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일 경우 하게 될 후회들...

[정국아좋아해]

악 너무 행복하겠당❤️

[박챤열]

비혼비혼!

[피즈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좋

[베이비]

혼자 느긋 좋네요

[21세기 소녀]

저도 비혼주의자이지만 남편이 평균적으로 그 나이대면 400이상은 벌어올텐데 뭔 200...
말 그대로 잘사는 남자한테 시집가면 가정부 두고 일 안 하고 사치하며 사는거지...

[21세기 소녀]

반대로 제가 비혼 주의자라지만 노년에 외로울 수도 있는 거고 저렇게 상상만큼 여유롭지 않을 수도 있는 거고 어디서 많이 당하셔서 유쾌하게 쓴 거 같은데 기혼이든 비혼이든 장단점이 있으니까 편파적으로 말 할 순 없겠죠...

[juneeeeeya]

이 글의 논점과는 안 맞지만 상위계층이 갖는 소득 차이가 워낙 커서 평균통계로는 알 수 없어요 저희 부모님 나이대가 50대이신데 주변 분들 혼자서 400버는 분들은 공장 일하시는 분들 제외하고는 거의 안 계세요... 300도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당

[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남편이 400이상 벌어오는 집 많지 않아요... 남편 혼자 400이상 벌어오면 최소 중산층 이상인 거예요ㅠㅠ

[21세기 소녀]

2,30대 말고 저 나이대 50대 전후로 말한거에요! 세전으로 딱 평균 아닌가요 저나이엔??

[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네 저도 50대 전후로 말씀드린 거예요 산술기하적으로 따지면 440이 평균 소득이긴 한데 이건 맞벌이 가정까지 포함했을 때 얘기고 사실상 상위 10퍼센트가 가져가는 파이가 어마어마한 것까지 따지면 실제 평균은 그거보다 훨씬 낮다고 봐야 돼요

[21세기 소녀]

검색해 보니 40, 50대 평균이 384라고 나오네요 당연히 우리나라 구조상 상위 계층이 많이 가져가는 게 맞지만 제 주변 보면 보통 400 이상은 벌어서 200은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20대도 아니거...

[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21세기 소녀에게
그 평균값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제가 말씀드린 사유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요 주변을 생각하시면 보통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마련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300만원 미만으로 벌어서 먹고 사는 가정이 많습니다ㅠㅠ

[breakitdown]

주변이랑 본인의 가정이 여유로워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나이대가 어떻든 400 이상 버는 사람 많지 않아요... 4인가구에서 부모들이 맞벌이 하는 이유가 있어요 180에서 300사이까지가 평균적이고 세전 230~250 정도만 받아도 꽤 번다고 그래요 이게 대부분의 가정이에요...ㅠ

[ARDO]

주위 분들이 다 400 이상 버신다니 굉장히 여유로운 환경에서 살고 계신가봐요 부러워요 :)

[약속해. 때가 되면 나에게 돌아오기로.]

비혼 기혼 상관없이 하고싶다면 하고 하기 싫다면 안 하겠죠? 저는 굳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이 나타나는 게 아닌 이상은 결혼해야만 하는 가에 대한 이유가 없어서 안 하려는 거지 결혼하려는 사람 또한 그런 이유가 있겠죠

[혹시이게사랑일까]

왜 비혼을 해서 후회하는건 여자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이런글 보면 남자 시점인 경우 드물더라구요.. 물론 한 번도 못봤습니다.

[Neo Cultur Technology]

설득력있네...

[kdy1313]

엄마가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했어요!

[치사미]

저는 일찍 결혼했지만 인티분들의
미래 결혼과 비혼 모두 응원해요!
기혼여부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갑내기 절친과 결혼 7년차 무자녀 두냥이와 살아요 ㅎㅎ)

[치사미]

막연히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거나 더 편해지거나 덜 외로울 거 같아서 결혼을 꿈꾸는 친구에게는 비혼을 추천합니다!

결혼은 연인/친구/가족에게 의리만빵에 배려와 인내 테스트가 반복되는 시스템이거든요! 나 자신이 준비되었는가가 제일 중요해요. 준비된 사람끼리 만납시다 :)

[金香起]

전 본문 예시 좋아용 외롭게 죽든 살든 지금의 전 비혼이요... 주위에 비혼한다는 친구들이랑 가깝게 살 거예요ㅠㅠ

[륮땡]

2222 친한 친구들 어차피 다 비혼주의라 친구들이랑 가족처럼 살 거예요

[좌심실미스테리 우심실꼬대]

ㅎㅎㅎ 이거 비꼬는거아니예요?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걸 높게사기위해 다른부분들을 내리깔아야할 이유는 없어요,
옆사람을 내리까는건 옳지않은방법인데 ..
굳이??
싶네요
비교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셔야할듯

[권쑤뇨]

222...

[후라보노]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고 나중에 꼭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하는데..ㅠㅠ 아무리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저렇게 결혼치기 식으로 쓴 글은 너무 꽁기해요

[엑식베베]

처음에 비혼일경우 안좋은점인줄알았는데 읽다보니 결혼하게되면..을 비꼬는거같은데 맞나...

[멜론빵]

저도 저렇게 살아야지 했는데 요즘 생각 너무 많아지네요..생각보다 체력도 안좋아지고 머리가 젊었을때만큼 빠릿빠릿 돌아가지 않기 시작하니 나 진짜 혼자 살 수 있을까 하면서 급 불안해지고..나이가 한창 젊을땐 취업도 턱턱 잘 되었는데 일 좀 쉬고 다시 취업하려는데 취업 진짜 안되고.. 늙어서까지 일하면서 살아야지 했는데 아무리 능력좋아도 회사는 젊은 사람을 쓰려고 한다고 생각되니 내가 생각보다 사회에서 쓸모없는 편에 속한다 생각하니 요즘 우울하고 차라리 곁에 누구라도 있어줬으면 하네요..

[T!Ve]

막줄 읽으니까 비혼한다는 사람들 보고 뭐라 했던 사람들 비꼬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짱좋

[ASL]

빈둥거리며 내 자신에게 다 투자하는 삶 너무 좋은데요 완전 이상적인 삶...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도너무귀여워]

저러기위해 열심히 벌어야징

[이융]

연어회 킬포 ㅠㅠ

[데이지 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행복

[비]

크으 좋당

[살인마협회장]

기혼도 비혼도 다 자기 선택이라 생각

[품윈 날 위한 단어야 후즈륄]

비혼도 저렇게 살려면 노오력이 필요한디...

[우주공장]

결혼은 해도 애는 가질 생각이 없음

[호랑사랑]

편파젓인 글 아닌가용

[푸웽귄!! 푸웽귀이인!!]

결혼 강요 안할테니 제발 비혼도 강요하지 마세요 ㅠㅠ 서로 존중좀 해주세요... 자기가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할줄 알아야죠! 흔히 말하는 꼰대가 나이드신 분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입실렌티]

엥....ㅠ

[니시노나나세♡]

비혼 최고!!!!

[이민하]

전 결혼했는데 결혼아직안한 친구들은 절 부러워하고 전 싱글인 친구를 부러워해요 ㅋㅋ 그렇다고 각자 인생이 불행하다거나 불만족스럽다는 건 아니고 그냥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까 서로의 장점을 부러워 하는정도죠.. 결혼이든 비혼이든 뭐든 본인의 선택일뿐 어느쪽이 더 낫다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강요할수도 없는거구요

[민석쓰머찌네]

너무 좋은뎅

[빰빵]

외로움을 잘 못느끼는 편이라서 비혼을 더 선호하긴 하는데 저 글은 너무 편파적으로 쓴 것 같네요

[The Real Thing]

좋다 돈 열심히 벌어야지

[보노뵤노]

아싸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자유롭게 살아야지

[아진짜닉네임뭘로하지]

나는 비혼이 더 내 삶에 나은듯합니당

[lRENE]

혼자든 여럿이든 돈이많으면 행복한건 마찬가지,,

[이노상 이케맨]

근데 개인적으로는 혼자이탈리아보다는 가족끼리 계곡 여행을 더 가고싶다 ㅜㅠ 결혼하긴 싫은데 계곡가려고 결혼하는건 너무 한심 ㅜㅠㅜ

[앙요섭]

내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왜 게으른 삶인가요

[키친키친쿠키친♬]

좋다좋다 분명 결혼한 삶도 장점이 있겠지만 혼자 편하게 본문쓰니처럼 살래요ㅠㅋㅋ

[준 마츠모토]

앗싸 혼자 편하게 살아야지 홀롤홀홀

[Vinxen_Kiff]

정답은 없다.

[Marinette]

결혼 비혼 다 장단점이 있겠지용 tmi이겠지만 전 고양이가 좋으니 고양이키우면서 혼자살아야징

[꾸준회]

저는 비혼주의자이지만 일찍 결혼한다거나 결혼할 거라는 친구들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제가 결혼 안 한다고하면 이런 얘들이 제일 빨리 간다고 이런 소리만 들어서 좀 짜증납니다.

[GㅡDRAGON]

저런것도 좋겠지만.. 남자친구가 좋아서 알콩달콩 지금처럼 평생 살고 싶어서 결혼 하고 싶음..!!!

[윤기코빠]

맘대로 사세요~난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아야지~

[高橋 朱里]

저는 원래 비혼주의였지만 현남친이랑 사귀면서 마음이 좀 흔들리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결혼하기엔 매우 이른 나이이니 천천히 생각할래요

[방탄소년단_민윤기]

난 결혼해야지~~ 나 닮은 애기도 낳고~~

[1900]

난 후자의 외로움이 더 싫을듯 성격상 결혼은 좋은 사람이랑 하면 되고

[음대생인데 음알못]

크으으으 너무 좋다 내 미래 굿굿

[내 우주는 전부]

냥이랑 댕댕이만 있으면 안 외로움

[98틴]

다들 본인 마음대로 하는 거죠 뭐 또 바뀔 수도 있고~

[권현빈( 22 )]

전 혼자 편하게 살고싶어용!

[김정화]

???????????? 뭐라는지 하나도 모를 일이네...
시댁에서 음식 안시키고, 산후조리원 기간까지 늘려주는 남편있고, 친가외가 손주 사랑 대박이고, 아가랑 외출하는게 내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고, 명절에도 양가 집안분들이랑 영화보고 집에서 편하게 쉬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신 분은 주위에 아무도 없이 편하게 사시면 되긴 하겠는데 쭈욱 건강하실지, 쭈욱 펑펑 사치하면서 게으르게 사실지 앞일은 장담 못합니다~^^

[내세계는너로시작했다]

혼자 내가 번돈으로 느긋하게 살면서 여행도 다니고 남자친구 사귀고 그럴거임

[내세계는너로시작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걸유ㅠ

[정채율]

나 혼자 샤넬이나 사야겠다... 크으으

[inf]

저렇게 살고싶다

[종강몬]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저렇게살아야지 행복하겠다

[유리같아]

주변 선배들이랑 이혼한 이모 보니까 진짜 가능한 인생이라서 납득함ㅇㅇㅋㅋㅋㅋㅋ

[싹]

말투가 날카롭네... 꼭 저렇게까지 말해야하나ㅜ

[ㅇ~ㅇ.]

혼자 살면서 샤넬 막 살정도면 결혼해도 넉넉할거같은디.. ㅇㅅaㅇ

[Lovin You Mo]

22 부유하네여...

[수야]

혼자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좋을 거 같은데 그리고 명절에 나 혼자 쇼핑이라니... 행복한 미래다

[공하뷔두]

저걸 기혼으로 바꿔도 과연 유머라고 할지 의문이네요

[화양연화의 꽃]

저는 웃기고 통쾌한데 불편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근데 이런 말이 불편하다면 그동안에 비혼비출산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불편했을지도 같이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비혼주의자들이 그동안 참아온 무례한 질문들과 평가와 편견 생각하면 저정도 미러링은 준수한 것 같거든요. 솔직히 근래 들어서야 비혼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말 얹는게 무례하다는 인식이 생겼지 그 전에는 결혼 안하는 사람 모자란 사람 만드는게 태반이었어요. 특히 결혼한 분들이 뭘 좀 모르는 애 취급하는 경우가 수두룩했고요. 물론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고 비혼이더라도 글처럼 살기 힘들 수 있고 그게 꼭 이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혼비출산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제넘게 간섭하는 사람들한테 웃으면서 한방 먹이기 좋은 "유머"글 같아요! 저는 이런 글보다 비혼 비출산 치는 글을 훨씬 많이 봐왔는데 거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비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우현히]

어차피 비혼이든 결혼이든 각자 장단점이 있는 거겠죠 나한테 맞는 걸 택하는 거고 근데 남의 선택을 무시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Lovin You Mo]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죠
근데 전 기혼이 더 취향(?)같아요
울엄마아빠보면 같이 싸이콘서트도 보러가고
도시락 싸서 전국 등산하러 다니고
늙어서까지도 언제나 어디 놀러다닐수 있는 평생친구가 있는게 부러워요

[최1솔]

결혼 비혼 다 각자의 선택이니 남들이 왈가왈부 안 했으면 좋겠어요ㅜ저는 지금은 비혼을 꿈꾸지만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또 결혼을 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

[배추혀니]

최고다...

[식사하세요]

10월에 결혼해요~ 전 비혼보다는 결혼이 좋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 미래가 기대되요~

[택신]

적의에 가득차있네요. 진정으로 순수하게 내놓은 결론이라면 이러한 구성을 보이진 않을텐데요. 가족을 만들지 않는 것에 동의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삶에 그만한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을 찾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삶에 반드시 의미가 있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구도나 수도를 하는 입장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마음이 공허하게 되는 시점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가슴에 총탄이라도 맞은 것처럼 뜨거운 무언가가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듯 할테지요. 그 총탄이 정처없이 살다가 그게 외로움일든지 인간관계에서든지 사회생활에서든지 아무렇지 않은 일상에 불현듯 찾아오든지간에요. 다만 가정은 그러한 공허한 마음을 달래주는 굳은 심지가 되어줍니다. 삶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정의 불화는 언제나 두렵죠. 확신없이는 결혼은 해도 안해도 후회하는 때가 옵니다. 그래도 가정이 없는 것보다 낫다고 할 경우는 늘 더 적습니다. 만약에 비혼인 당신이 아직 이십대중반도 채 넘기지 않았다면 아직은 당신은 그러한 결정을 내리기에 너무 성급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더 경험하고 시간을 두고 봐도 괜찮을 문제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