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유라 커플 마트가서 극세사 이불 보다가
유라가 홍종현한테 장난으로 먼지를 묻히는 시늉을 함
홍종현 정색하면서 툭툭 털어냄
민망한 유라는 한번 더 먼지 묻히는 시늉을 하는데
이번에는 아예 화난것처럼 무표정으로 뒤로 피함ㅋㅋㅋ
유라 입에서 "우와" 이소리가 나옴 너무 서운해서
진짜 서운했던 유라
유라 "방금 표정 너무 냉정하게 했던거 알지"
속마음 얘기하는데 그 절망적인 음악 그게 자동재생 됐다고
피할때 아예 거부당한 느낌이었다고 함
그러고선 홍종현이 갑자기 선물받은 아영 이용권을 꺼내고
쓰고싶다고 함
이용권은 "내가 골라준 옷 입고 여기 마트복도에서 패션쇼 해줘"
에릭남 "좀 더 로맨틱한게 좋을것 같은데"
유라 "이용권을 꼭 그렇게밖에 못써?"
홍종현 "3개중에 하나쯤은 이렇게 쓰고싶어"
박미선 "이용권 이용을 잘 못하네"
유라는 아까 일에 이어 서운함 폭발
유라 "내가 이거해서 오빠가 얻는게 뭔데"
홍종현 "웃음"
유라 진짜 삐침
"이상한 장난만 치고 손 뿌리치고 진짜 서운하다구"
에릭남 같이 "힝.."
손을 내미는 홍종현
뿌리친걸로 화난 유라한테 뿌리칠 기회 한번 주는거
유라 "됐어어" 이러면서 뒷걸음질 치니까
홍종현 "넌 뒷걸음질만 치고"
폭발한 유라 ㅋㅋ
완전 서운해!!!
이와중에 홍종현 "그렇게 삐지면 내가 (패션쇼) 안시킬것 같아?"ㅋㅋ
"그게 아니라 진짜 서운해서 그런거라구 진짜로 뿌리쳤엇단말야"
"근데 왜 가만있다가 (패션쇼 할) 옷 골라준다니까 갑자기 그래"
"한꺼번에 터진거야"
몰입 대박한 아줌마 에릭남 "아 안아주고 싶어"
아니 위로해주고 싶어요
"잇츠 오케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