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 달 동안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완벽히 다 이루지는 못했다.(여러 변수들, 노선 변경 등으로...) 하지만 현재 진행 중에 있거나 혹은 완료 직전에 있는 것도 있어서 뭔가 뿌듯은 하다. 하하. 내일이면 신영균 쌤의 문법 강의를 완강한다. 이로서 벌써 6번째 완강이다. 대박... 솔직히 끈기란 게 1도 없는 줄 알았던 나로서는 정말 신기한 일이다. 인강을 듣고 꾸준히 복습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보니 매일매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힘내서 꾸준히 수업 듣고, 복습하고, 문제도 풀고... 를 반복해보자. 그럼 정말 무언가 손에 쥐이는 게 있을 것만 같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오늘 하루,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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