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만나서 반가워 나도 꿈이 없어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주위에서는 고1이나 되었으면 하고싶은게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몰라 모르겠어 난 없어 어렸을때는 팅커벨도 되고싶었고 음 선풍기도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여기 들어온 사람들도 다 그럴꺼라 생각해 어...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괜히썼나 싶기도 하고 그거 알아? 애매한 재능 뭐든 잘 하지만 특별하게 엄청 잘하는게 없어 내가 그래 평생 그 생각하면서 우울하게 살았는데 오늘 학교에서 상담 선생님이 나한테 그러더라 쓰니는 뭐든 다 잘해서 좋겠다 못하는게 없잖아! 이 말을 듣고 그냥 왠지 마음이 찡해졌어 난 지금까지 잘못살았구나 어쨌든 내 마음가짐에 달린건데 난 왜 나를 탓하며 살았을까 꿈? 없어도 돼 그냥 너를 믿고 그냥 쭉 걸어가봐 길이 아닐수도 있고 고속도로일수도 있고 그냥 걸어봐 달릴 필요없어 꽃들도 한번씩 보고 주변 사람들과도 만나고 사람들이랑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도 돼! 나도 사람은 못 믿는다고 생각해 아무튼 우리는 나를 믿고 걸어가자 누가 나만큼 할수있을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대신 노력은 죽을만큼 해야돼 노력하지 않고 비관하는것은 멍청한 일이야 익인들이 어디있는 난 내 자리에서 익인들을 응원할께 별로 쓸모도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고 정상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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