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데뷔 직전 해산된 '오소녀'라는 여성그룹이 화제다. 오소녀는 김유진 김유빈(현 원더걸스 멤버) 양지원 최지나 전효성 등이 중심이 된 2007년 결성 그룹으로 2007년 8월 케이블채널 M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에 출연했지만 데뷔하지는 못하고 해체됐다.
이후 김유빈은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했고, 김유진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유빈의 친구로 출연한 이후, 유이라는 이름으로 애프터스쿨에 합류했다. 전효성은 힙합듀오 언터처블의 '마이 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 3인조 여성 그룹으로 데뷔할 계획이다.
최지나는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데뷔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양지원은 영화 '고사'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티아라의 멤버로 거론되기도했으나 합류하지 않았다.
티아라 멤버 소연은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탈퇴, 화제가 됐다. 또 포미닛의 막내 소현은 2005년 오렌지란 그룹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역시 포미닛의 현아는 원더걸스 전 멤버였으나 데뷔 후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떠났다. 현아는 최근 포미닛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2NE1의 멤버 씨엘은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이전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했다. 2AM, 2PM 멤버들과 한때 한솥밥을 먹은 것이다.
SS501의 허영생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 멤버들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다.
손담비는 SS501 카라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에서 김형준과 함께 스타의 꿈을 키웠다. 손담비는 애프터스쿨 멤버인 박가희와 한때 그룹을 결성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솔로 데뷔 이후 빛을 보았다.
이밖에 장나라는 데뷔 전 보아,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등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