 전
익인27
초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가 어디선가 얻어온 펜더 짭 기타로 기타 입문했고 그때는 그게 진짜 내 보물이였는데 지금은 그거 어디갔는지 생각도 안 남..
심지어 지금 내 최애는 펜더도 아니고 제임스 타일러가 됐어
하지만 그 기타 덕분에 기타라는 취미가 생겼듯 정말 소중했던 것들은 인생에 흔적을 분명히 남긴다고 생각해
2개월 전
익인28
어릴 땐 그것이 세상 전부였지
1개월 전
익인29
나 10살때 선물받은 곰인형
25년 후인 지금도 가지고 있음
고양이 키우고나서는 곰인형에 대한 애정이 사라졌지만 못버리겠어
내 어린 시절의 슬픔을 걜 끌어안고 버텼어서
근데 큰 곰인형이라 자리차지 많이 해서 난감함ㅋㅋ
1개월 전
익인30
초등학생 때부터 엄청 좋아하던 가수가 있었고 그 가수한테 조금 시들해지기도 했었는데 또 다른 가수를 만나 덕질을 시작했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덕질을 최소 3년 정도는 했어
대상은 달라도 누군가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행위 자체는 늘 해왔는데 이제는 그런 행위도 안 하게 되더라 신기하면서도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
참 좋아했었는데
1개월 전
익인31
공감 진짜 설레하면서 보고 다 보고 나서도 여운남아서 계속 생각하던 영화도 몇 번 반복해서 보고 나면 점점 감정이 사라지고 나중에는 설레여 했었던 기억만 남게 되는 게 좀 슬픈 것 같아요
1개월 전
익인32
그래서 무언가를 좋아하는 순간을 엄청 의미있게 받아들이며 살고있습니다 언젠가 이것도 감흥이 떨어질때가 있을테니까
온전히 그 순간을 즐기는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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