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여름이었다'로 '서머 퀸'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곡을 가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하이키는 지난달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했다.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을 담아냈다. 앨범 무드 역시 '청량함'이다.
하이키가 '인기가요'를 청량한 여름빛으로 수놓았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키는 와이드 데님 팬츠에 크롭톱을 매치해 캐주얼하고 스트리트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호흡이 돋보이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하이키는 네 명이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시원하고 매력적인 안무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서머 퀸'의 면모를 뽐냈다. 무엇보다 중독성 가득한 '여름이었다'로 강렬한 에너지와 여름 감성을 동시에 전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신보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캐나다, 홍콩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일본 K팝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수록곡들 역시 다수 차트에 안착했다. 애플뮤직 홍콩, 튀르키예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강렬한 신곡과 퍼포먼스는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에 이어 미니 3집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까지 덩달아 주목받으며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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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71333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부츠컷 데님 팬츠와 크롭톱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청량한 사운드 위에 펼쳐진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스테이지를 가득 채우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며, 이전보다 더욱 강렬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황민우, 장우영, 바다, 아일릿, 엑스 유닛, 엑스러브, 비비업, 유스피어, 파우, 니나, 키라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돈크라이, 크래비티,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이즈나, 킥플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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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06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