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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폭행·체납 이혁재 "한 번의 실수, 책임 다했다"...국힘 심사위원 참석 | 인스티즈


룸살롱 폭행 사건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이혁재가 국민의힘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아 논란이 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혁재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 심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저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 또 기대의 시선을 모두 겸허한 자세로 안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도전자 여러분과 같은 나이 때 저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방송 연예인이었다"며 "한 번의 실수로 쌓아왔던 영광을 한 번에 잃는 경험도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저는 그 어떤 순간에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며 "법치주의의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했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으로서 도덕적 책임까지 다하며 살았다"고 했다.

이어 "16년 전 당시 어렸던 두 아들이 아빠의 잘못을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다"며 "그렇게 16년이 흘러 제 아들 둘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지금 20대 청년으로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이혁재는 심사위원으로서 "누구나 실패할 수 있지만, 저는 아무나 그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순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실수하고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의 나라가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비판은 겸허한 자세로 수용하겠다"면서도 "오늘만큼은 이 자리를 위해 준비한 청년들에게 시선을 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6.3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심사위원장은 강명구 의원이 맡았고 이혁재는 조지연 의원, 송석우, 정준하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위원장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혁재는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복귀를 시도했으나 공연기획사 임금체불 논란과 소속사 및 지인과의 채무 문제 등으로 무산됐다. 2015년, 2017년에도 각각 억대 채무 미변제로 소송과 고소를 당했으며 2025년 12월에는 3억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또 2024년 2억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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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35948?cds=news_media_pc

대표 사진
익인1
걸린 게 한번 아닌가요?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세상이 참 국힘한테만 너그러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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